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늘과 새땅 계21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12월 21일 오전 10:28
- e 11
새 하늘과 새 땅
계시록-21:1-8
예수님께서 재림하시고 나서 최후의 심판이 있은 후에 모든 싸움은 끝이 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끝납니다. 죄로 인하여 오염되어서 더 이상 존재할 가치가 없어진 세상은 눈앞에서 사라지고 새로운 하늘, 새로운 땅이 나타납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세상을 참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을 보며 하나님이 생각하고 찬송하였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하나님의 사람을 하나님의 사람답게 만드는 훈련장이었습니다. 훈련은 다 끝나고 문을 닫습니다. 성도들을 데려가시면 세상은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어지는 겁니다. 한국교회는 “새 하늘과 새 땅”이라는 말을 이단에게 뺏기고 살았으나 바른 종말론을 회복하고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이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특히 바다가 보이지 않습니다. 계시록에서 악한 짐승, 또 악한 세력은 다 바다에서 올라왔습니다. 땅에서 배출되는 모든 것들이 모여들들어 큰 웅덩이를 이룬 것이 세상입니다. 인간의 내면에 있는 타락한 것들이 다 모인 곳이 세상입니다.
하늘에서 내려온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신부가 신랑을 위해서 단장한 것과 같았습니다.(2절) 소나기가 개이고 파란 하늘이 열리고 신랑을 위해서 단장된 성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그곳에 하나님의 장막에 사람들이 함께 있다고 반복하여 말합니다.(3절) 광야에서 성막을 만들게 하시고 그곳에 불기둥이 임하고 구름 기둥으로 함께하심을 보여주었던 곳이 장막입니다. 그러나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언제나 하나님과 불안한 동거를 했습니다. 영원히 그분과 함께 한 장막안에 거하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이 땅에서는 시간과 공간과 육신의 한계 속에서 많은 고통을 겼었습니다. 다시는 그런 일들을 겪지 않습니다. 눈물을 씻겨주십니다.(4절)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새롭게 하셨습니다.(5절)
모든 일을 주님이 다 이루시고 하늘에서 큰 음성이 다시 들려옵니다. “이 말은 참되니 기록하라”(5절) "이루었도다”라고 선언 하십니다.(6절)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고 이미 착한 일을 시작하셨습니다. 땅에서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 가시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만들어 가시다가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게 하심으로 다 이루어 주실 것입니다. 주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신데 지금 우리는 오메간 포인트를 코 앞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면서 순례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지금 살고 있는 현장은 광야와 같으나 곧 새 하늘과 새 땅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고 은혜로 우리를 덮고 계십니다. 악한 자는 반드시 둘째 사망 가운데 빠질 겁니다. 죄 가운데 가장 큰 죄는 그 아들을 보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하고 끝까지 믿지 아니한 것입니다. 우리는 이미 첫째 부활의 열매를 이 땅을 살고 있으며 영원한 부활에 참여할 날이 오게 됩니다. 그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지옥이 있는 곳
한 설교자에게 어떤 사람이 다가와 이런 질문을 했다. "목사님, 도대체 지옥은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자 설교자는 그에게 아주 적절한 대답을 해주었다. "지옥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 없이 계속 걸어가다가 당신의 인생 맨 끝에 도달하는 곳이 바로 지옥입니다." 아무리 돈을 많이 벌고 성공하였다 할지라도 그리스도가 없는 삶의 결과는 지옥의 심판을 받는 것 뿐이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