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장로교회


너희 형제와 싸우지 말라 역대하11:1-12 솔로몬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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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형제와 싸우지 말라
역대하11:1-12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남쪽 두 지파의 왕이 되고 북쪽 10지파를 여로보암이 다스림으로 나라가 분열이 됩니다. 사람이 망하려고 하면 한가지 소리만 귀에 들린다고 합니다. 마음을 열고 다양하게 전체적인 것을 볼 수 있는 시각이 막혀 버립니다. 르호보암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르호보암은 10 지파 사람들에게 거절을 당하고 18만명의 병력을 모읍니다. 북쪽을 다시 회복하는 작전을 펼치려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예언자 스마야를 통하여 형제와 싸우지 말고 각자 빨리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더 많은 땅을 차지 하기 위하여 형제와 싸우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전쟁은 이기는 사람도 없고 진 사람도 없다고 합니다.  전쟁을 치르는 것은 짧을 수 있으나 전쟁에는 많은 상처를 입게 됩니다. 그 후유증은 수년, 수십년, 수백년이 가기도 합니다. 전쟁으로 인하여 이긴 자나 진자나 황폐화가 됩니다. 왕국이 갈라지기 전에 한 조상인 야곱으로부터 태어난 형제들입니다. 함께 예배하고 제사하던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동족분쟁을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처음부터 형제들끼리의 전쟁을 막으셨습니다. 만일 동족전쟁이 시작되면 계속해서 이어질 것입니다. 증오는 점점 커지고 한 쪽이 죽어야 끝이 납니다.  

하나였던 이스라엘이 둘로 갈라진 것처럼 우리 민족도 남북이 갈라져 지금까지 아픔을 겪고 있습니다. 역사의 가정이 없다는 말도 있으나 만일 우리나라가 갈라지지 않아도 될 선택을 할 기회가 있으나 아쉬움을 남습니다. 이 작은 나라에게서 동족이 치른 전쟁의 상처가 아직도 엊그제 일처럼 가슴 깊이 남아 있습니다. 전쟁을 경험한 사람들의 마음에는 깊은 분노가 있습니다. 세월이 오래 지나도 분노를 삭이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대한민국이 남북이 갈라진 것을 보면 2차 대전을 일으킨 장본인인 일본이나 독일이 패배한 후에 당사자인 독일은 둘로 갈라지고 아시아에는 일본이 둘로 갈라진 것이 아니라 전쟁을 일으킨 적도 다른 나라에게 피해를 준적도 없는 아름다운 땅이 이유 없이 둘로 갈라져 버린 것입니다.  

이 비극은 우리나라가 잘못해서 내려진 것이 아니고 일본이 져야할 짐을 우리가 지게 된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6.25 전쟁을 치르는 비극을 겪는 동안에 일본은 오히려 경제적인 이익으로 취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폐허의 잿더미에 묻혀야만 했습니다. 다시 이 땅에 전쟁이 터진다면 동족이 아니라 영원한 적국이 될 것입니다. 이 땅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일을 막아야 합니다. 우리 자신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이익 때문에 이 땅에서 원치 않는 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지금이 매우 중요한 때입니다. 우리는 이 문제에 깊이 관심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남 왕국의 르호보암은 백성들이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리게 합니다. 그러나 북에 있는 여로보암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선지자들을 다 몰아내고 백성들이 우상을 섬기는 일을 제한하지 않았습니다. 여로보암 자신도 그런 죄를 앞장 서서 범하였습니다. 르호보암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일을 빨리 포기하고 내실을 기하는 일에 전념하였습니다. 빼앗긴 것에 붙들려 살지 않고, 남아 있는 것을 가지고 내적인 충실을 기하려고 한 것은 잘 한 것입니다. 성을 재건하고 그곳에 책임자를 임명하고 식량과 기름도 포도주를 비축하고 미래를 향하여 나아갑니다. 나라의 평안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교회도 성도 하나하나를 훈련하면 작은 출발일지라도 큰 부흥이 일어날 것입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전쟁의 비밀
미국의 원폭은 일본인으로는 어떻게 보면 억울하기도 하고 어이가 없기도 하고 있을 수 없는 사건이다. 하나님은 그 속에서 말씀하신다. 더 넓은 세계로 인도하시고 괘도를 수정하게 하신다. 만일에 6.25라는 사건을 겪지 않았다고 한다면 어쩌면 남한은 공산화가 되었을 것이다. 저 북쪽에서 너무 서둘러서 그만 공산주의라고 하는 악을 만천하에 노출시킨 것이다. 한국전쟁은 공산주의에 대한 경종을 울려서 온 세계가 공산화되는 것을 막았다는 평가도 있다. 우리는 전쟁이라고 하는 엄청난 사건을 통해서 무거운 채찍을 맞은 경험하였다. 세월이 지나고 나니 다시 옛날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 또 다시 매를 맞아야 하지 않는지 두려움이 있다. 전쟁 없이 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주님의 백성들,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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