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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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10-20
돈은 도구와 같습니다. 훌륭한 예술가의 손에 도구가 들려 있으면 작품이 나듯이 돈으로 자기도 남도 행복하게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나쁜 사람의 손에 들려지면 자기를 죽게 하는 흉기가 되기도 합니다. 세상이 소란한 이유는 있는 자가에 가난한 자에 대하여 가하는 학대가 있기 때문입니다. 전도자도 부유와 권력을 물려받은 가진 사람입니다. 그가 깨달은 것은 아무리 많은 것을 가지고 있어도 밥 세끼 먹고 사는 것은  누구다 다 똑같더라는 겁니다.(9절) 본문은 돈을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며 그들이 겪을 불행한 현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부의 욕망은 끝이 없어서 끝을 알 수 없는 수렁과 같습니다.(10절) 더 많이 가지고 있으면 더 많이 지출하게 됩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잘 관리하고 있는 청지기인가? 아니면 내가 주인노릇을 하고 있는가 살펴보아야 합니다.  재산이 많아지면 쓰는 사람도 많아지고 그 재산이 내 소유다 내 것이라는 즐거울 뿐이지 실제로 나를 만족하게 해주지 못합니다.(11절) 생각해보라.. 살아가는데 얼마큼을 가져야 유지게 되겠습니까? 방 열 칸 집에 산다고 하여도 하룻밤 자는데 방 한 칸이면 족합니다. 먹는 것이 많아도 한 끼면 족합니다. 옷도 얼마짜리라고 가격표 붙이고 사는 것이 아닙니다.   배가 부른 사람,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은 배가 불러서 잠을 못자고 도둑 맞을까봐 잠을 못잡니다.(12절) 그것 관리하느라고 주님과 함께 하는 것에 소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일생토록 제물을 지키는 경비견 노릇만 하다가 가게 됩니다. 

화폐개혁을 하면 완전히 새로운 돈을 찍어내는 것입니다. 옛 돈은 무용지물이 됩니다. 하나님께서 가치개혁을 요구하신다면 오늘 내가 쌓아둔 것이 휴지조각도 될 수 있습니다.  일찍이 깨달아야 하는데 다 빼앗기고 가치가 없어질 때에 그때 가서 깨닫는 것이 어리석은 일입니다. 

인간이 이 땅에서  맨손으로 나왔으며 갈 때에도 맨손으로 간다는 것을 기억하고 살라고 하십니다.(14.15절) 부유하게 살다가 한 순간에 그것이 사라지고 나면 그 울분을 참지 못하고 나중에는 병을 얻어 폐인이 됩니다. 주변에서 그런 사람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자기를 망하게 한 사람을 평생 저주하며  “일생 어두운데서 먹으며”(17절) 불행하게 삽니다.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일평생 먹고 마시며 해 아래서 하는 모든 수고중에 낙을 보며 사는 것이 아름답다고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각자에게 제 몫을 주셨습니다. 주신 것에 만족하면 결코 모자라지 않습니다. 세상에서 한평생 사는 것 길어야 수십 년입니다. 꼭 오래 살겠다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신 인생의 날에 만족합니다.(20절) 어떤 번역에는 20절을 “하나님이 그 마음에 기쁨으로 채워주셨으므로 인생이 짧은 것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특별 날을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만족한 것이 행복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마련하신 일상의 식탁에 초대 받은 손님으로 하루 하루 그 식탁을 즐겁게 누리며 사는 것보다 더 보나 더 나은 삶은 없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누가 내 것을 손댈까봐 걱정하고 살기 보다는 날마다 맞는 하루를 감사하며 만족하며 그  하루로 족한 삶을 사는 것이 행복입니다. 그렇게 살면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지만 날마다 새로운 선물을 받는 심정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19절) 이 보다 더 나은 인생은 없습니다. 


대림(待臨)과 재림(再臨)
신앙은 주님 만날 것을 기다리며 견디는 시간이다. 성전에서 안나와 시므온은 평생 메시아를 기다리다가.... 결국은 아기 예수를 만난다. 말하기를 내가 오늘 죽어도 여한이 없다며 하나님을 찬양했다. 우리는 이미 베드레헴으로 오신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다. 또한 앞으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는 자들이다. 임마누엘의 주님으로 오신 주님을 경배하며 그가 반드시 다시 오실 것을 기다린다. 내게 임한 임마누엘을 믿기에 또한 재림의 약속을 믿는다. 아직 고통과 두려움과 걱정 염려가운데 살고 있지만   분명한 목적이 있는 그 길을 향하여 나아가는 자의 탄식일 것이다. 더 좋은 것은 아직 오지 않았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실 때에 모든 것이 다 회복될 것이다. 
-오늘아침-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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