쓰임받는인생 왕상7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4월 18일 오전 06:57
- e 433
쓰임받는 인생
열왕기상7:23-51
솔로몬의 왕공 건축에 대한 언급은 비교적 짧게 끝납니다. 규모나 공사 기간이 성전 공사 기간보다도 2배나 되는 규모로 2배나 되는 동안 했으나 왕궁 건축은 12절에 해당이 됩니다. 성전 건축 기사의 틈에 잠깐 끼어 놓은 것입니다. 여전히 솔로몬의 관심은 왕궁 건축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전 건축에 있었습니다. 먼저 두 기둥이 있습니다. 다음 만나는 것이 바로 바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물두멍을 뜻합니다. 큰 물두멍을 바다라고 표현한 것은 크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인간의 죄를 씻는 물이 충분하다 엄청하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이 놋그릇은 12마리의 수소가 엉덩이를 맞대고 있는 그런 형상 위에 얹어 놓았습니다. 12마리의 소는 순종 또 재물을 의미하며 사방으로 소가 받치게 한 것은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사방을 다스리고 계심을 나타냅니다. 주님의 보혈은 바다와 같아서 그 크기가 무한합니다. 하나님이 용서하실 수 없는 죄인은 없습니다. 그 물이 모자라는 법도 없습니다.
교회는 도대체 어떻게 세워지는 겁니까? 마16장에 보면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 세우는 것 같지만 하나님이 세우십니다. 계시록 2장에 보면 일곱 금촛대 사이를 일곱 별을 붙들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두루 다니십니다. 오늘도 교회를 세우시며 두루 다니시며 살피시고 교회를 되게 하십니다. 나님의 교회의 원수요 암초는 뭘까요? 바로 인본주의입니다. 다른 불을 가지고 교회의 불을 붙이려는 것입니다.(레10:1-10) 성령의 역사가 아니라 인간이 조작한 것으로 제단을 밝히여는 것입니다. 인본주의는 결국 교회를 죽입니다. 우리가 어떤 재능을 가지고 있든지 하나님께서 그 재능 덕을 보아서 교회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그 재능에 능력을 더하여서 나를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성전의 여러 가지 기구들은 금으로 만들었습니다.(40-50절) 금촛대, 금분양단입니다. 금단은 성도의 기도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천사가 성도의 기도를 전부 담아서 보좌에 가지고 갑니다. 교회도 우리의 삶도 기도의 향이 끊이지 않아야 합니다. 떡상이 나오는데 안식일마다 갈아놓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을 오늘도 영의 양식으로 먹이십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이기고 영혼이 풍성하여집니다. 순금등대가 있습니다.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신으로 된다고 했습니다.(슥4:6) 허물어진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고자 하나 반대자들이 재건할 수가 없다고합니다. 그때에 일곱 가지로 된 순금 등대의 환상을 보여주시며 거기에 주님께서 감남 기름을 부어주시고 그 관을 타고 심지에 불이 붙어서 온 하나님의 성전을 밝히십니다. 그때 하신 말씀이 하나님이 역사를 이루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모든 것을 다 마쳤습니다.(51절) 모든 것들을 다 마치고도 금과 은이 남아서 남은 것을 하나님의 전에 곳간에 두었습니다. 아름다운 협력을 통해서 이런 풍성한 역사를 이루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역사속에서 이루어가는 아름다운 교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친절한 사람이 승자(勝者)이다
인사(人事)는 사람에게 예를 갖추어 대하는 행위이다. 내가 군대 있을적에 신참 장교(소위)에게 인사를 제대로 안했다고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맞은 적이 있었다. 인사 없이 지나는 것이 많이 불쾌 했던 모양이다. 먼저 인사하면 아군(我軍)만 생기고 적(敵)은 전부 사라진다. 인사는 먼저 해 놓은 편이 좋다. 친절의 기초는 먼저 인사하는 것이다. 먼저 인사하면 대화의 주도권을 잡는다. 인사는 관계의 시작이며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다. 인사 할 때는 꼭 상대방을 보며 해야 한다. 인사는 최소한의 노력으로 자신의 가치를 높이고, 많은 사람들과도 좋은 관계를 맺게 한다. 인사는 상대방에게도 나 자신에게도 큰 선물이다. 친절은 쌓여가는 마일리지와 같다. 예수님도 대접을 받고자 하거든 먼저 대접하라고 하셨다.
-오늘 아침- 유튜브방송 [박극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