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하나님의 위로 고후1:1-11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하나님의 위로
고후1:1-11
고린도 교회에는 바울을 예수님이 세운 사도의 혈통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바울이 전한 복음을 변질시키기 위한 악의가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편지 첫머리에 자신이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사도됨을 분명히 밝힙니다.(1절) 그가 사도가 되려는 꿈은 그의 인생의 각본에는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바울을 사로잡아 품어 본 적이 없는 그 일을 시키신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는 부르심에 감사하며 일생 그 길을 걸아갔습니다. 본문에  ‘위로’라는 말이 10번이 등장하고 고린도후서에서 '위로라는 말을 무려 18번이나 나옵니다. 운동경기 용어인 '위로하다'는 뜻인  'comfort'는 '옆에 와서'라는 의미의 라틴어인 'corn'과  '힘을 실어 주다'는 의미의 'fords'가 합해진 말로, '옆에서 힘을 실어 준다'는 뜻입니다. 위로한다는 것은 단순히 슬픔을 달래 주는 소극적 행위가 아니라, 기운을 불어넣고 힘이 솟아나게 하는 적극적인 행위입니다. 그래서 그가 달려 갈 길을 끝까지 갈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어려운 이 때에 우리에게는 위로가 필요합니다. 서로 위로하고 위로를 받으며 새 힘을 얻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위로는 문제보다 아픔보다 더 크고 풍성합니다.  주님을 위하여 고난을 받으면 받을수록 그 고난을 다 덮고도 남는 큰 위로를 경험합니다.(4절) 험한 선교 현장에서 지치지 않을 수 있었던 원동력은 하나님의 위로하심이었습니다.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났던 것은 넘치는  하나님의 위로하심 때문입니다. 우리를 환난을 당할 때 위로해 주셔서, 우리도 여러 환난을 당한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4절) 누구나 자신이 위로를 받은 만큼 남을 위로할 수 있습니다. 위기의 시대에는 따뜻한 위로자가 필요합니다. 삶의 애환을 나누고 함께 아파하며 격려자가 필요합니다. 넘어지지 않도록 곁에서 힘이 되어 주는 자가 필요합니다.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잘 붙들고 세워 주는 자가 필요합니다.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사40:1)고 하셨습니다. 

 바울은"내가 엄청난 고난을 당했는데, 고난을 통해 배운 것은 "자기를 의지하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9절) 우리는 거품이 너무 많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구나.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구나. 건강 하나도, 마음 하나도,  사랑하는 사람 하나도 지켜줄 수 없다는 것을 분명히 알게 됩니다. 고생을 제대로 한 사람은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주님 없이는 살 수 없습니다"라는 고백이 나오게 됩니다. 절대적인 상황에서 하나님을 신뢰하였더니 큰 사망에서 건지셨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어떤 일을 있을지라도 건져 주실 것을 기대하고 주님을 의지합니다.(10절)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11절) '돕는다'란 말은 함께 ”아래서 일한다“는 뜻입니다. 함께 일한다는 뜻입니다. 기도는 같이 짐을 같이 지는 있는 사람입니다. 사역자를 위하여 기도한다는 것은 같이 사역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는 최고의 위로요 최고의 도움입니다. 한마음으로 함께 기도하며 도와주면,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자존심을 내려놓고 도움을 요청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바울 같은 영적 거장도 사람들에게 기도를 자주 부탁했음을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심장으로 서로를 위해서 기도하는 위로자가 되어 주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기도할 때, 자비롭고 인자하신 위로의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힘을 주실 줄 믿습니다. 
 

 슬픈 위로
-이혜인-
당신은
 아주 많이 울어도 괜찮습니다
하나님과 세상을 한없이
 원망해도 괜찮습니다

 어느 날 당신이
 먼저 마음을 열고
 입을 열 그때까지
 기다릴께요

 지금은 그냥 
 아무 말 않고
 곁에만 있게 허락해주세요
 기도가 필요하면
 속으로만 할께요
 작은 그림자처럼
 당신 곁에서
 조용히 걱정만 하게 해주세요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목록으로
오늘 0 / 전체 1239
no.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공지

천년동안 천년같이 계20

주기도문기도운동6092024년 12월 19일
공지

스마일전도지영상(영어)

주기도문기도운동123942024년 9월 21일
공지

스마일전도지홍보

주기도문기도운동123712024년 9월 21일
공지

주기도십자가영성핵심강의

주기도문기도운동171802024년 8월 11일
공지

91차교육선강의자료1

주기도문기도운동185852024년 8월 5일
공지

엘리자베스여왕장례식주기도

주기도문기도운동192272024년 7월 25일
공지

주기도문 아바타

주기도문기도운동189832024년 7월 25일
공지

24년 칼귀츨라프선교대회

주기도문기도운동189482024년 7월 24일
560

진실과 오해  고린도후서1:12-22

주기도문기도운동9162022년 7월 7일
559

하나님의 위로 고후1:1-11

주기도문기도운동8522022년 7월 6일
558

나를 안전한 곳에 세워주소서 시31:1-8

주기도문기도운동13612022년 7월 5일
557

주께 영광!  시편 29:1~11

주기도문기도운동9092022년 7월 4일
556

내가 바라는 한 가지 시편 27:1~14

주기도문기도운동10112022년 7월 2일
555

나를 점검해주소서 시편26:1-12

주기도문기도운동7282022년 7월 1일
554

주를 우러러보나이다 시편25:1-22

주기도문기도운동7732022년 6월 30일
553

거룩한 산에 오르는 자 시편 24:1-10

주기도문기도운동8912022년 6월 29일
552

내 인생의 시(詩) 시편23:1-6

주기도문기도운동8582022년 6월 28일
551

그가 샬롬을 말하였다 에스더9:23-10:3

주기도문기도운동13982022년 6월 27일
550

부림절 & 주일 에스더9:17-28

주기도문기도운동8952022년 6월 25일
549

잔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에스더8:1-17

주기도문기도운동8932022년 6월 24일
548

잔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에스더8:1-17 폭풍의 밤이 지나가고 하만은 모르드개를 매달려던 나무에 달립니다. 그러나 아직도 127도의 바사 전국에 왕의 도장이 찍힌 유대인들 다 죽이고 재산을 몰수라는 왕명은 유효합니다. 왕정 시대에 왕이 내린 결정을 거두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직도 유대인을 미워하는 자들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 날에‘(1절)

주기도문기도운동8662022년 6월 23일
547

악인 하만의 몰락 에스더7:1-10

주기도문기도운동8222022년 6월 22일
546

잠 못 이루던 밤에 에스더6:1-14

주기도문기도운동9432022년 6월 21일
545

에스더의 지혜와 용기 에스더5:1-14

주기도문기도운동8962022년 6월 20일
544

죽으면 죽으리이다  에스더4:1-17

주기도문기도운동8482022년 6월 18일
543

수산성이 을씨년스럽다  에스더3:1-15

주기도문기도운동13652022년 6월 17일
542

에스더 왕후가 되다 에스더2:12-23

주기도문기도운동8812022년 6월 16일
541

새 왕후를 찾다  에스라2:1-11

주기도문기도운동8182022년 6월 15일
 
 































이용약관    l    개인정보취급방침    l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화  010-6870-4685  ㅣ   [후원계좌] 신한은행 110-473-144-516  김석원                    Copyright(c) 2016  국제 기도 공동체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