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호6장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호세아6:1-11
지금 이스라엘의 상황은 하나님께 맞아서 영육이 찢어질 대로 찢어지고 어떤 소망도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가운데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오라 우리가 하나님께 돌아가자”(1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주어 담을 수 없는 엎지러진 물과 같은 그런 일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은 이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끝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우리가 돌아가려고 해도 하나님이 받으시지 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 백성들을 기다리고 계십니다. 버린 것이 아니라 기다렸던 것입니다.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오,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줄 것이며 싸매어 주실 것이라고 하십니다.(1절) 다 찢어져서 누더기가 되었고 상처를 다시 치료할 수가 없는 상황처럼 보입니다. 내가 이렇게 망할 줄 알았으면 주님 뜻대로 살았어야 하는데....그런 마음이 들거들랑 돌아오라고 하십니다. 다 망했을지라도 돌아오면 살 길이 생긴다는 겁니다.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2절) 하나님은 이틀 후에 살리며 삼일 만에 일으키시는 분입니다. 빠른 속도로 치료하시고 회복시켜주십니다. 2, 3일 후라는 말을 히브리 사람들은 ‘얼마 가지 않아서...’라는 의미로 사용했습니다.  찢겨서 너덜너덜하게 되었고 6개월이나 1년은 누어 있어야할 형편입니다. 그런 사람이 이틀 만에 벌떡 일어키시더니 삼일 만에 걸어다니게 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나 스스로가 추슬러서 되는 일이 아니고 하나님 앞에 돌아오면 일으켜 주십니다. 당당하게 단 한 번도 죄를 짓지 아니한 사람처럼 완벽하게 회복시켜주겠다라고 하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빛같이 어김 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3절) 밤이 깊어질 때는 새벽이 올 것 같지 않습니다. 이 고생이, 이 아픔이 언제 끝날지 기약이 없습니다. 군대에서 추운 날씨에 보초를 서면 간절히 새벽을 기다리고 기다립니다. 그런데 아침이 우지끈 왕창...큰 소리로 환한 빛으로 아침이 옵니다. 그리고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같이 주님이 오신다고 했습니다. 나를 사랑하시고 회복을 원하시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분명히 알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주님이 탄식하시기를 “내가 너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4절) 나를 사랑하는 너희의 마음은 아침 안개와 같고, 덧없이 사라지는 이슬과 같다고 하십니다. 회개하는 것 같으나 혹시 비가 올까하고 기대했는데 하늘에는 구름 한 점 없고 날씨는 더 덥습니다. 얼마나 견디기 힘들겠습니까? 이스라엘 백성에게 기대를 거신 하나님의 마음이 그러했습니다. 주님이 진심을 원하시는 것을 형식적인 제사가 아니라 안애, 즉 하나님의 언약을 근거로한 하나님의 ‘헤세드이 사랑으로 하나님을 향해서나 사람을 향하여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말씀을 따라서 살아가는 과정속에서 주님을 경험함으로 알가도록 해야 합니다. 아침 햇살과 같은 빛이 메마른 땅 위에 늦은 비와 같은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엡3:19절을 팀 켈러(Timothy J. Keller)의 말로 풀어보면, 얼마나 넓게? 나 자신을 있는 모습 그대로 받아들일 정도로... 얼마나 오래? 예수님께서는 “세상 끝날까지”라고 하셨다(마 28:20). 얼마나 높이? 주님이 다스리시는 천국에 닿을 정도까지... 얼마나 깊게? 무덤보다도, 지옥 구덩이보다도 깊게....예수님의 손은 양쪽으로 넓게 뻗어졌고,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높이 그리고 깊게 당겨졌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담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깊이를 도무지 측량할 길이 없다. 그 사랑은 항상 더 깊다. 십자가보다 하나님의 사랑을 우리 마음에 더 깊이 담을 길은 없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묵상하자.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238
no.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공지

천년동안 천년같이 계20

주기도문기도운동4182024년 12월 19일
공지

스마일전도지영상(영어)

주기도문기도운동119882024년 9월 21일
공지

스마일전도지홍보

주기도문기도운동119882024년 9월 21일
공지

주기도십자가영성핵심강의

주기도문기도운동168232024년 8월 11일
공지

91차교육선강의자료1

주기도문기도운동182372024년 8월 5일
공지

엘리자베스여왕장례식주기도

주기도문기도운동188162024년 7월 25일
공지

주기도문 아바타

주기도문기도운동185952024년 7월 25일
공지

24년 칼귀츨라프선교대회

주기도문기도운동185512024년 7월 24일
1200

심으라 거두리라 갈6장

주기도문기도운동532024년 11월 5일
1199

자유인으로 사는길 갈6장

주기도문기도운동492024년 11월 4일
1198

적은누룩도 위험합니다 갈1장

주기도문기도운동532024년 11월 2일
1197

하갈의아들 사라의 아들 갈4

주기도문기도운동572024년 11월 1일
1196

목회자바울의 안타까움 갈4장

주기도문기도운동562024년 10월 31일
1195

율법을넘어그히스도에게로 갈3장

주기도문기도운동542024년 10월 29일
1194

최후통첩 호13장

주기도문기도운동732024년 10월 19일
1193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호11장

주기도문기도운동692024년 10월 18일
1192

하나님의 불붙는 사람 호11장

주기도문기도운동762024년 10월 17일
1191

땅을갈면 비가오리라 호10장

주기도문기도운동752024년 10월 16일
1190

새처럼 날아갈것이니 호9장

주기도문기도운동732024년 10월 15일
1189

타박마당에서 호9장

주기도문기도운동822024년 10월 14일
1188

우상숭배의 결말 호8장

주기도문기도운동782024년 10월 12일
1187

뒤집지않은전병 호7장

주기도문기도운동812024년 10월 11일
1186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호6장

주기도문기도운동832024년 10월 10일
1185

죄의 수레바퀴 호5장

주기도문기도운동832024년 10월 9일
1184

우상이가득한 세상에서 호4장

주기도문기도운동852024년 10월 8일
1183

제사장의죄 백성의죄 호4장

주기도문기도운동902024년 10월 7일
1182

가서다시사랑하여라 호3장

주기도문기도운동882024년 10월 5일
1181

만나시도 터이르시고 호2장

주기도문기도운동882024년 10월 4일
 
 































이용약관    l    개인정보취급방침    l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화  010-6870-4685  ㅣ   [후원계좌] 신한은행 110-473-144-516  김석원                    Copyright(c) 2016  국제 기도 공동체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