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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호1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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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로 돌아오라 

호세아11:12-12-1-14예수를 믿는 순간부터 하나님은 나를 하나님의 아들답게 만드시려고 작정하신 겁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 기질대로 살려는 갈등과 힘겨루기가 시작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바뀔 때까지 피투성이가 되도록 우리를 다스리십니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결국은 믿음의 조상이 된 사람이  야곱입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야비한 인물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 야곱 얘기로 돌아갑니다. 3절을 보면  야곱은 태에서부터 그의 형의 발꿈치를 잡았습니다. 리브가는 아기를 가지는 날부터 뱃속이 편할 날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동생으로 태어났으니 야곱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야곱이 가장 힘들고 어려울 때 벧엘에서 나타나셨으나 이후로 20여 년 동안 그대로 자신을 바꾸지 않고 살았습니다. 그는 밧단아람에 그의 외삼촌 댁으로 가게 됩니다. 

형을 피해서 왔지만 외삼촌의 딸 라헬과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7년간 종살이 계약을 합니다.  첫날 밤 라헬 대신의 언니 레아가 신방에 들어옴으로 사랑하는 라헬을 얻기 위해서 7년을 더 수고합니다. 14년이 훌쩍 지나갑니다. 신앙생할도 인생도 삐끗하면 10년이고, 20년이 지나고 30년이 지나갑니다. 하나님도 섬기고 내가 해보고 싶은 것도 다 해보고 살 수 있겠습니까? 야곱이 애굽의 바로에게 갔을 때에  그이 나이를 묻는 바로에게 나그네 세월이 130년인데 험악한 세월을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천사와 힘을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합니다.(4절) 외삼촌 라반으로부터 도망친 야곱이 형 에서를 만나야 하는데 400여 명의 병사를 무장시켜서 다가오고 있는 겁니다. 야곱은 다른 사람과는 싸울 수 있어도 속일 수 있어도 형은 안됐습니다. 야곱에게는 에서 콤플렉스가 있었습니다. 에서라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에 쥐가 납니다. 그의 모든 재산과 사람을 강 건너로 보내고 밤새도록 하나님이 사자와 씨름을 합니다. 뼈가 부숴지고 주저앉았으나 끝까지 붙들고 버팁니다. 해가 떠오릅니다. 야곱에게서 울음이 터집니다. 

수십 년 동안 자기를 지켜왔던 자존심, 모든 인간의 꾀가 한꺼번에 허물어지는 순간입니다. 그동안은 억울해서 울고 분해서 울었으나 이젠 하나님 앞에 통곡합니다. 하나님이 붇기를 “네 이름이 뭐냐” “제가 야곱입니다.” 야곱은 속이는 자, 사깃꾼입니다. 야곱은 자신이 이제까지 그렇게 살아왔노라고 고백하며 항복합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야곱을 변화시켜 주시고 이릅도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셨습니다. “하나님 내 기질대로 사는 것이 지치고 힘듭니다. 하나님 사람 만들어 주옵소서”  야곱의 이야기는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우리도 하나님으로부터 도망쳐서 기질대로 살려고 하였으나 나를 끝까지 꺾으시고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내가 이만큼 된 것도 자랑할 게 없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입니다. 오늘도  그렇게 무릎 꿇을 수 있다면 주님은 우리를 새롭게 세워 주십니다.  


새로운 길을 가다
1839년에 등장한 사진기는 당시 화가들에게 엄청난 시련이었다. 이미지의 재현이라는 관점에서 사진기는 그림보다 훨씬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모네를 비롯한 인상주의 화가들은 사진의 등장을 위기로 보지 않았다. 자연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은 사진기에 넘겨주고  모네를 비롯한 인상파 화가들은 눈에 보이는 것을 전혀 다르게 해석했다. 모네는 건초더미 연작을 무려 25점이나 그렸다. 시간과 계절 그리고 날씨에 따라 같은 대상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화폭에 담았다. 모네는 더 이상 무엇을 그릴까 고민하지 않았다. 새로운 영감을 얻기 위한 여행의 필요성도 사라졌다. 수시로 다르게 보이는 일상의 모든 것들을 그리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출애굽은 ‘밖으로’와 ‘길’이라는 두 단어가 합쳐진 말이다.  출애굽은 ‘길 밖으로 난 새로운 길’이다. 하나님께서 그 길을 열어 주셨다. 
-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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