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 창세기3:1-13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2년 8월 6일 오전 11:26
- e 761
타락
창세기3:1-13
3장은 성경중에 가장 안타깝고 가슴이 아픈 장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구원의 빛을 보는 장이기도 합니다. 사탄은 하수인에 불과한 뱀을 내세워서 약한 하와를 유혹합니다. 떳떳치 못하면 대리자를 세웁니다. 사탄은 언제나 배후에서 역사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처럼 원수 마귀, 더러운 귀신이라고 사탄의 정체를 드러내야합니다.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인류의 대표로 서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말씀은 자신들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고 그들의 모든 행동과 결정은 그 후손들에게 동일하게 적용이 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환경으로서 아름답고 질서가 있고 안식이 있고 평화로운 땅에 뱀이 정체를 숨기고 하와에게 말을 겁니다. 사탄은 간교합니다.(1절) 권모술수에 능합니다. 속이는 자입니다. 거짓의 아비입니다. 진실한 것은 하나님의 성품이라면 간교하고 속이는 것은 사탄의 성품입니다. “하시더냐” 사탄은 이런 질문을 던집니다. 혼돈스럽게 만듭니다. 이단은 생각하지도 않았던 질문을 던져서 멀쩡한 사람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속이는 자의 질문에 다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담과 하와 가운데 누가 약한 것을 사탄이 알고 있었습니다. 던진 질문은 “참으로, 정말로 먹지 말라고 하더나” 마치 하나님께서 무슨 부당한 조작이라도 있는 것처럼 뉴앙스를 풍기는 말입니다. “아니 하나님이 이럴 수 있나” 놀라는 척 하면서 여자로 하여금 불쾌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모든 나무의 실과를 다 먹지 말라고 하신 것처럼 말씀의 초점을 흐려 버리고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처럼 느끼게 합니다.
이때에 하와가 “그렇다 먹지 말라고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무슨상관이야”라고 말했다면 더 이상 묻지 않았을 것입니다. 분명히 말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를 주야로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고 잊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누가 물어도 시원하고 분명하게 답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자는 사탄의 말에 대하여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행동에 옮겼습니다. 선악과가 엄청난 비밀을 간직한 실과처럼 보이게 만든 것입니다. 말씀을 제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의도를 품은 것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의심하게 만들었습니다.
배부르면 행복할 것이라는 착각입니다. 가지기만 하면 더 멋져 보일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똑똑하고 잘나 보일 것이라고 착각합니다. 그때부터 하와의 눈에는 따 먹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매우 매력적인 열매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결국은 자기도 따 먹고 남편인 아담에게도 그 열매를 주어서 같이 먹었습니다. 여자가 잘못된 것에 눈을 뜬 것입니다. 잘못된 환상, 잘못된 관심, 잘못된 호기심에 빠집니다. 결국은 ‘너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는 말에 속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엄청난 죄를 범합니다.
두 사람은 비로소 옷을 벗었으므로 부끄러워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물으실 때에 잘못을 인정하지 아니하고 서로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의 단절을 가져왔습니다. 아담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게 되었고 피하여 도망치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이 어색해지고 거북한 감정이 생깁니다. 하나님과 원수 된 관계로 전락했습니다. 주님이 물으십니다.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어디에 있는가? 뭐라고 응답하시겠습니까?
비슷한 것이 같은 것은 아니다
15년 전 즈음에 대전극동방송에서 생방송 신앙상담을 몇 해 한 적이 있었다. 당시에 심심치 않게 들어오는 질문이 “천주교가 기독교인가?”라는 것이었다. 천주교에 대하여 너무 단호하게 말하지 말아야 한다는 충고도 들었다. 그러나 교리상으로 볼 때에 천주교는 기독교 색을 띠고 있는 혼합종교라고 공개적으로 답했다. 강단에서는 천주교에 대하여 말하지 않는 분위기이고 천주교와 손을 잡고 형..동생하고 잘 지내야 한다는 사람도 있다. 그런 중에 천주교가 성장을 하였는데 . 알고 보니 개신교인들이 많이 넘어갔기 때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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