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명문가문세우기  시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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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가문 세우기

시편78:1-8
 부모 세대가 알생 하나님을 예배하던 것이 하나님께 올려드릴 세대가 끊긴다면 예배가 자체가 끊기는 것입니다. 마음이 아픈 것은 부모는 참 신실한 신자였는데  부모가 세상을 떠나자 자손이 대를 이어받지 못하고 바람과 같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지금 교인이 많아도 교회에는 나이 많은 사람뿐이라면 한 세대가 지나가면 그것으로 교회도 끝나게 될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건물이 아니라 다음 세대를 이어가는 것입니다. 교인의 숫자가 줄어드는 문제가 아니라, 복음의 세대 단절이라는 심각한 위기입니다. 복음이 다음 세대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교회의 미래는 없습니다. 시골에 있는 교회에 어느 목사님이 부임하셨는데 교인은 10여명이고 교회는 부서져 있었습니다. 교회를 수리하다가 서류 뭉치를 발견했는데 100년이 넘은 교회 회의록과 자료들이었습니다. 교회가 지금 30,30, 40년사(史)를 발간 한다고 할지라도 다음 세대가 사라지만 그것도 다 고문서가 되고 맙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한 세대가 사라졌을 때 다른 세대가 대를 이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해야 합니다.

 시인은 조상의 완고하고 패역하고 정직하지 못한 때를 잊지 말라고 합니다.(8절) 여호수아 이후의 이스라엘 세대는 그 전세대에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지 못하고 자기 마음에 옳은 대로 행하기 시작했고 결국에는 영적인 암흑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이를 그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 능력과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4절) "부모님들, 자녀에게 최고의 유산은 하나님과 함께 했던 삶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행하신 영광스러운 일과 기사’(4절)는 지극히 개인적인 간증입니다. ‘숨기지(כָּחַד, 카하드) 아니하고’ 하나님이 함께 하신 일들을 알려 주어야 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숨기지 아니하고 전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 경험, 하나님께서 삶에 행하신 놀라운 일들을 다음 세대에게 솔직하고 생생하게 전해야 합니다. 단순히 '하나님 믿으면 복 받는다'는 피상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이 어떻게 역사하셨는지, 어려울 때 어떻게 붙들어 주셨는지, 죄악 가운데 있을 때 어떻게 건져주셨는지, 그 구체적인 간증과 역사를 들려주어야 합니다.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신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이런 분이셔"라고 이야기 해주시면좋습니다. 또한 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아름다움을 경험하도록 돕는 것도 좋습니다.  함께 산책하며 꽃과 나무를 보며 창조주 하나님을 이야기하거나, 밤하늘의 별을 보며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부모의 솔직한 실패담과 회복하는 과정들도 자녀들에게 유산이 됩니다. 우리는 좋은 것일수록, 귀한 것일수록 후손에게 물려주려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모든 절기를 단순한 행사가 아니고 자녀의 신앙을 세우는 영적인 프로그램입니다.(5절) 부모는 절기 때마다 음식을 먹고 마시며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찬양하게 합니다. 자녀들의 미래는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말씀에 순종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7절) 


그들에게는 고아라는 말이 없다
 아메리카 원주민(인디언) 사회에서는 가난한 사람, 병든 사람, 나이든 사람, 과부와 고아를 우선으로 돌본다. 그들이 수렵생활을 할 때에도 그들의 캠프를 제일 먼저 옮겨주고 제일 먼저 세워주었다. 사냥 후에도 제일 고깃 덩어리를 그들의 집에 먼저 갖다 놓았다. 인디언 공동체처럼 기독교의 공동체를 닮은 사회는 발견하기 어려웠다. 그들에게 가장 중요한 단어는 “우리”라는 말이다. 우리에는 낯선 이방인까지 포함이 된다. 그들은 다른 민족들에게 없는 훌륭한 점들이 많다. 예를 들어 그들에게는 ‘고아’라는 단어가 없다. 왜냐하면 부모가 세상을 떠나면 가까운 친척이 데려다 기르기 때문이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명문 가문 세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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