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게 하시는 하나님 창세기21:1-21

웃게 하시는 하나님
창세기21:1-21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후 25년 만에 약속이 성취됩니다. 긴 세월동안 아브라함과 사라는 어떤 때는 믿음의 승리자였지만 어떤 때는 철저하게 패배하기도 했습니다. 어떤 때는 당당한 하나님의 사람이었지만 어떤 때는 치사하리만큼 처참하게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1절은 두 번이나 강조하시는 “말씀하신 대로”라고 반복하는 것은 히브리어에서 최상급 강조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결코 거짓이나 헛됨이 없습니다. 말씀이 곧 행동과 같은 것입니다. 말씀대로 이루어지는 때는 아브라함이 100세가 되었을 때입니다. 노경(老境)이라는 말은(7절) 인간적인 생각으로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절대 절망의 시기였음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약속하실 때에 아브라함도 사라도 웃었습니다(失笑). 하나님이 사라에게 “네가 웃었다” 하니 “아닙니다” “아니다 네가 웃었느니라” 아브라함과 사라는 실망과 침체를 경험하였으나 뿌리는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롬4:19절에 바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