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장로교회


하나님의 영광에 압도된 예배  역대하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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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광에 압도된 예배 
역대하5:1-14
다윗이 성전건축을 준비하고 솔로몬은 7년 반 동안 대역사를 통하여 성전을 완공합니다. “여호와의 전을 위하여 만드는 모든 일을 마친지라”(1절) 하나님이 기뻐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시작은 하였으나 끝내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공부하는 것도 사업도 직장의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새해가 되면 신앙생활의 계획을 세웁니다. 예배생활, 봉사생활, 성경읽기와 묵상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계획도 세웁니다. 최선을 다해야 끝이 좋습니다. 작은 목표라 할지라도 그것을 이루는 습관을 경험하십시오. 그러면 큰 목표도 이룰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고 결국은 귀하게 쓰여지는 사람이 될 수가 있습니다.  

성전전축을 완성하고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그 처소로 메어 들였으니 곧 지성소의 그룹들의 날개 아래라고 하였습니다.(7절) 그 일이 진행되는 동안에 백성들이 엄청난 제물을 드리면서 제사를 드렸습니다. 법궤를 들인 지성소를 비밀의 방입니다. 법궤 안에는 율법을 기록한 두 돌판이 있고,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만나를 담은 항아리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10절에는  ‘두 돌판 외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라고 확실히 못을 박고 있습니다. 새 성전에 언약궤를 안치하는 그 중대한 행사에 정작 그 언약궤 안에 원래 보관되어 있던 성물들이 분실되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생각할 때에 정말 중대한 결격사유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날의 ‘언약궤 봉헌식’은 아무 탈 없이, 오로지 은혜만 충만한 가운데 일사천리로 진행되었습니다. 그 ‘두 돌판’만 있어도 언약궤가 상징하는 본질적 요건은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는 ‘완전한 계시’가 이미 주어졌는데 바로 성경 말씀입니다. 그 언약궤 안의 두 돌판에는 ‘십계명’밖에 없지만, 우리에게는 ‘신구약 66권’이라는 ‘더 이상 더하거나 뺄 수 없는 완벽한 계시’가 각자의 손에 들려 있습니다. 이제는 더 궁금하거나 아쉬울 것이 없습니다. 성경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받는 것은 우리가 내전 지성소의 중심에 모시고 있는 것입니다. 언약궤 속에 빠진 다른 성물들이 있다 해도 그것에 신경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이 우리의 신앙과 행위의 유일무이한 규범으로 믿고 따르고 있는 교회라면 완전한 교회입니다. 그곳은 완전한 공동체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또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철저히 준비시킵니다. 모든 악기가 다 동원됩니다.(12.13절) 하나님을 찬양하는데는 경건한 악기와 불경건한 악기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데 쓰여지면 경건한 기구가 되는 것입니다. 찬양하는 사람은 공부하고 기술도 익혀야 합니다. 그러나 그 보다 더 중요한 것을 찬양을 하는 사람의 영적인 상태입니다. 요즘에는 찬양을 부를 때에 반주가 너무 웅장하고 커서 찬양이 아예 들리지 않습니다. 무슨 노래를 부르는지 전달이 안됩니다. 찬양의 노래를 부를 때에 가사에 중점을 두어서 불러야 합니다. 가사가 기도가 되고 고백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주님을 찬양하는 것을 기뻐 받으시고 그 사람을 받으십니다. 그 날 제사장들은 하나님의 영광에 압도되어서 그 일을 할 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인간이 연출하고 인간끼리 좋아하다가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에 압도되어서 그 영광에 마음을 다 빼앗겨서 나와 세상은 간곳이 없고 나를 구속하신 주님만 보이는 에배가 되고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요즘 우리의 예배는 어떠합니까? 오늘 이 감격적인 예배가 우리들 가운데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Ph.D(Philosophiæ Doctor)
 미국에서 D.Min(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아 온 어떤 목사님이 은근히 자기 자랑을 늘어놓았다.  그 자랑을 듣다보니 부아가 치민 한 목사님이 “겨우 D.Min. 갖고 그러십니까? 저는 Ph.D(철학박사)를 갖고 있습니다”라고 말하였다. 그러자 자기 자랑을 하던 목사님이 황급히 떠나버렸다.  그곳에 남아 있던 목사님들은 어쩌자고 그런 거짓말을 했느냐고 물었다. 그 목사님은 이러했다.   “사실 우리 모두는 Ph.D.가 아닙니까? Praised Him Daily.” 공부많이 한 것도 중요하지만 먼저 살아계신 하나님께 날마다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리는 삶이 더 중요하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 앞에서 영혼의 Ph.D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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