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장로교회


구원을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시편106: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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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을 영원까지 찬양할지어다
시편106:34-48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생활 40년을 거의 마쳐갈 즈음에 르비딤 에서 진 을 친 곳 근처인 므리바(Meribah)라는 곳에서 마침 물이 떨어졌습니다. 백성들이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기 시작합니다. 가나안이 코 앞에 놓여 있는 그 자리에서 그들은 그렇게 인도하시고 먹여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한꺼번에 다 잃어버리고 모세를 죽이려 합니다. 모세는 이런 백성들을 바라보면서 감정이 격해지고 말았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할 때에 충분이 모세가 이해가 됩니다. 하나님의 심정으로 보아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하나님께서 결정적으로 충격을 받으신 것은 이스라엘의 그런 태도 때문이 아니라 모세가 화를 내면서 역정을 내면서 자기가 물을 주는 것처럼 지팡이를 휘두르며 바위를 친 것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40년 동안 그 백성을 향하여 참으셨는데 지도자인 모세가 역정을 낸 것입니다. 이제까지 오래 참으시며 인도하신 하나님의 자비와 인내하신 하나님의 성품에 큰 손상을 입힌 것입니다. 

전에는 이스라엘이 아무리 잘못해도 모세가 기도하면 하나님은 못 이기는 척 하면서 용서하셨는데 지금은 모세가 기도하지 않습니다. 모세 때문에 참으셨고 ... 하나님처럼 오래 참는 모세를 대견스러워하셨습니다.(민12:3) 그런데 지금 모세가 오히려 백성들을 향하여 패역한 무리라고 저주에 가까운 말을 합니다. 영적인 지도자는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간접적으로 보여 주는 거울과 같은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당신을 보니 하나님이 생각이 나고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알 것 같다”는 말을 들어야 합니다. 자식에게 있어서 부모는 그런 사람이어야 하고 교회에서 지도자는 그런 사람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본적은 없으나 지도자는 공동체서 하나님을 반영하는 거울이 되어야 합니다. 

 말이라는 것은 한 번 쏟아 버리면 주어 담을 수 없는 물과 같습니다. 마음으로야 미워할 수도 있고 그보다 더한 생각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은혜로 마음을 다스리면 순식간에 안개와 같이 사라집니다. 그런데 그것을 말로 뱉는 순간에 전혀 다른 문제가 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그 마음을 다 들으시고 사람이 듣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말을 할 때에 내가 듣고 상대방이 듣고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그러므로 힘이 든다고 하여 험한 말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모세는 가나안 땅에 눈앞에 있는데 그는 산에 올라가 먼 곳 가나안 땅을 바라보면서 숨을 거두게 됩니다. 백성들이 잘못한 일이 얼마나 많은데 모세가 한번 잘못했다고 한번에 치실 수가 있는가?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특별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기대가 담겨 있는 사람입니다.  

 34절 이후에 보면 이스라엘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이방인의 우상에 물이 들게 되고 자식을 제물로 바치는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도 자녀를 공부, 물질, 쾌락이라고 하는 우상에 던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사사기를 보면 이스라엘이 범죄 할 때에 이방인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치십니다. 그러다가 회개하고 돌아옵니다. 그런 일을 반복하게 됩니다. 왕조시대에도 반복의 역사 계속됩니다. 결국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게, 남 유다는 바벨론에게 붙들려 가는 종말을 맞게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반영하는 주님의 사람임을 잊지 맙시다. 예수님이 생각나는 그런 사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3가지의 사람 
1.든 사람 - 배워서 머리에 많이 들어 있는 사람은 생각이 많다. 2.난 사람 - 재능과 지위를 많이 누리는 사람이다. 3.된 사람 - 인격적으로 잘 된 사람이다. 든 것 만 가지고 이 세상을 살 수가 없다.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만 살 수 없다. 3.된 사람은 - 어려워도 하나님을 붙들고 어려움에 매이지 않는 사람이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 하나님을 붙드는 사람,  믿음이 된 사람에게는 소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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