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울의재판(3)
사도행전24:24-25
예루살렘의 종교지도자들은 복음의 전염병을 막으라고 바울을 보냈는데 오히려 예수 전염병에 걸린 것입니다. 그가 이방인의 사도라는 직분을 받게 되고 예수 전염병을 시리아의 안디옥으로, 구브로 섬으로, 비시디아 안디옥을 거쳐 루스드라 더베로, 아시아의 수도 에베소로, 그리고 큰 도시 주변의 작은 마을로 퍼뜨렸습니다. 아시아를 넘어 유럽으로 가 마케도니아 지방에서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로, 아가야 지방의 아덴과 고린도와 같은 큰 도시와 주변의 작은 마을로 퍼져나갔습니다. 바울의 변화로 유대종교 사회와 대제사장은 화가 단단히 났습니다. 예루살렘에 다시 들어 온 바울을 어떻게 하든지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로 바울은 로마의 공권력의 보호를 받으며 가이사랴의 헤롯궁으로 구금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24절) 벨릭스 총독과 그의 아내 두루실라(헤롯 아그립바1세의 딸)이 바울을 불러내어 전하는 복음을 듣고자합니다. 바울이 이들에게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에 대하여 강론하였습니다.(25절) “의에 대하여.”라 함은 죄인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의인이 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율법 외에 하나님의 한 의가 나타났는데 믿음으로 말미암아 은혜로 의롭다함을 받는다는 것을 가르쳤습니다. “절제.”라 함은 믿고 의롭다함을 받은 자가 살아가는 삶이란 육신의 뜻을 따라 살지 아니하고 자기를 쳐 복종시켜야 합니다. 남편과 이혼을 하고 총독으로 부임한 벨릭스와 결혼한 두루실라나 3번 결혼한 벨릭스에게는 부담이 되는 말입니다. “심판..”이라 함은 절제하지 못한 삶을 산 결과가 바로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던 벨릭스 총독 부부는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25절)합니다. 일을 뒤로 미루는 버릇이 있고, 다음에 해도 늦지 않다고 하지만 그 다음은 나의 시간이 아니며 잠깐 후에 일어날 일도 모릅니다. 마귀는 ‘예수 믿지 마라’하지 않고 내일부터 다음부터 앞으로 하라고 미루게 해서 결국 못 믿게 합니다. 시간이 있으면 오고 없으면 빠지는 것이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믿어야 합니다.
벨릭스 총독은 바울이 죄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 불러 복음을 듣기도 하였습니다. 죄가 없는 바울을 후임자 베스도가 올 때까지 2년 동안이나 바울을 구류시켜 놓았습니다.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27절)입니다. 베릭스 총독은 유대인들의 폭동이 두려웠던 것입니다.
베스도라는 총독이 부임하고 3일만에 예루살렘에 가자마자 대제사장과 유대지도자들은 또 요청하기를 바울을 자신들에게 이송해달라고 한 것은 매복했다가 죽이려는 것입니다. 베스도는 그들에게 가이사랴에 가는 길에 같이 가서 바울을 고소할 일이 있으면 그곳에서 하라고 합니다.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하고 계속하여 재판이 연기되면서 지루한 2년의 세월을 지내지만 그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기에 반드시 로마의 왕 앞에 설 것을 믿었기에 기다릴 수가 있었습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사탄의 회의에서
사탄의 지도자 회의가 열렸다. 그날 주제는 어떻게 사람들을 미혹하여 구원에 이르지 못하게 할까 하는 것이었다. 한 사탄이 일어나 말했다. "하나님은 없다고 말하겠다." "주위를 둘러보면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오." 다른 사탄이 일어나 말했다. "사람들에게 천국은 없다고 말하겠다." "사람들은 누구나 천국 가기를 원한다." 다른 사탄이 일어나 말했다. "머리 아프니까 일단 내일로 미루라" 이 의견이 만장일치로 채택되었다고 한다.
-오늘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