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하나님의아들 예수그리스도 히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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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히1:1-5
히브리서는 기록 사람은 구약을 잘 아는 유대인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잘 전하는 설교자로 추정이 됩니다. 히브리서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도 어떤 히브리인에게 보내졌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어디에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계속하여 유대교에 머물라는 압박을 받고 있을 때에 구약의 제사가 어떻게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사역과 연결되는가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주제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위대함 탁월함을 드러내며 예수 그리스도를 깊이 생각하라고 합니다.(3:3)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고 합니다.(12:2)  예수님을 생각하면서 낙심하지 말고 용기를 내라고 합니다.(12:3)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알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가라는 것입니다. 치욕을 짊어지고 진 밖으로 그분에게 나아가자고 합니다.(13:13) 이 땅 위에는 우리가 살만한 영원한 도성이 없고 앞으로 올 성을 갈망하며 살라고 끝을 맺습니다.(13:14)  

 존 파이머(John Piper)은 히브리서를 강해하면서 시간이 부족한 것을 탄식했습니다. “짧은 인생 짧은 시간을 살면서 가장 큰 고민은 모든 단어마다 많은 설교가 필요한 히브리서와 같은 책을 다룰 때이다”라고 했습니다. 설교자들이 히브리서를 증거하는 것에 대하여 어려움을 느낍니다.  상당부분이 구약의 제사부분이 인용되고 있기 때문에 듣는 사람이 장황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히브리서에서 신자들이 기억하고 있는 것은 몇 구절 말고는 잊혀진 말씀들입니다. 히브리서는 어떻게 구원을 받는가를 입증하거나 구원을 잃을 수도 있다는 것을 강조한 책이 아닙니다. 이미 구원 받는 성도, 믿음으로 인하여 고난을 받고 있는 성도들을 격려하는 메시지입니다. 히브리서는 구원을 잃을수 있다거나 진짜인지 가짜인지 가려보자는 말씀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실 유업 상급을 바라보며 줄기찬 믿음과 인내로 나아가라는 권면입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누릴 영광스런 충분히 누리를 삶에 대하여 강조하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분명히 알고 있는 사람은 우리가 받은 구원을 등한히 여기지 않습니다. 광야를 거쳐서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열망을 갖게 됩니다. 
 
지금 교회를 위한 수많은 프로그램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유행처럼 왔다가 사라지고 행사처럼 치러지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분명히 가르치는 메시지는 점점 사라져가고 있습니다.  보혈의 강이 말라가고 있는 것이 교회의 위기입니다. 기독론의 위기를 맞고 있는 시점에 히브리서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말씀입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말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우연히 이땅에 나신 분이 아니며 구약에 수많은 예언들의 끝, 마지막 계시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하나님을 본 사람은 없으되 하나님의 독생자이신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을 보게 되고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핍박을 받았던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는 정말 생명을 버릴 만큼 가치 있는 분인가? 끝까지 붙들어야 할 분인가? 이런 깊은 고민을 하고 있을 때에 주어진 편지가 히브리서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인가를 바로 알고 믿는다면 그 어떤 고난도 유혹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를 보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정보였다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교육자를 보내셨을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기술이었다면, 우리에게 과학자를 보내셨을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돈이었다면, 우리에게 경제학자를 보내셨을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즐거움이었다면, 우리에게 연예인을 보내셨을 것이다. 그러나 가장 필요한 것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중보자요 화목자인 구세주를 보내신 것이다.
-척 스윈돌(Swindoll)-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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