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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하소서 시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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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하소서 
시편51:1-19
 때가 낀 그릇이 자신을 스스로 깨끗하게 할 수 없고 누군가의 손길에 의하여 깨끗하게 됩니다.  마음을 정결하게 만드는 것은 나 자신이 아니라 나를 닦아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시인은 죄를 “지워주소서”(1절) “말갛게 씻으시며.. 깨끗이 제하소서”(2절) 라고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1절) 인간이 구원을 받는 것도 노력이나 선행이나 상대적인 의를 가지고 되지 않습니다. 오직 하나님이 나를 불쌍히 여기시는 사랑 때문입니다. 깨끗한 심령은 다른 사람에 비하여 좀 나은 것이 아니라 판단자이신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죄 없다고 선언해 주셔야 합니다.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7절) 우슬초는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 양의 피를 적셔서 문설주에 발랐던 식물입니다. 부정한 자의 정결 예식에서 우슬초로 피를 묻혀서 뿌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인간의 더러움이 정결하게 됩니다.  

51편은 밧세바와 동침한 다윗을 선지자 나단가 찾아온 후에 지은 시입니다.(삼하12장) 그는 죄를 범하고 충성스러운 신하이며 벳세바의 남편인 우리아를 사지(死地)로 보냈습니다. 모든 것을 감추려 했으나 하나님께서 선지자 나단을 보내어 죄를 드러내고 다윗에게 회개를 촉구할 때에 지은 시입니다. 다윗은 왕이라는 명예나 체통이나 위신을 다 내려 놓고 하나님 앞에서 한 사람의 죄인으로 서 있습니다. “대저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내 앞에 있사오니......(3절)  자신의 죄를 인정하며  주께만 죄사하심이 있는 것을 알고 용서를 구합니다. 모든 죄는 인간을 상대로 하여 지은 것이 아니고 하나님 앞에서 지은 것이므로 하나님의 판결이 있어야 합니다.(3.4절) 일부를 내어 놓고 이것이 전부라고 해서는 안됩니다. 나의 모습 그대로 현주소를 가지고 나오기를 원하십니다.  다윗은 자신의 죄의 뿌리가 너무나도 어머니의 모태에 있을 때부터 죄인이었음을 고백합니다.(5절) 더 이상 변명할 수 없으며 진실하게 서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알게 해달라고 구합니다(6절)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립니다.(10절)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모든 것을 종류대로 지으신 그 창조의 손길이 자신에게 임하여 새롭게 창조해달라고 요청합니다.(10절) 성령을 거두어 가지 마시고 구원의 즐거움을 다시 회복하여 기쁜 마음으로 주를 따르며 순종하게 해달라고 합니다.(11절) 그는 구원의 즐거움을 누리기를 간절히 구합니다.(12절) 이 즐거움을 아는 사람은 세상에서 겪는 그 어떤 고난도 다 기쁨으로 바꿀 수 있는데 선지자 하박국도 모든 것이 다 사라지는 처참한 처지를 경험하고 있었지만 자신은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할 것이며 사슴과 같이 가볍게 산을 넘을 것이라 했습니다. 

하나님이 단순히 짐승을 잡아서 드리는 제물을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얼마든지 많은 제물을 드리면 됩니다. 그런데 제물을 가지고 나를 받으시지 않는다면 그 제물을 헛된 제물이 되고 맙니다.   하나님이 진정으로 받기를 원하시는 제물이 무엇일까요? 자신이 지은 죄로 인하여 자학하거나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않고 상한 마음을 서기를 원하십니다. 그때 새롭게 만들어 주십니다.  


당신의 말씀 
“주여, 당신의 말씀은 밝고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정원과 같습니다. 말씀은 깊고 깊은 광산이며  진기한 보석들이, 그것을 찾는 모든 이들을 위해, 깊은 곳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말씀은 반짝이는 별과 같으며 일천 줄기의 빛으로 나그네들을 인도하고, 길을 밝히 비춰 줍니다. 말씀은 병기 창고와 같으며 일생의 긴 전쟁을 위한 모든 무기가 있는 곳... 아, 귀중한 말씀을 사랑하게 하소서, 광산을 탐사하게 하소서, 아, 그곳에서 나의 갑옷을 찾게 하소서, 말씀은 믿음직한 검, 모든 적과 싸울 수 있는 법을 배우게 하소서 " 
- 에드윈 호더(Edwin Hodder, 1837~1904) -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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