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떨어진 별과땅에서나온 메뚜기 계9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11월 29일 오전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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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떨어진 별과 땅에서 나온 메뚜기
요한계시록9:1-12 9장은 다섯 번째 여섯 번째 천사의 나팔소리로 인한 재앙이 자세히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다섯째 나팔이 울릴 때 무저갱의 열쇠를 가진 별이 땅에 떨어집니다. 어떤 사람은 무저갱을 관리하는 천사라고 해석하기도 성경에서 천사를 하늘에서 내려온다고 하지 땅에 떨어진다고 하지 않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진 별은 원래는 아주 존귀한 존재였는데 타락하게 된 것을 말합니다. 천사가 타락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고 온갖 거짓말로 하나님과 사람들을 속이는 바람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나쁜 악령이 된 것입니다.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습니다. 세상 어디엔가는 무저갱이 있는데 사탄은 하루라도 빨리 이 세상에 나가서 사람들을 괴롭히고 못된 짓을 실컷 하고 싶어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어떤 영역에 가두어 놓으셨기 때문에 활동에 자한을 받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한 번씩 사탄에게 무저갱의 열쇠를 주어서 악한 세력을 풀어 놓으시면 그때는 온 세상은 난장판으로 변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열쇠로 무저갱의 문을 열자 구멍에서 큰 풀무 같은 연기가 치솟아 오릅니다. 해와 공기가 그 연기로 말미암아 어두워집니다. 큰 화재가 나서 시커먼 연기가 자욱하게 올라가면 태양이 가리울 정도가 되는 것처럼 사탄은 아주 질은 연기를 이용해서 햇빛을 가리고 공기를 더럽히는 일을 합니다.
교회에서 하나님의 진리가 제대로 선포되지 않고 진리가 가리워지게 되면 엄청난 거짓 사상이 나와서 사람들을 속이게 됩니다. 사탄이 일차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연기로 인하여 햇빛을 막는 것입니다. 사탄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케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으] 광채가 비취지 못하게 합니다.(고후4:4) 마귀의 검은 연기를 없애려면 복음을 강하게 선포하는 것입니다. 복음이 선포되면 마귀의 검은 구름이 사라지면서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을 똑똑히 보게 되는 것입니다.
메뚜기 떼가 연기 가운데서 메뚜기들이 쏟아져 나와 땅을 덮칩니다. 다 자라고 성충이 된 메뚜기를 성경은 황충이라고 합니다. 메뚜기 떼가 하나님의 인을 받지 아니한 사람들을 골라서 다섯 달 동안 괴롭히는데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죽기를 소원하지만 죽음이 저희들을 피해 다닙니다. 도무지 사는 것이 사는 것이 아닌 인생을 살게 합니다. 이렇게 살 바에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울부짖는 그런 절망의 시대가 올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인생을 스스로 선택하고 그런 고통을 겪는 것입니다. 사탄은 자기의 추종자들에게 행복과 번영을 약속하지만 실상은 영적으로 고통하게 만들되 죽음을· 사모하나 죽지도 못하는 생지옥을 느끼게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이 세상에서 겪는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이 땅 위에서 지옥의 맛을 미리 맛보게 하십니다. 그런 중에 하나님이 택하신 백성들로 하여금 세상과 사람들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버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내 탓이다
꽃이 시든 것은 꽃의 잘못이 아니고 꽃을 가꾸지 못한 내 탓이다. 사람이 나를 떠나가는 것은 그 사람의 탓이 아니라 붙잡을 수 있는 향기가 없어진 내 탓이다. 상대가 쌀쌀하게 대하는 것은 그의 심기를 건드린 내 탓이다. 일은 일어날 만한 이유가 있어서 일어난다. 그 이유는 대부분 나에게 있다. 내가 조금이라도 바뀌 나가면 관계는 자동으로 좋아진다. “두루 다니며 한담하는 자는 남의 비밀을 누설하나 마음이 신실한 자는 그런 것을 숨기느니라”(잠11:13)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