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셍명의길 히10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3년 9월 21일 오전 08:50
- e 556
새로운 생명의 길
히브리서10:19-25
이제는 그리스도께서 흘리신 그 피로 인해 담대한 마음으로 하나님께서 계신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19절) 그 길은,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지성소 휘장을 뚫고 열어 놓으신 길이요 새로운 생명의 길입니다.(20절) 십자가에서 운명하실 때에 지진이 일어나고 성전의 휘장이 찢겨지고 열어 놓으신 생명의 길, 새로운 길, 사는 길입니다. 주께서 친히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는 위대한 제사장을 모시고 있습니다.(21절) 신약성경 학자 윌리엄 바클레이는 한 가지 비유를 들었습니다. 사람들을 영국의 황실 버킹검 궁전까지는 갈 수 있으나 스스로 직접 여왕 앞에까지는 갈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비서실장이 여왕께 인도할 뿐 아니라 여왕에게 소개해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앞에 나간 자들을 하나님께 인도하시고 하나님께 소개해 주십니다. 우리의 편에 서셔서 우리를 좋게 대변하여 주십니다.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 앞에 서면 하나님과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얼마나 놀라운 은혜입니까?
그러므로 이제는 진실한 마음과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죄책감으로부터 해방되고 자유로워졌으며, 우리는 맑은 물로 몸이 씻겨진 사람이 되었습니다.(22절) 하나님이 열어 놓으신 문을 향하여 지체하지 말고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 용기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유혹과 갖가지 장애물들이 우리 앞에 놓여있습니다. 사탄은 우리로 하여금 갖가지 핑계 거리를 만들게 합니다. 우리에게 약속하신 분은 영원토록 신실하시므로, 조금도 흔들리지 말고 우리가 입으로 고백한 믿음을 더욱 굳게 붙잡아야 합니다.(23절) 약속하신 분이 신실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 주님을 붙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격려하여 사랑과 선한 일을 위해 힘써야 합니다. .(23.24절) 어려운 때를 살고 있는 사람들, 내일 일을 예축할 수 없는 위기의 때를 지나고 있는 우리는 소망이 흔들리지 아니하고 주님을 굳게 붙들어야 합니다. 우리 서로에게 필요한 것은 서로 격려하며 모이기를 힘쓰는 일입니다.
우리는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서로 격려하며 사랑하는 것이 필요할 때입니다. 우리의 최상의 의무 중 하나가 격려하는 것입니다. 한 바가지 부으면 싸늘하게 식어집니다. 그러나 꺼져 가는 불을 일으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정성을 기울여야 합니다, 우리는 불을 끄는 자가 아니라 꺼져 가는 불길을 살리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목회자도 때로는 격려가 필요한 사람입니다. 롬16장을 보면 뵈뵈 집사와 같은 사람은 바울의 위로자가 되었습니다. 마지막이 다가올수록 더욱 더 모이기를 힘써야 합니다. 오늘 모이기를 폐하는 악한 흐름에 휩쓸리지 말아야 합니다. 누가 그 모임을 모이게 하는가에 따라 모임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모이기는 힘쓰는 곳에는 사람들이 많이 모입니다. 그 모임이 뜨거워지고 예배가 뜨거워지고 하나님의 일을 이룰 수 있습니다.
소금
소금이 바다의 상처라는 걸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소금이 바다의 아픔이라는 걸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세상의 모든 식탁에서 흰 눈처럼 소금이 떨어져 내릴 때 그것이 바다의 눈물이라는 걸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 그 눈물이 있어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맛을 낸다는 것을...
-류시화-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