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 신년묵상 롬12:1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4년 12월 30일 오전 09:03
- e 18
송년.신년묵상 새로운 출발을 위하여
롬 12:1-3
"그러므로“ 구원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은 그 신분에 맞도록 행동을 해야 한다라는 말입니다. 과거에는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었고 심판의 대상이었고 영원한 멸망의 길로 달려가고 있었으나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영원한 천국 백성이 되었으니 ”그러므로 이렇게 살라“ 라고 합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자비하심에 근거하여 특별한 부탁을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받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말해 주겠다는 것입니다. ”너희 몸을 거룩한 산 제사(영적 예배)로 드려라“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받은 자는 예배드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예배드리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신앙을 알 수 있습니다. 예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만큼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소중하게 여기십니다. ”영적“이라는 말은 헬라어의 로기코스(λογικοs)라로 이치에 맞는 예배, 합당한 예배를 말하는 것입니다. 아무렇게나 드리는 예배가 아니고 예배의 의미를 알고 바르게 드리는 예배입니다. ”몸으로 드리는 산 제사로...“ 산 제물은 죽여서 피를 흘리게 위하여 끌고 온 제물입니다. 그런데 이제는 우리가 죽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당당하게 살아 있는 목숨으로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아 있는 채로 하나님께 나아올 수 있게 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제물로 자신을 드리신 것입니다.
참된 예배는 축도와 함께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예배는 축도 후부터 삶속에서 시작됩니다. 예배적인 삶을 살려고 하면 부분적으로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가 온전한 제물로 드려져야 합니다. 교회 밖에사는 삶이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 안과 밖의 모습이 같아야 하고 주일과 평일의 삶이 같아야 합니다. 가정과 일터와 삶의 현장에서 내 몸을 제물로 바치는 예배자로 살아야합니다. 이 세대를 본받지 말아야 합니다 .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의 풍조나 유행이나 관습이나 가치관이나 목적이나 윤리의 영향을 받지 말아야합니다. 지금 세상을 잘못된 것들을 계속하여 쏟아내고 있습니다. 세상이 바뀌고 유행이 바뀐다고 해도 하나님의 사람이 걸아가야 할 정상적인 길을 변하지 않습니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야 합니다.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변화를 향한 갈망이 있어야 합니다. 인간은 공허함을 채워주기 위하여 유행은 바뀝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더 높은 곳, 영원한 삶, 더 가치 있는 삶의 목표를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2절) 바울도 "나는 매일 죽노라"고 선언하며 주님을 위하여 언제라도 죽을 마음으로 살았습니다. ”변화를 받아“라는 말은 수동태입니다. 내 스스로가 변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으로 변화를 받는 것입니다. 과거의 잘못된 삶의 태도를 버리고 새롭게 변모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날마다 변화되어서 주님을 닮아 가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우리는 썩어져 가는 이 세상의 풍습을 따라 살 것인가? 하나님의 뜻을 따를 것인가 결단해야 합니다. 마음을 날마다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세대에 버려야 할 것 일곱 가지
Caesar K L Molebatsi은 이 세대에 버려야 할 것 일곱 가지를 말했다. 1.인격 없는 교육- 교육은 있으되 참된 인격을 갖게 하는 교육은 없다는 것이다. 2.원칙 없는 정치- 자기들이 유리한 것만을 고집하는 것이 오늘날의 정치형태입니다. 3.도덕 없는 상업- 남이야 손해를 보던 말던 나만 이익이 있으면 된다는 것이다. 4.노동 없는 부(富)-그래서 사기꾼이 생기게 되고 투기꾼이 생기게 된 것이다. 5.인성 없는 과학- 디지털, 전자, 통신, 컴퓨터와 이에 관련된 산업이 크게 발달하였으나 인간성이 없다. 6.양심 없는 즐거움- 법의 테두리를 벗어난 것이든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7.희생 없는 예배- 헌신이 없는 나의 이익, 기쁨, 건강, 축복만을 추구한다는 것이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