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여전히찬송하리로다 시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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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찬송하리로다

시편43:1-5
첫 구절에 “나를 판단하시되..”는 자신의 억울함을 고하며 사람들이 자신에 대하여 비난하는 것에 대하여 변호 해주시고 거짓말하는 사람들, 악한 사람들로부터 나를 건져 주시기를 구합니다.(1절) 이것은 바르게 판단하실 분은 오직 하나님 밖에는 없다는 신뢰의 표현입니다. 이 땅에 진정한 심판자는 오직 하나님이시니 그들에게서 구원하여달라고 합니다. “경건치 하지 않은 나라”는 자신이 고난을 받고 있는 곳에서 하나님의 존재가 부정되고 있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존재하지 않는 잔인하고 비정한 나라 혹은 민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42:10절의 말씀처럼 “네 하나님이 어디에 있느냐”고 조롱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 대하여 무관심한 무신론자들이 아니라  우리가 고백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고백까지 송두리째 짓밟는 자들이 “경건하지 않은 나라”입니다. 지금 세상은 기독교에 대하여 냉소적인 정도가 아니라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을 가치 없는 것도 매도하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자신이 고통을 당하는 것은 견딜 수가 있겠는데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고백을 지푸라기 같이 여기고 조롱하는 현실을 안타까워하고 있습니다. 시인은 자신의 무죄를 인정해달라고 합니다. 경건치 않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은 변호해달라고 합니다. 악하고 거짓된 자에게서 자신을 구원 해달라고 호소합니다.  

시인이 “어찌하여”라는 의문 부사를 두 번이나 반복하고 있는 것은 그가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신을 구해주실 것을 믿지 않았다면 결코 이런 탄식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만 이 시인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구원하실 것을 알고 기대하고 있었지만 너무나 긴 하나님의 침묵 때문에 힘들어 하며 탄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시인은 낙심하고 입을 다물고 있지 않은 이유는 하나님을 향하여 하소연한 것입니다.

“이제 나는 하나님의 제단으로 나아가, 나의 큰 기쁨의 하나님께 이르리이다” 우리는 주님의 제단에서 ‘큰 기쁨의 하나님』(my exuberant God)을 만날 수 있고 나에게 주시는 최고의 기쁨(my exceeding joy)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을 때에 하나님의 뜻에 대하여 답답한 마음이 있을 때에 제단에 나오셔야 합니다. 그럴 때에 먼저 우리의 심령을 살아나게 하십니다. 기쁨이 넘치게 하십니다. 

사람들에게 우겨쌈을 당하고  도대체 네가 믿는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비방할 때에...내 자신마저도 하나님이 나를 버리신 것처럼 느껴져서 불안할 때에 시인은 크게 외칩니다. 오히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찬송하리라고 합니다.  이런 찬송이 아름답습니다. 고난의 때에 하나님께 드리는 찬미의 제사는 귀합니다. 시인은 스스로를 격려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in spite of) 여전히 주님을 찬양하리고 합니다.
 

오직 내가 하는 한 가지
아인슈타인 (Albert Einstein) 박사의 부인에게 기자가 질문했다. “위대한 과학자와 함께 사는데 수학을 아십니까?” “아뇨.” “물리학을 아십니까?” “아뇨” “그러면 남편이 뭘 하고 계시는지 아십니까?” “모르겠는데요.” “도대체 아인슈타인 부인 맞습니까?” 기자를 바라보며 부인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오직 한 가지, 그 사람이 내 남편이라는 것만 압니다. 무슨 문제가 있나요?”  다른 것은 다 몰라도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라는 고백만은 확실해야 한다. 그 고백으로 족하다. 하나님이 나의 힘과 기쁨과 도움이시며 나의 소망이시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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