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일을 준비하라 왕상 5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4월 13일 오전 07:59
- e 451
하나님의 일을 준비하라
열왕기상5-1-18솔로몬은 정권을 잡고 4년이 지나고 나라가 안정이 되자 하나님의 성전을 짓는 일을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주신 부유함, 그것을 자기의 육신을 위해서 쓰지 아니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에 쓰고자 합니다. 이것은 그의 아버지였던 다윗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윗도 그가 나라가 안정되었을 때 자신은 백향목궁에 거하는데 하나님의 집이 천막 중에 거하니 내가 하나님의 집을 짓고 싶다고 나단 선지자에게 말하니 선지자는 너무나 기뻐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전쟁 중이어서 손에 피가 마르지 않기 때문에 하나님의 집을 지을 수가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죄인이 하나님과 화목을 이루는 곳이기에 평화의 사람이 짓기를 하나님은 원하셨습니다. 다윗은 그때를 믿고 기다리며 성전을 지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에는 정해진 때가 있습니다. 이것을 인정할 때, '내려놓음'이 가능합니다.
어느 날 두로와 시돈의 왕인 히랍이 솔로몬에게 인사를 하러 옵니다. 만남은 복입니다. 히람은 다윗을 평생 사랑하였고 이제는 그 아들 솔로몬과 만남을 갖게 됩니다. 솔로몬은 자기 자신이 얼마나 부유한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가를 자랑하지 않았습니다. 히람 왕을 보내주신 것은 하나님의 성전을 지으라고 하는 하나님의 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솔로몬은 히람에게 성전 건축에 대한 계획이 있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성전을 짓고자 하시는데 히람에게 레바논의 백행목을 공급해달라고 요청하자 청을 받아들입니다. 장차 하나님이 세우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교회 이것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자의 구별이 없습니다. 십자가 안에서 모든 민족과 모든 나라가 인종이 하나 되게 하시고 그들로 교회를이루게 하셨습니다.
솔로몬은 약한 나라에 가서 강탈해다가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정상적이고 평화로운 거래를 했습니다. 솔로몬과 히람사에 평화가 있었고 두 사이에 조약을 맺었고 서로 좋은 마음을 가지고 합당한 거래를 해서 그 일이 합법적으로 이루어지게 하였습니다. 성전의 기초석 토목 공사에 동원된 일꾼이 무려 18만 명에 감독관이 3400명입니다. 벌목하는 자, 돌 뜨는 자, 운반하는 자, 또 감독, 작업반장 현장에서 일하는 기술자들이 있었습니다. 나무나 돌은 작업장에서 다듬어서 현장으로 이송합니다. 그래서 그 현장에서는 연장 소리가 나지 않았습니다. 경건하게 조용하게 질서 있게 모든 것이 맞아 들어갑니다.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 나가는 것도 쓰임에 맞도록 준비된 사람들이 은사를 따라서 섬기는 교회는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돈 있는 사람이 힘쓰고 세상의 힘을 교회안으로 끌어들여서 힘으로 삼으면 교회가 시끄럽습니다. 옥합을 깬 여인이 향유를 부은 여인 소리가 났습니까? 아리마대 요셉이 자기 무덤을 내놓을 때 소리 나지 않았습니다.
어떤 건축재료로 준비되어 있습니까? 하나님이 주신 때를 놓치지 않고 추진할 때에 하나님이 도우시고 이루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때에 가장 아름답게 주님의 일꾼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일이 하나님이 되게
“먹든지 마시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가장 육체적이고 일상적인 일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일이 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다. 삶이 하나님의 부르심이라면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내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먹고 마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보내신 것은 아닐 것이다. 먹고 사는 문제가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중요하고 큰 가치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 일이다. 나는 설교에 대한 하나님의 목적을 늘 생각한다. 그 일이 하나님의 일이 되게 하려 한다. 배가 불러서 말씀이 들려 오지 않는 것이 내게는 가장 큰 비극이다.(요6:28)
-오늘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