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말로 서로위로하라 살전4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8월 23일 오전 07:28
- e 152
이러한 말로 서로 위로하라
데살로니가4:1-18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 대하여 소문으로 들었던 것이 사실이라는 확인하고 한없는 감사를 표하고 사랑하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펜을 들었습니다. 그는 교회가 주님 오실 때까지 거룩하고 흠이 없기를 기도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윤리는 중요합니다. 모든 시대의 수많은 문화와 유행들이 생겨나고 그거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복음이 변하지 않는 것처럼 기독교 윤리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을 절대 윤리라고 부릅니다.
기준이 무너지고 개인의 자유만 강조되는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아내를 거룩하고 존귀하게 대하라고 합니다. 자신의 아내를 인격적이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다.(4절) 매우 연약하지만 매우 귀중한 그릇으로 여겨야 합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 것처럼 내 자신을 내가 사랑하는 것처럼 사랑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누구인가를 알고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가를 알기 때문에 세상 사람과 다르게 살아야 합니다.
아마도 데모데를 통하여 성도가 죽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질문했을 것입니다. 재림과 죽음의 문제에 대하여 모르기를 원치 않으며 소망이 없는 자처럼 슬퍼할 이유가 없다고 말합니다.(13절) 재림이 아주 임박했다고 해서 해야할 일을 놔두고 남에게 부담을 주고 얻어먹는 처지가 돼서는 안됩니다. 내가 일을 해서 먹지 않으면 결국 남의 것을 먹는 일이 생깁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손으로 부지런히 일을 하고 성실하게 단정하게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평범한 목수였고 바울도 천막을 만드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인에게 노동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같은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은 그리스도인 일지라도 쓰라린 아픔이요 정신적인 충격입니다. 그런 사람에게 인간의 어떤 말이나 위로도 힘이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말로 위로하라.”고 합니다. 이러한 말은 께서 반드시 강림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경험하기 때문에 누구나 다 이 문제에 대하여 무지하기를 하나님이 원치 않습니다.(13절) 분명한 부활신앙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죽음 앞에서 슬퍼할 수는 있지만은 불신자처럼 소망이 없는 자처럼 절망하거나 과도하게 슬퍼하지 않습니다. 아침이 올 것을 믿기에 단잠을 자듯이 예수 믿는 사람의 죽음은 바로 그런 잠과 같은 것입니다. 육체를 주님이 다시 일으키실 것입니다. “우리가 주의 말씀으로 너희에게 이것을 말하노니”(15절) 바울은 이것은 자신의 말이 아닌 주님이 하신, 주님의 약속의 말씀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다시 한번 선포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17절)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살아있거나 죽었거나 상관없이 항상 주와 함께 살아있는 것입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저는 ‘항상’이라는 단어를 좋아합니다. 신랑과 결혼하여 함께 있는 것이야 말로 사랑하는 모든 부부의 바람입니다. 이런 소망을 가지고 절망 가운데 있는 자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하고 나도 이 소망을 가지고 주님 만날 그날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경건한 주의 자녀들이 되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일당 노동자의 기도
주님 저는 열심히 일해서 일용할 양식을 받고 있습니다. 그 수고의 대가로 일용할 양식과 옷가지를 사고 있습니다. 매일 새벽부터 해지는 저녁 늦게까지 무거운 짐은 저를 지치게 만들고 뜨거운 태양은 저를 피곤하게 합니다. 저와 제 가족의 생활을 지탱하기 위해서는 매일 이 많은 노동을 하는 일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저는 불평하지 않겠습니다. 종일토록 땀을 흘리는 노동에도 불구하고 제게 복을 주시지 않는다면 오 주님, 헛된 일이 됩니다. 게으르지 않도록 하시고 다른 사람에게 짐이 되지 않게 하소서 땅 위에서의 마지막 밤이 다가왔을 때 제가 했던 모든 노동에 대하여 좋은 상을 허락하소서 -미상-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