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 여섯 계명 출애굽기20:12-26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1년 5월 22일 오후 12:05
- e 1854
그 다음 여섯 계명
출애굽기20:12-26
1-4계명까지 첫 번째 돌판에 기록되고 두 번째 돌판에 5-10계명이 기록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에 아담만 지으신 것이 아니고 아담과 하와를 지으시고 사회적 관계로 만드셨습니다. 인간관계는 곧 하나님과의 관계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다섯 번째, 인간을 향한 첫 계명이 “부모를 공경하라”입니다. 인간의 족보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아담 위에 하나님이셨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것이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마음으로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부모의 권리를 인정해 주고 부모를 중요한 사람으로 대하고 인격적으로 대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모든 일에 열매가 쉽게 떨어지지 아니하고 실패하지 아니하고 오래 지속될 것이라는 약속하셨습니다. 여섯 번째, 살인하지 말라입니다. 어길 시에는 용서의 여지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인간의 생명을 해지는 것은 그를 지으신 하나님을 향한 죄입니다. 신약성경은 살인 행위가 실제로 일어나지 않았다 할지라도 죽이고 싶은 마음, 형제를 미워하는 마음, 욕하는 것, 쓸모없는 놈이라고 악평하는 것도 살인과 같은 죄로 간주하셨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를 사랑하는 일입니다.
일곱 번째, 간음하지 말라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결혼에 거룩성을 유지하고 살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을 섬기는 행위를 간음에 비유하셨습니다. 결혼을 통하여 하나님이 세우신 계획이 건강하게 이루어직 해야합니다. 여덟 번째, 도둑질 하지 말라 입니다. 하나님이 것이 아닌 것이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개인의 소유를 인정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남의 물건을 내 것을 만들려고 하는 행위, 불의한 법으로 그 물건을 가지려고 하는 행위, 땀 흘리지 않고 뭔가 거저 가지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과 같은 겁니다. 도둑질을 하지 않는 방법은 자신의 손으로 수고해서 소득을 얻으면 됩니다.(엡4:18)
아홉 번째,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과학수사가 발달되지 않을 때에는 거의 증인의 증언에 의하여 형량이 결정되었습니다. 거짓 증언이 남무하면 공의가 허물어집니다. 사람들의 마음을 사기 위하여 지나치게 아첨 한다든지 과장 한다든지 축소하는 것도 거짓 증거에 해당됩니다. 열 번째,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입니다. 탐심은 사람의 눈을 어둡게 만듭니다. 탐심을 자꾸 품으면 망하는 길로 접어들게 됩니다. 탐심을 이기는 길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자족하는 생활을 해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 가지고 온 것이 없기에 입고 쓸 것이 있으면 그것으로 족하라 하셨습니다.(딤전6:6)
하나님의 산에 임재하시는 하나님의 장엄한 현상을 보면서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시면 자기들이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직접 말씀을 듣는다면 죽을지도 모르니 당신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겠다”고 합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에 중재자로서 당당히 위치에 서게 됩니다. 모세는 하나님과 백성들을 사이에 중보자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온 인격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며 또 수평적으로 내게 주신 이웃을 사랑하며 살아가므로 놀라운 복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 들어오셔서 자세히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세 종류의 사람들
비행기의 좌석이 이미 만원일 때 탑승을 기다리는 사람들 가운데 세 가지 종류의 사람들이 서성거린다. 한 종류는 확인 받은 비행기 표를 들고 웃고 차를 마시고 대화하다가 시간이 되면 여유 있게 타는 사람들.....또 한 종류는 비행기 표는 가지고 있는데 좌석 배정을 못 받고(확인 받지 못한) 스탠바이(stand-by)하면서 불안하게 기다리는 사람들....또 한 종류는 비행기 표도 없이 혹시나 좌석이 있을까 하여 요행을 바라며 안절부절 못하고 서성거리는 사람들 이다. 교회 내에도 천국을 기다리는 사람들 중에 세 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는 구원받고 구원을 확인하고 확신 있는 사람들, 둘째는, 구원은 받았는데 확신이 없는 사람들, 셋째는 구원도 못 받았고 확신도 없이 막연히 희망만 갖고 있는 사람들이다. 어디에 속하십니까?
-오늘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