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감한용기와 확고한순종 왕하18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8월 1일 오전 09:50
- e 199
과감한 용기와 확고한 순종
열왕기하18:1-12
남유다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25세에 왕이 됩니다. 그의 아버지 아하스는 역대 왕 가운에 가장 악한 왕이었습니다. 그의 아들 히스기야는 다윗 왕 다음으로 꼽는 선한 왕이 되었습니다.(3절) 그가 한 일을 보면 여러 산당들을 제거하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목상을 찍으며 모세가 만들었던 놋뱀을 이스라엘 자손이 이때까지 향하여 분양함으로 그것을 부수고 느후 수단이라 일컬었더라.(4절) 역대 어떤 왕도 손대지 못했던 오래토록 익숙하고 문화화되고 관습화되어졌던 산당을 과감하게 허물었습니다. 민21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불순종함으로 하나님께서 광야에 흩어져 있는 불뱀들을 모아가지고 이스라엘 진영으로 보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을 마구 물어대기 시작하는데 물리자마자 온몸이 부어오르고 죽어갑니다.
백성들의 중보자였던 모세가 하나님 앞에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으신 살아날 방법을 주님께서 가르쳐 주었습니다. “진 가운데에 놋으로 만든 뱀을 높이 매달아라” “백성들에게 이렇게 선포하라. 누구든지 저 놋뱀을 바라보면 병이 나으리라” 의학적으로 맞는 얘기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믿음으로 말씀을 믿고 바라볼 때 낫습니다. 어떤 사람은 아예 바라보지 않았습니다. “ 나는 놋뱀을 바라볼 만큼 어리석은 사람이 아니다. 나는 맹신하는 사람이 아니다.” 끝까지 안 바라본 사람은 도구로 온몸이 통통 부어올라서 그 뜨거운 사막 볕 아래서 죽어갔습니다.
은혜를 받고 나면 간직하고 주신 은혜를 마음에 두고 싶은 겁니다. 처음에는 그런 마음으로 놋뱀을 만들었습니다. 아마도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 놋뱀은 이스라엘 국보 1호 정도 되지 않았을까요? 700년 동안이나 그걸 보관했습니다. 이제는 우상이 되고 전설이 되어진 겁니다. 어떤 병이든지 고칠 수 있는 하나의 건강을 지켜주는 수호신으로 생각하고 거기다가 분양을 하고 제사를 했습니다. 히스기야는 그 놋뱀을 부숴버렸습니다.
요3장 14-15절에 “나도 나무에 달려야 하리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함이라”고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놋뱀이 저 광야에서 높이 들린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도 십자가 위에 높이 들릴 것이라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그 놋뱀을 바라본 자마다 고침을 받은 것처럼 거기에 자기 공로가 없습니다. 노력이 없습니다. 그냥 바라본 것뿐입니다.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바라보면 그가 누구이든지 그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하는 이 죄가 완전히 해독이 되어버리고, 그리고 이제는 영원히 사는 생명이 회복되어지는 그런 놀라운 역사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일어나는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좋은 것은 더 좋은 것의 적이 되고 차선은 최선의 적이 된다고 했습니다. 조금 더 좋은 거 그다음 차선 이것이 우상이 될 수 있습니다. 히스기야와 같이 오직 하나님만 붙들고 하나님에게 붙들려진 바 되어져서 참으로 주님의 귀한 영광을 드러내는 귀한 하나님의 종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헌금 드리는 일에 대하여
바울은 헌금을 이야기하면서 가난하고 힘든 사람들의 이야기하지 않았다. 불쌍한 사람들의 영상을 보여주고 헌금을 했다면, 그것은 감정(emotion)적인 변화에 불과하다. 그런 감정은 시간이 지나가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게 된다. 자신이 힘들어지거나 감정이 동(動)하지 않으면 헌금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하나님께 드리는 일에 변화가 일어나려면 마음 깊은 곳에 있는 ‘물질주의’가 깨져야 한다. 물질의 우상이 깨지고 그리스도의 복음이 심어질 때 자신의 시간과 돈과 에너지를 드릴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인생을 주님께 맡기고 염려의 문제에서 벗어날 때 참된 변화가 일어나게 된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