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에스더8:1-17 폭풍의 밤이 지나가고 하만은 모르드개를 매달려던 나무에 달립니다. 그러나 아직도 127도의 바사 전국에 왕의 도장이 찍힌 유대인들 다 죽이고 재산을 몰수라는 왕명은 유효합니다. 왕정 시대에 왕이 내린 결정을 거두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직도 유대인을 미워하는 자들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 날에‘(1절)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2년 6월 23일 오전 08:47
- e 865
잔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에스더8:1-17
폭풍의 밤이 지나가고 하만은 모르드개를 매달려던 나무에 달립니다. 그러나 아직도 127도의 바사 전국에 왕의 도장이 찍힌 유대인들 다 죽이고 재산을 몰수라는 왕명은 유효합니다. 왕정 시대에 왕이 내린 결정을 거두는 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직도 유대인을 미워하는 자들이 아직도 남아 있습니다. “그 날에‘(1절) 예전 성경에는 ”당일에“ 하만이 죽은 후 하루에 역사가 바뀌고 운명이 바뀝니다. 하루 동안에 책 몇 권의 분량을 기록할 정도의 엄청난 일들이 일어 나기도합니다. 하루 동안 일어난 일을 가지고 만든 영화나 소설이 많이 있습니다. 8장이 그런 하루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하루하루가 주님안에서 아름다운 일들, 보람 있는 인생 스토리로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만에게 주었던 인장 반지를 빼서 모르드개에게 줍니다.(8절) 왕의 자리 외에는 모든 전권을 모르드개에게 주었습니다. 왕의 인장 반지를 받았으니 왕의 이름으로 서명까지 할 수 있는 막강한 권력을 쥐게 된 것입니다. 모르드개가 큰 공을 세웠을 뿐 아니라 왕의 오라비라고 하니까 그만큼 신뢰하였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라고 합니다.(3절) 에스더는 다시 왕에게 나아가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왕의 조서가 취소되지 않는 한 어떤 일이 발생할 것이라는 것은 뻔한 사실이었기 때문입니다. 에스더가 울면서 하만이 꾀한 것을 제거하여 주기를 구했습니다.(3절) 왕의 허락이 떨어지고 자기 조서를 만들어서 바사 전국에 공문을 보내게 합니다. 하만이 흉계를 보내서 조서를 보낸 뒤 70일만이 유대인들을 다시 살아날 길이 생겼습니다. 놀라운 반전입니다. 왕의 도장이 찍혔습니다.
이것이 기쁜 소식이며 생명을 살리는 소식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듣기를 원하던 복음입니다. 성령께서 우리안에 오셔서 인쳐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것을 보증하셨습니다. 세상을 살면서 내 마음대로 된 일이 있습니까? 누구의 집안에서 누구의 아들로 태어나서 어떻게 살 것을 아셨습니까? 하나님의 섭리의 결론은 하나님의 백성의 구원이며 교회의 승리입니다. 바울이 그의 하나님의 부르심이 가까웠습니다. 마지막 지점에 도달했을 때에 마지막 삶의 끝도 하나님의 주권속에 있음을 믿습니다. “주님이 나를 모든 악한 일에서 건지시고 그의 천국에 들어가도록 구원하시리니..”라고 하였습니다.(딤후4:18)
에스더서는 우연속에서 임하시는 하나님의 필연, 하나님의 주권을 계속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에스더서는 모르드개서라고 말할 수 있다는 분도 있습니다. 모르드개의 강력한 믿음, 리더십, 하나님을 향한 충성이 없었다면 에스더도 유대인들도 꼼짝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3장 15절에 보면 ‘수산성이 어지러웠다’고 나옵니다. 슬픔의 때는 지나고 최고의 자리에 앉아 있을 때에 수산성의 모든 사람들이 기뻐하고 존중히 여깁니다. 어떤 바사 사람들이 유대교로 개종하기도 했습니다. 세상이 하나님의 사람이 되는 것을 매우 가치 있게 여기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참된 하나님의 백성들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이 없는 사람들이 두려워하게 되고 그들의 마음에 변화를 일으켜서 하나님께 돌아오는 기적이 일어난 것입니다. 격세지감을 느끼게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란 놀랍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존귀하게 하시고 마지막 날 웃게 하십니다. 하늘의 별처럼 빛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람답게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