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남긴 자를 용서할 것임이라  예레미야 50: 11-20

모바일 App 사용자에게는 실시간 전송!

 남긴 자를 용서할 것임이라
 예레미야 50: 11-20
지금 유다는 망했습니다. 유다에 남아있는 자도 이미 흩어졌고 바벨론으로 끌려온 자도 넓은 바벨론 땅에 흩어졌습니다. 나라도 백성도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지금도 나의 백성 나의 소유라고 칭하십니다.(11절) 유다의 남북으로 이어지는 도로를 왕의 대로(The King's Highway) 부른 것도유다는 강대국이 지나가는 길목었기 때문입니다. 강대국끼리 싸워서 이기는 자가 이스라엘을 차지합니다. 타의에 의하여 주인이 바뀌고 누군가의 지배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백성을 하나님은 나의 소유라고 말씀하십니다. 

버림받은 것 같으나 언약은 여전히 변치 아니합니다. 죄를 지을 때에 철두철미하게 다루시고 징계하시지만 다시 회복시켜 주십니다. 바벨론은 강력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었고 누구도 성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철두철미하게 방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이 성 주변을 물길(垓字)로 둘렀으나 물을 다 뽑아 내고 성안에는 반란이 일어나 성문이 열립니다. 누구도 흔들 수 없을 것처럼 강대국인 바벨론도 하나님의 심판 앞에서 흔적 없이 사라졌습니다. 하나님을 등진 세상의 문명은 결국 바벨론처럼 될 것입니다. 악한 사단이 세상에서 왕 노릇 하며 세상의 등에 앉아 세상을 주관합니다. 결국은 바벨론도 멸망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바벨론을 포위하고 성안에 있는 모든 자들에게 활을 쏘되 화살을 아끼지 말고 퍼부으라고 명하십니다. 그동안에 바벨론이 짓밟았던 산들처럼 그들에게 행한 대로 갚으라고 말씀하십니다.(15절) 사람들은 바벨론이 망하는 것을 보며 깜짝 놀랍니다.(13절) 어찌 이런 일이 어떻게  바빌론이 저렇게 망할 수 있을까? 바벨론은 온 세상을 다 품는 어머니 같이 거대한 나라가 되었으나 이제는 불쌍한 백성이 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제는 흩어진 양들을 모으기 시작합니다.(19절) 이제는 살만한 땅, 이제는 안심하고 거할 수 있는 땅으로 데려다 놓으십니다. 저 갈멜산과 바산의 목초지에서 풀을 뜯을 수 있도록 회복 시켜주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지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지라도 찾아내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남긴 자를 용서할 것이라”(20절)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하시고 죄를 용서하여 주신 자를 누구도 정죄하지 못합니다. 누구도 죄인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남겨 놓은 하나님의 백성의 죄를 다 용서하셨기에 누가 죄를 찾을지라도 다 헛되고 말 것입니다.  백성을 용서하실 때 그 죄를 완전히 잊으십니다. 죄를 한번도 짓지 아니한 자처럼 온전한 사람으로 대하십니다. 죄를 찾을지라도 완전히 없애 버리기 때문에.. 사라졌기 때문에.. 등 뒤로 던졌기 때문에.. 깊은 바다에 넣으셨기에 기억하지 않으시기에 동에서 서가 먼 것처럼 뛰어 놓았기에 죄를 발견할 수 없습니다.  

 “내가 나의 남긴 자를 용서할 것이라”(20절 후) 하나님께서 택하신 남은 자, 하나님의 백성은 결코 망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용서함을 받은 하나님의 자녀는 이제는 더 이상 죄책감에 시달려서는 안 됩니다. 자유함을 누려야 합니다. 의인이 되었음을 자신만만하게 선포해야 합니다. 이것은 내 의가 아닙니다. 사탄은 끊임없이 와서 너 같은 자를 주님이 사랑하겠느냐? 네 처지를 봐라.. 네가 얼마나 예수를 엉터리로 믿고 있는지 자신의 주제를 알라고 몰아 부칩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는 “너는 나는 나의 소유이다. 너를 잊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회복하게 하시는 사랑안에서 하나님의 자녀답게 걸어가시기를 바랍니다. 
박근상목사(신석장로교회) 
■유튜브로 나가는 말씀을 자세히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박근상목사매일성경] 



