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끝깢지 너와. 함께하리라 마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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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너와 함께 하리라

마태28:11-20
 무덤 문이 열렸고 거기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 사건을 두고 대제사장과 그리고 장로들은 사면초과에 놓입니다. 도대체 이것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부활하지 않았으면 이 일은 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걸 그들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무덤을 지키던 경비병들의 입을 막기 위해서 돈으로 그들을 매수합니다. 제자들이 시신을 훔쳐갔다라고 뒤집어 씌웁니다. 그들에게는 ‘부활’은 불편한 진실이었습니다. 자신들이 죽인 ‘이단 예수’가 부활의 주인공으로 알려진다면 혼란에 빠질 것입니다. 자신들의 종교적, 정치적 권위와 영향력을 잃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부활의 역사성이나 가능성에 대하여 열어 놓고 생각하려 하지 않고 부활은 아예 없애야 했습니다.   "군병들이 돈을 받고 가르친 대로 하였으니 이 말이 오늘날 까지 유대인 가운데 두루 퍼지니라“(13,15절) 지금까지도 부활에 대한 거짓 뉴스가 떠돌고 있습니다. 서울 서초동 교회의 유명목사의 아들이 쓴 책에서 자기 아버지를 따르던 자들을 실망시키는 것을 미안한 일이지만...죽은 사람이 다시 산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결론난 주제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니 부활에 대한 루머가 오늘날까지 이같이 두루 퍼지고 있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이미 제자들이 있는 갈릴리로 가셨습니다. 거기서 그들은 예수님을 뵈옵고 경배를 드렸으나 여전히 의심히는 이도 있었다는 것은 슬픈 현실입니다.(17절)  두려워하고 있는 제자들이었지만, 주님의 부활을 반신반의하고 있는 제자들이었지만 그들에게 명령하십니다. 첫 번째 명령은 ”가라“고 하십니다. 이것은 과거 분사이니 이미 네가 가고 있는 길이나 가 있는 그곳입니다. 내가 서 있는 그곳에서부터 이 가는 발걸음은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내가 서 있는 그곳입니다. 또한 세례를 주라고 말합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을 전도해서 교회 앞에서 공적인 고백을 하여 세례 신자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들을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합니다. 세례를 받으면 그를 곧바로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가 육신적인 생육을 통해서 세대를 이어가게 하는 일은 한계가 있습니다. 신앙의 후대들을 무수히 길러내야 합니다. 그 시작이 바로 전도하는 것입니다. 이 명령은 교회를 향한 예수님의 유언으로써, 최종적이며 최고의 명령입니다. 구원의 감격이 넘치는 축제와 같은 예배가 있고, 함께 기뻐하는 성도의 교제가 있고 봉사도 있지만, 세상을 향하여 이 복음을 전할 사명이 크다는 것을 잊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왜 예수님은 갈릴리로 가셨을까? 갈릴리는 예수님의 공생애 사역의 출발지였고 사역이 집중되어 있었던 곳입니다. 특히 제자들에게 하나님 나라의 운동을 대하는 초심을 기억하라는 말입니다. 첫 동기, 첫 발걸음, 첫 소명은 ‘갈릴리’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기독교가 예루살렘 냄새가 풀풀나고 성공신화와 번영신학의 오염되어 가고 있습니다. 주님은 갈릴리로 가서 다시 제자들을 부르십니다. 거기서 새롭게 하나님 나라를 시작하시려고 합니다. 제자의 삶을 사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약속을 주셨는데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 단어의 아픔만치 살고

“쉽게 십자가니, 보혈이니 글에 쓰지 마세나. 그 단어의 아픔만치 살고, 그 삶을 글로 시로 쓰세나.” -시인 김옹교- 두 달 동안 글로 말로 하고 성경을 인용하기도 하고 좋은 말을 동원하기도 하며 예수님의 이름을 들먹인 것이 아닌가 자책한다. 믿고 알고 가르치고자 하는 바를 나도 그렇게 살아야 하겠다. 하나님 나라가 삶과 사역의 밑그림이 되게 하자. 이 그림이 희미해질 때, 갈릴리로 찾아 가신 예수님을 기억하자.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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