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장로교회


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 이사야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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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왕 예수 그리스도
이사야11:1-9
이사야서는 예수께서 오시기에 전 700년전 기록된 예언서입니다. 우상이 깊이 빠져 있던 이스라엘과 가장 가까이 있는 앗수르를 들어서 범죄한 하나님의 백성을 치시기 위한 막대기요, 몽둥이요, 도끼요, 톱으로 로 사용하십니다.  이스라엘의 형편은 다 톱으로 잘려나간 나무의 모습이었습니다. 이제는 그루터기의 흔적만 남아 있는 절망적인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죽은 줄만 알았던 그 그루터기에서 기적적으로 싹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서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 할 것을 말씀하십니다.(1절) 멀쩡하게 서 있는 나무가 아니라 이미 베어진 후에 이제는 희망을 가질 수 없는 존재입니다. 완전히 멸망당한 유다 왕국과 몰락한 다윗의 왕조에서 작은 새 희망의 싹이 움틉니다. 이것이 바로 유다에 대한 11장의 예언입니다. 

그 나무의 그루터기는 이새의 줄기이며 다윗의 가문이었습니다. 다윗의 후손을 통하여 평화를 가져올 왕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육신을 입고 마치 저 마른 땅에서 자라난 조그만 한 싹과 같고 한 줄기와 같이 이 땅에 태어나셨습니다.  누구도 흠모하거나 눈 여겨 보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나겠는가? 인물이 나겠는가라고 합니다. 보통 인간의 기준으로도 보잘 것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부활의 첫 열매를 맺게 하시고 그를 믿는 모든 자에게 부활의 소망이 되시고 그를 믿는 자에게 부활에 참여하게 하신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새 왕으로 오실 그 분의 나라는 이리와 어린양이 함께 살며 표범과 어린 염소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있으며 어린아이가 그들을 이끌 것입니다.(6절) 암소와 곰이 함께 풀을 뜯고 그 새끼들이 함께 뒹굴며 놉니다. 사자가 초식동물처럼 소처럼 풀을 먹습니다.(7절) 젖먹이가 독사의 구멍에 손을 넣고 장난을 하여도 물지 않습니다. (8절) 약육강식의 질서가 사라지는 세계입니다. 맹수들은 초식 동물을 보면 본능적으로 입에서 침이 흐릅니다. 잡아 먹고 싶어서 견디지 못합니다. 지금 이 세상입니다. 그런데 이새의 자손으로부터 나오신 왕은 약육강식의 질서가 다 사라집니다. 서로 돕고 보듬으며 행복하게 함께 어울려 사는 세상이 됩니다. 

그분은 그루터기를 회복하시고 에덴동산과 같은 샬롬의 나라를 세우십니다. 이제는 남을 잡아 먹는 것이 아니라 풀을 뜯어 먹습니다. 적자생존의 세상에서 약육강식의 세상에서도 누구를 헤거나 죽이는 일이 없는 나라를 경험합니다. 깨어진 관계가 깊은 아픔들,  우리를 망가뜨린 모든 고통들이 그분에게 가지고 나오면 완벽한 회복의 은혜를 주십니다. 전부 녹아집니다. 하나님이 가장 기뻐 받으시는 제사를 상한 심령입니다. 삶의 질이 바닥으로 떨어져 살 소망을 잃은 사람도 주님 앞에 나오면 그 상한 심령을 회복하여 주십니다. 그러나 왕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예배합시다. 이 땅에 그 예수 그리스도 평화의 왕을 전하는 우리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성탄은 뉴스이다 
기독교는 사람이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충고'나 ‘좀 더 나은 의견’이 아니라 일어난 사건이다. 뭔가 일을 해보라는 충고가 아니라 이미 벌어진 일을 전하는 것이다. 뉴스가 먼저이고 반응이 나중이다. 뉴스가 먼저이고 평가가 나중이다. 뉴스가 먼저이고 교훈이 나중이다. 뉴스가 먼저이고 해석과 의미가 나중이다. 이미 누군가가 행동했다는 사건을 전하는 것이 뉴스이다.  천사도 말하기를  "내가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눅 2:10)라고 했다. 하나님의 아들이 세상에 태어나신 일은 기쁜 소식이며 중대발표다. 인간이 스스로 할 수 없기에 구원하시려 하나님이오셨다. 그래서 기독교의 복음은 다르다. 성탄은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러 오신 이야기의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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