입보다도 귀를 높은 지위에 놓아라 
입 때문에 망한 경우는 많지만, 귀 때문에 망한 사람은 없다. “듣기는 빨리하고 말은 더디하라”는 성경의 가르침도 있다. 듣는 것은 얼마든지 들을 수 있다. 듣기만 하는 것으로는 문제가 일어나지는 않는다. 그러나 들을 때에 남의 의견을 존중하여 그 의견을 잘 들어봐야 한다. 듣고 나서 내 의견을 말해야 할 때에는 잘 생각해서 천천히 말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해서 아주 말을 하지 말라는 것은 결코 아니다. 듣기만 하고 전혀 자기의 주장을 내세우지 않는다면 이 세상을 살아갈 수는 없다. 사람은 남의 의견보다도 자기 의견이 더 옳다는 생각을 버리기가 참 어렵다. 자기 주장을 내세우려다가 너무 말을 많이 하다가 복잡해진다. 잘 보고, 잘 들을 것, 이것이 사람을 지혜롭게 만드는 비결이다.
- 오늘 아침-
목록으로
오늘 1 / 전체 1241
no. 제목 작성자 조회수 작성일
공지

천년동안 천년같이 계20

주기도문기도운동6462024년 12월 19일
공지

스마일전도지영상(영어)

주기도문기도운동125082024년 9월 21일
공지

스마일전도지홍보

주기도문기도운동124932024년 9월 21일
공지

주기도십자가영성핵심강의

주기도문기도운동173152024년 8월 11일
공지

91차교육선강의자료1

주기도문기도운동187212024년 8월 5일
공지

엘리자베스여왕장례식주기도

주기도문기도운동193662024년 7월 25일
공지

주기도문 아바타

주기도문기도운동191032024년 7월 25일
공지

24년 칼귀츨라프선교대회

주기도문기도운동190802024년 7월 24일
162

알아주고 귀히 여기십시오 데살로니가전서5:12-28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10062020년 11월 7일
161

깨어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5:1-11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11812020년 11월 6일
160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데살로니가4:1-18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13482020년 11월 5일
159

이제야 살 것 같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3:1-13

주기도문기도운동9502020년 11월 4일
158

사랑했기에 생명도 바치려 했습니다 데살로니가2:1-20

주기도문기도운동9672020년 11월 3일
157

아름다운 소문이 난 교회 데살로니가전서:1-10

주기도문기도운동9712020년 11월 2일
156

유다의 마지막 왕 시드기아  예레미아52:1-11

주기도문기도운동10792020년 10월 29일
155

바벨론의 완전한 파멸 예레미아51:54-64

주기도문기도운동12882020년 10월 28일
154

예루살렘에 너의 마음을 두라  예레미아51:41-53

주기도문기도운동8772020년 10월 27일
153

열정이 산을 불태우다  예레미야 51:25-40

주기도문기도운동8592020년 10월 26일
152

바벨론에서 나와 고향 앞으로! 예레미아51:1-10

주기도문기도운동20712020년 10월 23일
151

남긴 자를 용서할 것임이라  예레미야 50: 11-20

주기도문기도운동9232020년 10월 21일
150

사방에서 바람이 분다 예레미아49:22-39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9792020년 10월 19일
149

나라들에 대한 진노 예레미아 49:1-13절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12572020년 10월 17일
148

은혜의 곁가지 모압의 종말 예레미아48:1-25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10522020년 10월 15일
147

괴롭히던 적을 치시다 예레미아47:1-7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10752020년 10월 14일
146

너는 사라지지 아니하리라 예레미아46:1-28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10052020년 10월 13일
145

바룩! 살아 있음에 감사하자 예레미아45:1-5   image

주기도문기도운동9902020년 10월 12일
144

우상숭배 중독자들  예레미아 44:1-19

주기도문기도운동9042020년 10월 9일
143

안전한 나라는 없다  예레미야13:1-13

주기도문기도운동11512020년 10월 8일
 
 































이용약관    l    개인정보취급방침    l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화  010-6870-4685  ㅣ   [후원계좌] 신한은행 110-473-144-516  김석원                    Copyright(c) 2016  국제 기도 공동체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