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열매로그를 알리라 마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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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로 그를 알리라

마태복음7:13-29
예루살렘 같은 오래된 성벽 도시에는 어떤 문은 길은 넓어서 사람들이 한꺼번에 막 드나들 수 있고, 어떤 문은 너무 좁고 가파라서 사람 하나 지나가기도 버겁습니다. 예수님 말씀을 듣던 사람들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하셨을 때, 자신이 오늘 통과한 문과 길이 그려졌을 것입니다. “흘러가는 대로 대충 따라가다 보면, 나중에는 들어가야 할 문을 놓칠 수가 있습니다. 그냥 사람들 몰리는 쪽으로 휩쓸려 가면, 편해 보여도 결국은 다른 데로 가버린다는 것입니다. 

 “좁은 문”이 종교적인 금욕주의나 고행을 뜻하는 건 아닙니다. 못 들어갈 문이 아니라, 불편하고 힘이 들고 고개 숙여야 지나갈 수 있는 문이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좁은 문으로 들어간 사람은 결국 후회하지 않고, 넓은 길로 편하게 들어간 사람은 결국 후회한다는 것입니다. 좁은 길이 외로워 보이고, 가는 사람이 적어서 매력이 없어 보입니다. 사람들의 호응도 못 얻고, 주류에 못 끼는 사람 취급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예수님은 분명하게 말하시기를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고 하십니다. 왜냐하면 그 끝에는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거짓 선지자를 조심하라”고 하십니다. 겉으로는 순한 양처럼 보이나 실제로는 늑대이어서 결국 물어뜯고 잡아 먹습니다. 거짓 선지자는 듣기 좋은 말만 하고 헛된 희망을 말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도둑질해서 결국은 자신의 욕심을 채웁니다. 오늘날 이단의 교주들이 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럼 그런 자들을 어떻게 어떻게 구별하느냐. 예수님은 열매를 보라고 하십니다. 나무의 앞파리나 꽃이 아니라 그의 삶을 보면 압니다. 사람들이 그 열매를 먹고 정말 힘을 얻고 천국의 소망을 가지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가시나무에서 포도가 나올 수 없고, 엉겅퀴에서 무화과가 나올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주여 주여” 부르면서 열정적으로 기도도 하고, “주의 이름으로” 뭔가 대단한 일을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주님은 그가 병 고치고, 귀신 쫓고, 이적을 행한 것을 가지고 판정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 뜻대로 행했느냐”, 말씀을 실제로 순종했느냐입니다. 겉으로 주의 이름을 내세워도 자기 이름, 자기 영광, 세상 성공을 위한 거면 결국 “나는 너를 모른다”는 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인생을 집 짓는 것에 비유하십니다. 팔레스타인에는 비 오면 갑자기 물이 몰아치는 ‘와디’((Wadi) 같은 곳이 있는데, 건기엔 멀쩡한 모래 바닥처럼 보이는 마른 하천인데 우기 때 폭우가 오면 강을 이룹니다. 그곳에 있는 것들이 다 쓸려 내려갑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더 힘들고 더딘 길이라도, 물이 닿지 않는 반석 위에 집을 짓습니다. 말씀 위에 삶을 세우면, 비바람이 와도 무너지지 않는다는 겁니다.사람들이 예수님 가르침에 놀란 이유는, 말씀이 복잡해서가 아니라 권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길 조심, 문 조심
운전하는 길에서 많은 경고판을 만난다. '도로 차단' '진흙 조심' ‘어린이 조심’ '경운기 조심' ‘제한속도 표지판’ ‘과속 단속 카메라 경고판, 목적지까지 얼마 남았다고 알려 주는 표지판은 기본이다. 예수님은 산상보훈을 전하시고 경고판을 내거시며 마무리하신다. “문을 제대로 지나가라, 그 문은 별로 넓지 않다! 너를 길에서 벗어나게 하는 사람들을 조심해라! 사람들이 가는 길을 따라서 왔다고 해서 목적지에 도착 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주님의 이 경고는 날카롭고 걱정스럽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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