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텨주시길 기도 합니다 살전5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8월 26일 오전 08:21
- e 159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5:12-28
데살로니가 교회는 역사가 길지 않아서 신앙의 경력이 길지 않은 사람들이 가르치고 인도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앞서서 섬기는 지도자들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으나 그를 인정하라고 권면합니다. 지도자는 성도들 가운데 쉬지 않고 수고하였고 서도들을 다스리고 돌봤고 성도들을 권면하였습니다.(12절) 성도들은 교회 지도자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너희를 다스리며 권하는 자들을 알고..” 교회 생활에서 실패하는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가 영적인 지도자에 대해서 잘못된 편견과 태도 때문입니다. 그들이 하는 일을 생각하여 사랑으로 극진히 존경하고 그들과 서로 평화롭게 지내라고 합니다.(13절)
교회안에는 마음도 약하고 몸도 약하고 또 영적으로도 약한 자들이 있습니다.(14절) 마음이 약하다라고 하는 말은 ‘마음이 작다’는 뜻으로 간이 콩알만한 사람들입니다. 자신이 구원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닐까라고 염려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들을 안심시키고 위로하라고 말합니다. 교회 안에는 강한 자만 존재하는 곳이 아니라 약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약한 사람들은 작은 것에도 힘들어 합니다. 교회는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모여 있는 공동체입니다. 강한 지체도 있고 약한 지체도 있습니다. 약한 지체는 상하지 아니하도록 조심하며 세워줘야 합니다. 꼭 필요한 것은 오래 참는 것입니다.(14절) 누구를 대하든 항상 선한 생각으로 대하고 보복하는 마음보다는 축복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다. 만일 내가 보복하려고 한다면 먼저 내가 영적으로 손해를 입고 내가 죽는 것입니다.(15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있습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라고 말합니다. 항상 기뻐하라는 말은 현재 시제입니다. 항상이라는 말은 반복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믿을 때 우리는 항상 기뻐할 수가 있습니다. 어떤 환경이나 어떤 사람에 대해서 그것을 주신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하나님의 섭리를 믿고 맡겨야 합니다.
23-24절을 평강을 위한 기도문(the peace benediction)이라고 부릅니다. 한 부분이 아니라 전인적(全人的)인 온전함으로 흠이 없는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내가 잘못될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너희를 부르시는 이는 미쁘시니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24절) 모든 일의 시작도 주도하시는 것도 주님이 하십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미쁘심을 믿는 것이 중요합니다. ‘미쁜’은 헬라어 형용사 ‘피스토스’ 즉 충성되다는 의미입니다. 실수하지 않는 분입니다.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25절) 우리는 다른 사람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는 이 기도의 교제야말로 성도를 하나로 묶어주는 튼튼한 교재의 삼겹줄입니다. 바울은 마지막으로 성도들 간의 친밀함을 표시하면서 성도들이 모일 때마다 이 편지를 읽고 듣고 읽고 실천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인사를 보면서 바울이 교회를 얼마나 사랑했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공동체를 향하여 우리가 가져야할 태도입니다.
하나님과의 인터뷰
어떤 사람이 하나님께 질문했다. “하나님, 사람들을 보면 뭐가 제일 신기한가요?” 하나님이 대답하셨다. “사람들은 어린 시절을 지루해하며 빨리 자라길 바라지. 그런데 늙어서는 다시 그 시절로 되돌아가길 바라지. 돈을 벌기 위해서 건강을 잃어버리지. 그리고는 건강을 되찾기 위해서 돈을 잃어버리지. 죽지 않을 것처럼 살더니 살았던 적이 없었던 것처럼 허무하게 죽지.” 요즘 어떻게 사시는지요? 앞으로 어떻게 살고 싶으신지요?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