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들과 젊은들에게 벧전5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6월 10일 오전 11:37
- e 318
장로들과 젊은이들에게..
베드로전서5:1-7
베드로는 자신을 고난의 증인이며 나타날 영광에 참여할 자이며 함께 장로된 자라고 소개합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도이고, 그 중에서도 특별한 수제자였으니 내 말을 들어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장로란 나이를 많이 먹은 원로나 경험이 많은 사람을 의미하는 말이지만 사도를 도와서 봉사하는 일을 맡은 사람들입니다. 성도를 “하나님의 양 무리”라고 부르릅니다.(2절) 성도는 하나님께 속해 있는 하나님의 양들입니다. 지도자는 내가 그 사람을 책임지고 변화시킬 것이라고 큰 소리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양 무리”이기에 하나님께서 일하실 것을 믿고 잇어야 합니다.
장로는 자신에게 돌아올 명예나 이익을 얻으려 하지 말고 진심으로 섬겨야 합니다.(2절) 억지로 하면 즐겁지 아니하고 힘만 들고 일을 창조적이지도 못합니다. 고전 9장을 보면 스스로 하는 자는 하나님의 상급이 있으나 억지로 하면 책망은 받으나 상급도 없을 것입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가 이 일을 고역으로 여긴다면 그의 말을 듣고 있는 사람들도 고역이 될 것입니다. 기쁨으로 감당한다면 말씀을 통하여 심령이 즐겁게 뛰노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사명감 없이 말씀을 전하는 일을 하나의 직업을 선택한 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입니다.
지도자는 본을 보여 주는 시범조가 되어서 "당신도 나처럼 해보시오"라고 해야 합니다. 기독교 교육학자인 하워드 헨드릭은 오늘날 이 세상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는 리더십의 부재라고 했습니다. “양무리의 본이 되라”(3절) 본이 된다는 말은 다른 사람보다 먼저 순종하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모본을 보이고자 한다면 잘 가르치는 것 뿐 아니라 시간과 물질을 드리는 희생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도 이 땅에 자신이 섬김을 받으려고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려고 오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내 것을 풀어서 나누어 주고 교회에서 인정을 받은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공동체가 든든하여집니다. 큰 지도자는 많은 사람을 섬기는 사람입니다. 섬기는 분량, 섬기는 그릇이 그 사람의 리더십의 크기입니다. 그렇게 하면 목자장이신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받게 될 것입니다(4절)
청년들(젊은이)에게 권하기를 장로들의 지도를 따르며 순종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라고 합니다. 교회에서 내린 결정을 존중하고 그 일에 함께 참여하여 하나님의 일에 협력자가 되어야 합니다. “젊은 자들아”는 목사 장로의 가르침을 받는 성도를 말합니다. 나이든 자들도 젊은이를 주장하는 자세로 하지 말고 피차 겸손해야 합니다.(5절) 능력이 많으신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낮추면 때가 되면 하나님이 높여 주실 것입니다(6절) 하나님께서는 강한 손은 교만한 자를 누르시고 겸손한 자를 점점 높이 세우셔서 더 귀하게 쓰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다가 지치고 낙심할 때가 있습니다. 모든 염려를 주께 맡기면 하나님께서 돌보아 주십니다. 목자이신 주님께서 교회를 돌보실 것입니다. 피차 겸손으로 허리를 동일 때에 연장 소리같은 잡음이 나지 아니하고 함께 행복한 영혼이 미소 짓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본을 보이는 지도력
본을 보이는 것은 입술로만 가르치는 것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이것을 모델링 학습이라고 한다. 바울도 “내가 주를 본받는 것처럼 너희는 나를 본받으라”고 했다. 듣고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고 배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교사들이 앞장서서 하지 않으면 학생들에게 아무리 하라고 해도 따르지 않는다. 알버트 슈바이쳐는 “모범을 보이는 것은 다른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니라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하였다. 훈련소에서 숙달된 조교가 시범을 보이지 않고 훈련병에게 총대를 메게 한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 "오직 양 무리의 본이 되라"(벧전5:3下))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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