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그날이 옵니다 막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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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이 반드시 옵니다 

마가복음13:14-27일제시대 때 두 지식인이 있었습니다. 한 사람은 윤치호, 한 사람은 김교신입니다. 윤치호는 일본과 중국에서 공부하고 미국으로 유학 가서 공부한 지식인입니다. 젊었을 때는 독립운동에 가담하여 감옥살이도 했고, 초기 독립협회 회장의 일을 하기도 했으나 중간에 변절자가 됩니다. 그는 제국주의 일본은 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일본에 협력하는 자로 을 살게 되고 일본으로부터 중요한 직책도 받았습니다. 해방된 후로 80세 때 자살하여  생을 끝냅니다. 김교신이라고 하는 분은 3.1운동에 참여하고 일본으로 유학을 가서 당시 일본에 가장 존경받는 기독교 지도자 우찌무라간조(内村鑑三)을 만나 독실한 그리스인이 됩니다. 그는 돌아와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교육사업과 성경을 가르치는 민족운동을 하는데 44세의 생애를 마칩니다. 시대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은 어떻습니까? 성경은 한마디로 말하기를 끝이 온다고 합니다. 세상의 아름다움과 웅장함과 편리함에 취해 있지 말고 깨어 있으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그때가 오게 될 때에 성을 빠져나와 산으로 피하라. 성안에 있으면 꼼짝없이 죽임을 당할 것이다. 산으로 도망을 치라. 그리고 갑자기 멸망이 올 때에 지붕 위에 있는 자들은 물건을 가지러 지붕 아래로 내려가지 말라.집 안으로 들어가는데 그럴 시간도 없다는 것입니다. 농부는 겉옷을 가지러 집 안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말합니다. 심판이 서서히 온 것이 아니라 갑자기 임할 것에 대한 예고입니다. 어떤 소방대원은 절박한 상황이 오면 가족들에게 글을 남기기 위하여 언제나 팬과 종이를 가지고 다닌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내게 마지막 시간이 언제 올지 모르기 때문에 준비하고 사는 겁니다. 

소돔 고모라가 멸망할 때 물건을 가지러 들어간 것도 아니고, 다만 뒤를 돌아보았음에도 불구하고 롯의 아내는 소금기둥이 되고 말았습니다. 마지막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될지를 성경은 우리에게 분명히 말합니다. 주님이 부르시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야 하는 존재입니다.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은 주님이 부르시면 부자유스럽습니다. 물에 빠져들어가는 사람이 금덩어리를 포기하지 않으면 금덩어리와 함께 가라앉습니다. 우리는 주님이 부르시면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야 하는 존재입니다. 살아서도 영광이요, 죽음을 통해서도 하나님 앞에 영광이 되어지도록, 그날이 아름답도록, 그날이 하나님의 사람답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이 모든 일을 너희에게 말하였다”(23절) 그러므로 종말에 대한 것으로 논쟁거리를 삼지 말아야 합니다. 헛된 종말론에 빠지든지 신비주의에 빠지는 것은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내가 깨어 있는 동안에 오늘 내게 주신 그 일들을 성실하게 감당해야 합니다. 그날이 되면 주님의 눈을 찌른 자도 볼 것이오 주님을 사랑한 자도 볼 것입니다.(계1:7) 그날이 어떤 이에게는 애통의 날이 될 것이오 어떤 이에게는 영광의 날이 될 것입니다. 어떻게 주님을 맞을까를 생각하고 오늘을 믿음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생애 마지막 기도
“하나님, 이른 아침 주님께 간구합니다. 기도할 수 있도록 나를 도와 주소서. 내 생각을 주께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 내 안에는 짙은 죽음의 어둠이 드리워져 있습니다. 그러나 빛은 오직 주와 함께 있습니다. 나는 홀로이니 나를 떠나지 마십시오. 내 가슴은 연약하오나 주와 함께라면 힘이 생깁니다. 내 안에는 아픔이 있으나 주와 함께라면 인내할 수 있습니다.
주의 길을 이해할 수는 없지만 주께서는 나를 위한 길을 아십니다. 내 맘에 대답하시는 모든 것들이 생생히 살아나게 하시고, 그리하여 내게 자유를 주소서. 주여, 오늘 무슨 일이 있든지 주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본회퍼(Bonhoeffer)의 마지막 기도이다. 1945년 4월 9일 새벽, 히틀러 암살 계획에 가담한 죄로 죽던 나이가 39세였습니다. 
-오늘 아침-   ■유튜브방송 [박근상매일성경]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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