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오직 말씀으로 살기  신명기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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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말씀으로 살기 
신명기8:1-10
 지금 이스라엘은 한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새 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인생도 눈을 뜨자마자 새로운 날을 맞습니다. 어제가 오늘이 아닙니다. 오늘은 내 일생에 처음 경험하는 날입니다. 새로운 것, 처음이라고 하는 것은 때로는 설레기도 하고 신비롭기도 하지만 대단히 위험에 처할 수도 있습니다. 가나안땅은 기름진 땅이지만 곳곳에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새로운 문화의 직면해야 합니다. 새로운 종교와 부딪쳐야 합니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면서도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예상되는 문제들을 풀 수 있는데 실력을 길러야 합니다. 광야는 길이 없는 곳이었습니다. 모든 방향으로 문이 열려 있는 공간입니다. 인생은 많은 우연이 있으나 하나님의 기적으로 살아왔던 기간이 바로 40년입니다.  

광야는 애굽에서 나온 20세 이상 된 1세대가 다 죽기까지는 기다려야 하는 기간입니다. 애굽의 찌꺼기를 제거하는 기간이었습니다. 한 사람이 만들어져 간다는 것은 어떤 것을 한번 경험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래도록 몸에 익어야 합니다. 반복해서 해야 합니다. 그것이 습관이 되고 자연스럽게 나오는 행동으로 이어질 때 그것이 경건이며 실력입니다. 특히 광야 생활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훈련의 기간입니다. 반복해서 만나를 받아먹게 하시는 이유는 인생이 단순히 먹고 사는 것이 전부가 아니며 또 만나를 쌓아 두는 것이 목적이 아님을 가르쳐 주십니다. 만나는 하루치 분량만으로 하루는 살아가는 양식입니다. 끊임없이 모세로부터 들려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계속에서 광야에서 이동을 해야만 했습니다.  

“사는 것이 아니요” “사는 줄을 네가 알게하려 함이라”(3절) '산다'라고 하는 것은 생명이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육의 생명이 유지 되려면 주선 '떡이'있어야 하듯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려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아야 합니다.(3절.마4:4)고 말씀하십니다. 육신의 양식으로만 사는 것은 ‘사는 것이 아니요’ 말씀으로 살 때만 ‘사는 줄을 알라’고 하십니다. 1세대가 광야에서 다 쓰러져 죽은 것은 만나를 받아먹고 만나의 영양가가 부족해서 영양실조 걸려서 죽은 것이 아니라 말씀에 불순종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다 차지 아니하고 말씀으로 살때만 만족합니다.(전1:8) 광야에서 40일을 굶주리신 예수님은 돌로 능히 떡을 만들어 드실 수 있었으나 거부하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선택하셨습니다.  

마귀가 유혹합니다. “너도 살만하지 않느냐?  너도 이제 좀 시간이 나지 않느냐” “이제 좀 물질 있지 않느냐” “옛날처럼 살지 말라” 가나안에서는 단순한 만나가 아니라 오곡백과를 가지고 다양한 삶을 즐겨 보라는 유혹을 받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 됨을 보여주고 뻐기고 다니고 한번 증명해 보라는 것입니다. 이게 시험인 겁니다.  

 주님께서 사탄을 유혹을 물리칠 때 이용하셨던 말씀이 바로 신8:3절입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사는 것이요, 진정으로 안전한 길입니다. “모든 말씀으로”입니다. 어느 한 가지만 뽑아서 듣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 66권은 통(Through))으로 주신 종합 양식입니다. 한가지도 빠뜨리면 안됩니다. 내 영혼에게 그 말씀을 다 들려야 합니다. 땅에 있을지라도 떡으로 살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훈련을 통해서 영광스러운 주의 나라에 이르시기를 바랍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신명기 말씀이 유튜브로 나갑니다 [박근상목사매일성경]



밥보다 말씀
쌀은 육의 양식이며 말씀은 영의 양식이다. 쌀을 그대로 먹을 수 없기에 밥을 짓고 반찬을 곁들여 먹는다. 하나님의 말씀도 그대로 먹을 수 없으므로 먹을 수 있는 양식을 만들어서 전해준다. 그런면에서 교회는 말씀을 공급해주는 식당이다. 교인들이 먹고 살 양식을 준비하여 공급하는 분들이 목회자이다. 설교는 시대적 상황 담론(談論)이 아니다. 교리 교육도 아니며, 강의나 수업도 아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사람의 삶이 완성되도록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과 이어주는 것이다. 목회자는 말씀을 깊이 깨닫고 몸으로 순종하여 경험을 얻고 전해야 은혜를 끼칠 수 있다. 복음의 진정한 해석은 설교자의 거룩한 삶이다. 말씀이 귀로 들어와서 마음에 도달하고, 손으로, 그리고 삶으로 옮겨 가야 한다. 그때 신자는 그분께서 현존하시고 활동하신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다. 링컨은 “나는 영의 식탁에 나가기 전에 육의 식탁에 나간 적이 없다.”(No Bible No Breakfast)고 했다. 성경을 읽지 않으면 아침밥을 먹지 않았다는 말이다. 밥만 먹으면 안된다.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도 먹어야 한다. 예수 믿으면서 신앙을 버리겠다는 사람은 없다. 문제는 오직 말씀으로 살겠는가? 하는 것이다. 말씀의 채질화가 되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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