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겁내지 말며, 두려워 말며, 떨지 말며, 놀라지 말라  신명기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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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내지 말며, 두려워 말며, 떨지 말며, 놀라지 말라
 신명기20:1-9
왕의 대로(The King's Highway)는 요르단 남북으로 즉, 사해 요단강 갈릴리호수 동편 산맥의 정상으로 연결하는 간선도로입니다.(민21:21-23) 남북을 잇는 국제 간선도로입니다. 평화로울 때에는 3500년 된 무역로입니다. 이스라엘은 지리적으로 남쪽에는 강대국 애굽이 있고  북쪽으로는 앗수르와 바벨론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 나라들이 전쟁을 치를 때마다 그들의 군대가 지나 가는 길목에 있는 이스라엘은 늘 짓밟혔습니다. 그래서 부득불 전쟁을 치러야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전쟁이 났을 때 어떻게 승리 할 수 있겠는가?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 할 때의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1절) 주변에 있는 나라들은 말과 병거를 앞세우고 오는데 이스라엘은 보병만 가지고 싸웠습니다. 강력한 신무기를 가지고 오는 적군 앞에 소총 한 자루를 가지고 몸으로 막는 격입니다. 거기다가 숫자도 작습니다. 이러니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기는 방법이 뭘까요? 상대방의 숫자를 보지 말고 하나님을 바라보라고 말합니다. 우리에게 가장 든든 군대는 뭡니까?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신다고 하는 약속입니다. 전쟁에서 이기려고 하면 먼저 두려움을 극복해야 합니다. 군대 앞에서 제사장이 외칩니다.(2절) “겁내지 말라 두려워하지 말라 떨지 말라 놀라지 말라” 한마디로 말하면 담대하라고 합니다.(3절) 제사장은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너희와 함께 행하시며 너희를 위하여 적군과 싸우시고 구원할 것이라”고 백성들에게 전달합니다.(4절) 승리로 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에 귀를 기울이고 그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백성들의 지도자들이 군대에 나갈 사람을 뽑는 일을 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더 뽑아서 숫자를 채워야 될 것인데 하나님은 전혀 숫자에 관심이 없는 듯 보입니다. 특별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을 걸러내라고 하십니다. 특히 자신이 누구인가 하는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 마음을 집중해서 전쟁을 치룰 수 있는 헌신된 사람, 충성된 사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담대하고 과감하게 전투에 임할 수 있는 소수를 원하십니다. 7절 이후를 보면 징집을 하는데 제외될 사람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집을 짓고 그 집에 들어가 보지 아니한 사람입니다. 집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집을 짓고 낙성식을 하지 아니한 사람은 군대 보내지 말라고 합니다. 두 번째는 땀 흘리려 수고해서 포도를 만들었습니다. 3년이 지나  열매를 따먹기도 전에 전쟁에 나가서 죽는다면 어떻게 농사를 지을 수 있겠습니까?  세 번째는 여자와 약혼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런 사람을 전쟁에 끌어내서 싸우게 한다면 제정신으로 싸우기가 어려울 겁니다. 여기서  가정을 귀히 여기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한 가지 경우가 있는데 두려워하는 사림입니다.(8절) 성품이 물러서 전쟁을 할 수 없는 사람을 제외 시켰습니다. 두려움은 전염성이 있어서 한 사람이 뒤로 빠지고 흔들리면 사기가 떨어집니다.(8절) 하나님은 부르신 자를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 자기 몸을 던져 충성할 수 있는 충성스러운 사람을 원하십니다. 사사시대의 기드온 사사는 군대를 모집할 때 더 많은 사람이 싸우기를 원했지만 하나님께서는 다 돌려고 결국은 300명으로 승리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숫자에 관심이 없습니다. 오히려 숫자를 줄이시면서 하나님의 손이 우리와 함께 하셨다는 간증하도록 하십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목사 
신명기 말씀을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박근상목사매일성경]



늘 거기에 계신 주님 
사람들은 날이 밝으면 동산 위로 해가 솟았다고 말한다. 한 낮이 되어 그림자가 짧아지면 해가 머리 위에 와있다고 말한다. 저녁놀이 지고 사방이 어둠에 잠기기 시작하면 해가 넘어갔다고 말한다. 곰곰이 생각해보면 해는 하루 종일 그 자리에 있었는데 사람들은 해가 하루 종일 움직였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해와 같이 변치 않으시는 분이시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신뢰는 변함이 없으시다. 상황과 입장이 수시로 변하지만 주님은 불변하시다. 내가 오락가락 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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