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의자녀로 살아갑시다 엡5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3년 10월 14일 오전 09:54
- e 563
빛의 자녀로 살아갑시다
에베소서5:1-14 아버지의 사랑을 입은 사람은 아버지를 닮게 되어 있습니다.(1절)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 이 세상에 보여주어야 될 자로 우리는 부름을 받았습니다. 성경학자 바클레이는 하나님을 본받는 것이 최고의 표준이라고 했고 로이드 존스 목사님은 하나님을 본받는 것이 성도가 추구해야 되는 최고의 수준이며 이상(理想)이라고 했습니다. 본받는다고 하는 말은 판토마임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경건이란 흉내내고 또 흉내내어 생활 습관 속에 몸속에 정신 속에 익혀지게 되면 하나의 틀이 만들어집니다. 흉내내는 모창(模唱) 가수는 이름도 그 가수와 비슷하게 짓습니다. 목소리도 비슷하게 머리 스타일도 또 노래를 부를 때 쓰는 제스처도 아주 비슷합니다. 존경하기 때문에 그것을 조금도 부끄럽지 않게 생각한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을 좋아하면 하나님을 닮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내어 주셨기 때문에 우리도 다른 사람을 위하여 자신을 내어 주어야 합니다.(2절) 우리가 구원 받을 수 있도록 자신을 드렸기 때문에 우리도 다른 사람의 구원을 우하여 자신을 희생하면서 섬기는 일을 해야합니다. 우리는 어두운 삶을 살지 않는 것에 머물지 않고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끼치는 적극적인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3-6절에 어두움의 일들에 대해서 나옵니다. 더러운 것 탐욕 이런 것은 입에 오르내리는 것도 조심하라고 말합니다. 거론도 하지 말랍니다. 이름조차 부르지 말라 이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문화와 풍속과 유행과 세상의 가치관들 나도 모르게 그런 것에 물들지 않도록 해야 됩니다. 우리가 쓸모없는 것을 조금도 미련 없이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처럼 우리는 그런 것들을 버릴 수 있어야 합니다. 누추한 말이나 희롱하는 말은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말들입니다. 감사의 말을 하십시오.(4절) 우리가 탐욕을 피하고 더러운 말을 입에서 떠나게 하는 것을 우리의 입술을 감사로 채우는 일입니다. 저속한 말과 우리는 결별해야 합니다. 감사의 말을 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끼치는 말을 사용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바울은 무엇을 하지 말라고 명하며 소극적인 차 원의 경고를 했는데, 이제는 무엇을 행하라고 명하며 적극적으로 권합니다. "너희가 전에는 어둠이 더니 이제는 주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8절). 빛의 열매가 있어야 하는데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함의 열매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빛을 보면 본능적으로 빛을 향해 나아갑니다. 빛 가운데 계신 하나님과 교제를 나누어야 합니다. 어둠의 일에 참여하는 자가 되지 않는 것에 머물지 말고 악한 일에 가담하는 자를 책망하여 그들로 하여금 그런 일을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11절) 내가 살고 있는 삶의 현장이 혹시 어둠 속에 살고 있지 않는가? 나는 영적인 잠을 자고 있지 않는가? 자신을 끊임없이 돌이켜보며 죽어가고 있는 자리에 있다면 깨어서 일어나서, 어둠을 물리치고 빛을 향해서 나아가므로 착함과 의로움과 진실의 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동성애 문제에 대하여
요즘에 기독교 복음도 문화 수용적인 성격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그런 차원에서 동성애자 역시도 받아주고 축복해 주어야 한다는 주장을 한다. 성경은 매우 강한 표현으로 동성애를 부끄럽고 순리에 거스르는 행위라고 묘사한다(롭1:26:유7). 우리에게 주어지는 과제는 명백하다. 동성애적 성향을 가진 자들을· 사랑하되 그들의 구원 문제에 있어서는 분명히 말해야 한다.(고전6:9-10) 거짓말을 해서는 안 된다. 복음은 죄인을 변화시키는 능력으로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 하신다는 메시지이다. 성경은 동성애 자체에 대해서는 일관되게 부정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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