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이 없으신하나닌 민 22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5월 14일 오전 08:58
- e 46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
민수기22:41-23:12
발락은 바알의 산당에 올라가 발람에게 이스라엘을 저주해 달라고 부탁합니다(22:41절). 발람은 거기서 이스라엘 진영을 끝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41절) 거기서 발락은 발람이 하자는 대로 짐승 14마리를 제물을 준비합니다. 발람의 입에서 나온 말은 이스라엘을 결코 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축복의 말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선택하신 특별한 민족이라고 하십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그의 후손을 땅의 티끌과 같게 많아지게 하셨다고 하십니다. 이 예언이 말씀을 알게 된 발람 자신도 아브라함의 자손들처럼 하나님의 복을 받고 명예롭게 죽기를 원한다는 말까지 하게 됩니다. (7-11절)
발람의 예언적인 노래를 다 듣고 난 발락은 이스라엘을 저주하지 아니하고 축복하고 있냐고 강력하게 항의를 합니다.(11절) 발람이 발락 왕에게 변명하기를 자신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전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12절) 자신의 신변에 위험이 올 수도 있으나 하나님이 강력하게 붙드시니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만을 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23:7-8) 거짓 선지자 발람도 자신도 하나님의 복을 받고 명예롭게 죽기를 원한다는 말까지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모압 왕에서 사로잡혀 있는 신세가 되었으며 자신의 의지대로 꼼짝도 할 수가 없게 됩니다.
발락은 오히려 이스라엘에 의해서 자기 나라가 멸망을 당할까봐 두려워합니다. 발락이 이스라엘을 저주하라고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주할 수 없도록 강력하게 막으셨습니다. 저주했다가는 곱게 죽지 못할 것을 알고 오히려 의로운 죽음을 원한다는 말도 하게 됩니다.(10절) 발람의 말을 들은 발락을 당황합니다. 저주하라고 불러 온 발람이 오히려 이스라엘을 축복하였기 때문입니다. 발락은 발람을 데리고 소빔 들, 비스가 산 꼭대기로 갑니다. 이스라엘이 진영의 끝만 조금 보이는 곳으로 데리고 가서 부담 없이 저주하도록 했으나(13절) 23:16-24절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발람의 입에 말씀을 주시기를 하나님은 사람과 달리 그 말씀하신 바를 실행하시며, 이스라엘의 허물과 반역을 보지 않으시는 분이시라고 하십니다. 오히려 이스라엘은 그 힘이 들소 같으며, 그 일어남이 암사자와 수사자와 같아서 막을 자가 없다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을 해할 방법이 없다고 하니 발람의 속이 터졌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400년동안 종살이하면서 힘없는 짐승처럼 되어 버렸으나 그 땅에서 불러내셔서 이제는 달려도 지치지 않으며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는 들소와 같이 힘있게 만들어 주셨습니다(22절) 어떤 무당이 와서 저주를 해도 해가 임하지 않을 것이라는 겁니다(23절) 하나님의 백성이 늘 연약한 가운데 살아가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약속은 여전함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복을 받은 자요 끝까지 지키십니다. 자기 사람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대뇌는 무엇의 지배를 받는가?
대뇌(大腦)는 주어(主語)를 모르기 때문에 남의 욕을 하면 주어는 잊어버리고 자기에게 하는 소리로 안다는 것이다. 대뇌는 시제(時制)는 모르기 때문에 어느 날 갑자기 지나간 상처가 떠올린다. 대뇌는 언어의 지배를 받는다. 무엇인가를 정말 먹고 싶다고 선포하면 침이 넘어온다. 대뇌는 말대로 자신을 규정을 짓고 결정한다. 그러므로 좋은 것을 입으로 선포하고 살아야 한다. 속으로 생각하지 말고 축복을 선포해야 한다. 대뇌가 그것을 듣고 나에게 힘을 실어준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 소리를 들으신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