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을 받을자 민26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5월 20일 오전 08:21
- e 46
기업을 받을 자
민수기26:52-65
모세와 엘르아살은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기 전에 모압평지에 머물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복습해 주고 2차로 인구조사를 하게 되는데 1차 조사 때 계수 된 사람 중에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없었습니다. 60여만명이 광야에서 다 죽음을 당하고 노예의 근성이 없는 새로운 세대인 60만 명에게 땅을 나누어 주고자 하십니다. “계수된 수대로..제비를 뽑아..나눌지라..”(54-56절)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대로 각자가 받아야 할 지분의 몫을 나누게 됩니다. 제비를 뽑아서 누구든지 똑같은 기회를 주어서 분배하도록 했으며 백성들의 지도자일지라도 자신의 권위 때문에 더 받는 일을 없었습니다. 사람들이 절대빈곤으로 고통스러워하는 사람은 적을지라도 상대적으로 비교에서 오는 박탈감 때문에 힘들어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이 가지려는 탐욕보다는 하나님이 주신 자족하는 정신이 더 필요합니다(딤전6:6-10)
“계수에 들지 아니하였으니..”(57-62절) 레위아들들을 계수하였습니다. 이들은 이스라엘의 모든 장자를 대신하기 위하여 하나님이 택하신 지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성막의 일만 전담하게 되므로 땅을 분배 해주지 않고 하나님이 친히 기업이 되십니다. 그리고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린 십일조를 그들의 생활비로 사용하도록 하셨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만이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그들을 하나님이 약속하신대로 반드시 자신들을 가나안에 들어 보낼 것이라는 믿었기 때문입니다. 복습 삼아서 다시 보기를 해보면....사람들이 정탐군을 보내어 정보를 알아 보자고 하였습니다. 이런 여론이 이스라엘 백성들 사이에 팽배하였습니다. 그래서 모세는 하나님께 물었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의 원한다면 보내라” 그래서 12지파에서 한 명씩을 선택하였습니다.
12명이 정탐하고 돌아와서 10명은 가면 큰 일나겠다고 부정적인 보고를 하였습니다. 성도 크고 사람도 크고, 무기도 많아서 쳐들어가면 메뚜기처럼 잡힐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보고를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괜히 나왔다고 아우성쳤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만은 “우리가 곧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 그 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 말이 내 귀에 들린 대로 내가 너희에게 행하리니..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로 거하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민14;27-30)고 하셨습니다. 약 40년 정확하게는 38년이 흘렀고 인구를 다시 조사하였습니다. 여호수아와 갈렙 외에는 모두 광야에서 죽었습니다. 많은 징계에도 여호수아와 갈렙은 제외 되었고 결국은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심판중에도 약속을 기억하시고 만드시 이루어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을 다하여 받고 순종하면 말씀이 현실이 되는 날을 보게될 것입니다.
부부싸움
부부하다가 몹시 화가 난 아내가 남편에게 집을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러자 남편이 "나가라면 못나갈 줄 알아?" 하면서 집을 나가버렸다. 그런데 잠시 후 나갔던 남편이 다시 집으로 들어왔다.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은 아내가 왜 다시 들어왔느냐고 소리를 질렀다. "가장 소중한 것을 놓고 갔어" "그게 뭔데?"... 그러자 남편 왈 "우리 함께 외출합시다“ 그 말에 아내는 그만 피식 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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