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우리가 이깁니다  민 2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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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깁니다

민수기21:21-35
21장은 이스라엘 새로운 세대의 이야기입미다. 1세대는 가나인의 키와 성곽을 보고 자신들은 작은 곤충이라며 절망하고 밤새 울고 모세를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2세대는 가나안인을 두려하지 않았습니다. 늘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를 걱정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젊은이들의 당당함과 자신감은 우리나라의 미래의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에서의 후손인 형제인 에돔 족속과는 싸움을 피하고 우회하였습니다. 아랏의 왕과는 싸울 계획이 없었지만 그들이 선제공격을 가했기 때문에 강력하게 응징하여 승리를 거둡니다. 당시에 강력한 정복자인 아모리왕 시혼이 이스라엘의 가는 길을 막아섭니다. 시혼왕은 남북으로 150km, 동서로 90km에 달하는 땅을 차지하고 있는 강한 왕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할 수 있는 대로 협상을 벌여 그들의 땅을 통과하고자 하였으나 길을 막아서서 이스라엘을 치므로 강력하게 응징하여 승리를 거둡니다. 시혼 왕을 무찌르고, 얍복까지 점령하고 곧바로 방향을 돌이키자 바산왕 옥이 군대를 거느리고 나옵니다. 이스라엘이 그 땅도 점령합니다. 

이스라엘은 앞에 가로 막힌 문제를 하나하나 풀어가면서 가나안 땅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그후로 야셀을 점령하였고, 바산 왕 옥과 싸워 이기고 그의 땅을 점령하였습니다. 바산은 갈릴리 호수 동편에 비옥한 땅으로 이곳에 살고 있는 르바임 족속은 거인들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며 승리를 약속하셨고 승리를 거둡니다.(34절) 영적인 싸움이 있을 때, 하나님께서 싸우지 않도록 하신 대상과는 손해를 보더라도 싸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싸워야 할 때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이를 악물고 싸워 승리해야 합니다. 아모리 왕 시혼과 같이 반드시 싸워야 할 대상이라면 싸우지 않고 미적거리며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싸움의 대상을 결코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작은 승리에 취해 있으면 안됩니다. 지금까지의 전쟁은 가나안의 정복을 앞두고 치른 오픈 게임과 같은 것입니다. 본문의 세 번의 승리(아랏, 아모리, 바산 정복)는 단순한 전투 기록이 아니라 이스라엘의  가나안정복의 서곡이었습니다. 이 승리는 마치 건초기에 불을 지르듯, 가나안 정복을 향한 집단적 자존감을 폭발시켰습니다. 마치 어린 아이가 첫 걸음을 떼듯, 작은 승리가 거대한 도약의 발판이 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작은 승리를 통하여 자신감을 갖게 하시고 큰 싸움에도 담대하게 하셨습니다. 영적 전쟁에서도 작은 습관의 누적이 중요합니다. 매일의 기도나 묵상이 영적 성장을 이루는 과정을 통하여 신앙의 근육을 키워주고 영적 전쟁에서 승리로 이어지게 합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깁니다. 오늘도 이기는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광야의 불꽃, 가나안을 비추다
가나안 땅을 바라보는 언덕에서 이스라엘은 승리의 불을 지폈다. 광야 40년 동안의 불확실성이 끝나고  "여호와께서 이 땅을 넘기셨다"는 선언을 들었다. 요단 동편에 있는 자들은 이미 공포에 빠지고 이스라엘을 두려워하였다. 요단 동편의땅은 단순히 점령지가 아니라 본토를 주실 것이라는 강력한 싸인이었다. 승리의 유전자가 이스라엘의 전사들에게 심어지는 승리였다.  전쟁은 칼끝 보다 영적인 각성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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