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질이아니고 본질입니다 왕하17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7월 31일 오전 09:27
- e 206
변질이 아니고 본질입니다
열왕기하17:24-41 하나님을 향한 예배가 회복된다는 것은 그 사람의 믿음이 회복을 향해서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배는 그 사람의 영적인 심정과 같아서 영적인 바른 예배는 신앙생활에 역동성을 더해줍니다. 사마리아로 이주해 온 이방 사람들이 하나님을 몰랐기 때문에 하나님을 경배하지 않았으므로 하나님께서 사자를 보내어 그들을 몇 명을 죽게 했습니다.(25절) 사람들은 사마리아에서 섬기는 신인 여호와를 경배하지 않아서 생긴 재앙이라고 오해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지키는 신이기 때문에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26절) 그래서 앗수르로 잡혀간 제사장을 다시 돌려보내면서 사마리아와 벧엘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법을 가르치게 했습니다. 앗수르는 점령지의 종교를 존중을 하고 종교 정책의 유연성을 보여줍니다. 이런 정책의 배경에는 무엇이든지 신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은 이스라엘에는 예배의 모델이 없었습니다. 200여 년 동안 예배를 잃어버린 땅이 되었고 바른 예배를 본 적이 없었습니다. 어떤 것이 옳은 예배인지, 어떤 것이 하나님을 바르게 예배하는 것인지 누구에게 가르침을 받아본 적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앗수르 사람들이 볼 때는 자기들이 믿는 우상이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섬기는 금송아지나 다 다를 것이 없다라고 생각했습니다. 30절에 보면 얼마나 많은 우상들이 물밀듯이 사마리아로 들어왔는지 성경은 그 신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32절) 우상숭배의 특징은 자기를 위하는 겁니다.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쓰는 것, 잘 되는 것, 자식들 잘되는 것, 사업 성공하는 것 오로지 그들이 드리는 예배의 목적은 그것밖에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예배는 어떻습니까? 자기를 위한 겁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입니까? 뭘 받고자 하는 예배입니까? 하나님께 드리고자 하는 예배입니까? 하나님을 땅으로 끌어 내리려는 것입니까? 높으신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려 드리는 예배입니까?
북이스라엘이 앗수르에게 망하고 앗수르가 후일의 알렉산더에게 망합니다. 알렉산더가 로마에게 망합니다. 사마리아는 그리심 산에 성전을 짓고 자기 식대로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을 어떻게 예배해야 하는지를 물은 수가성 여인에게 하나님은 신령과 진리로 에배하는 자를 찾으신다고 하셨습니다.(요4:24) 39절에 보면은 성경은 말합니다. “오직 너의 하나님 여호와만 경외하라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 내리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약속으로 여기지 아니하고, 앗수르 사람들과 함께 어울려 살면서 앗수르 사람들이 가져온 많은 우상들을 받아들여서 섞어 버렸습니다. 그들은 여호와만 섬긴 것이 아니라 우상도 함께 섬겼습니다.(41절) 이것이 오늘날 일어나는 일들입니다. 어떤 형식으로 예배를 드리느냐가 아닙니다. 유일한 분으로 주권자로 그분만 예배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영광받기에 합당하신 예배가 회복되기를 바랍니다.
다음 세대 다른세대
여름마다 북적대던 여름성경학교가 70%는 문을 열지 못했다고 한다. 한국교회 내의 아동부에서 청년부에 속한 구성원의 수는 전체 장년의 10%-20%에 불과하다는 수치이다. 1세대와 2세대는 은혜를 절절히 체험한 세대였다. 체험되지 않은 것은 진리가 아니다. 체험적 신앙을 가져야 이겨낼 수 있다. 신앙이 대물림이 되지 않으면 70%가 문을 닫을 수도 있다고 한다. 교회가 인본주의적이고 세속적인 방법론에 저항하고 성경적 가르침을 근거로한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