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보증이 되신 예수 히브리서7:11-22

더 좋은 보증이 되신 예수
히브리서7:11-22
히브리서의 주제는 구약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과 그림자들이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어떻게 성취되었는가 하는 것을 중명해 가고 있습니다. 구약의 제사장들은 아론의 반차를 좆은 자들이며 레위 자파에서 나온 자들입니다. 그들도 역시 죄인이며 그들도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중에 하나입니다. 그들은 유한한 존재이기 때문에 살아 있을 때만 제사장직도 유효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론의 반차를 좆은 제사장이 아니라 아론과는 전혀 상관이 없고 레위지파와 상관이 없는 상관이 없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한 분을 예비하셨는데 그분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아론을 거슬러 올라가면 아브라함인데 그 아브라함이 멜기세덱에서 예물을 드렸습니다. 그러니  예수님은 율법 아래서 만들어진 제사장직을 이러 받은 제사장이 아니라  멜기세덱의 반차를 좆은 제사장입니다. 예수님은 단 한번의 제사로 영원한 효력이 있는 제사를 드리셨습니다. 제사장직이 바뀌졌으면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집니다.(12절) 그러나 율법의 효력은 인간을 죄인으로 정죄하는데까지만 효력이 있습니다.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함으로 폐하였습니다.(18절) 인간은 죄인이며, 죄의 값은 사망이라는 판단은 너무나도 중요라고 정확한 판결입니다. 그러나 율법이 인간을 구원하지 못합니다. 은혜가 임해야 하고 복음이 임해야 합니다. 율법은 율법의 역할에 충실하지만 율법 자체가 구원하지 못합니다. 

오늘 우리를 율법적 사람이 아니라 은혜의 사람, 복음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사람을 볼 때에 글렀다, 끝장이야, 죄인이야... 이런 말을 아무리 많이 해도 그 말이 그 사람을 살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끼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은 복음적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윤리와 도덕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복음이 사람을 변화 시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율법으로는 인간을 의롭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예수께서 십자가의 사역을 통하여 율법을 완성하시고 율법을 만족시키신 예수를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영원한 구원이 임합니다. 율법의 규정에 속하지 않으시고 레위지파 제사장과 우월하신 분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이제는 혈통을 따라 세습되는 제사장직은 폐지되었습니다. 율법으로는 인간을 완전하게 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 좋은 소망을 주셨습니다. 율법으로 우리를 절망시키시고 예수안에서 우리에게 새소망을 주셨습니다. 

20절 “예수께서 우리를 위한 대제사장이 되었다”라고 합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이와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 예수님은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시고 죽음에서 생명으로 바꾸시는 예수께 나오면 영원한 구원을 베풀어 주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유일한 소망이십니다. 그분은 우리가 바라볼 영원한 깃발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갈 새 길이십니다. 그분은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습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영구 보증 
 몇년 전에 품질이 영구 보증되는 물건을 하나를 샀다. 회사에서는 "누가 고장을 내도 괜찮습니다. 평생 무료로 수리해 드리거나 새것으로 교횐 해드립니다"라고 했다. 그 말을 증명하듯 그 회사는 약속한 대로 두 차례나 수리해 주었다. 그러나 몇 주일 전에 회사는 파산 신청을 했다고 한다. 따라서 그 회사의 미래도 불투명하게 되었다. 회사가 파산하면 평생 보증의 약속도 함께 사라질 것이다. 아무리 보증을 해도 다 믿을 수 없는 이 세상이다. 국가도 부도가 난다. 신뢰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약속이 있다. 하나님께서 예수안에서 약속하신 구원과 그의 백성들과 함께 하시겠다는 약속이다. 오늘도 임재하심의 약속을 믿고 확신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우리에게 최고의 보증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오늘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