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능력영적권위 막11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월 2일 오전 09:31
- e 555
기도의 능력 영적권위
마가복음11:20-33 주님께서 제자들에게 “하나님을 믿으라”고 하시면서 곧 이어 기도의 능력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산을 옮긴다라고 말씀하신 이유는 하나님에게는 불가능이 없음을 말씀하고 있는 겁니다. 기도의 능력은 성전과 그럴듯한 희생 제사에 있지 않고 오로지 믿음에 있다고 교훈하십니다. 기도는 나의 열심이나 나의 열정에 의하여 결정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에 있음을 강조하십니다. .(25.26절) 첫째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라‘(22절) 두 번째는 기도할 때는 의심하지 말고 믿음으로 선포해야 합니다. 우리의 말에도 응답하시고 기도에도 응답하십니다. 말과 기도가 일치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받은 줄로 믿고 확신해야 합니다. 24절에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대로 되리라. 네 번째 중요한 것은 25절에 다른 사람의 허물을 용서하고 또한 용서를 구해야 합니다. 인간 관계는 하나님과의 관계에 큰 영향을 끼칩니다.
주님께서 성전을 청결케 하시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대제사장들과 제사장들이 이번에 또 성전에 들어오시니까 잔뜩 긴장합니다. 그들은 성전 질서 유지에 책임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성전안에서는 권세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이 성전을 청결케 한 일에 대하여 매우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묻습니다. ”도대체 무슨 권세로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가“ 배경이 뭔가? 도대체 누가 보냈느냐? 당신의 뒤에는 누가 지금 있느냐? 그걸 지금 묻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정식 교육을 받지 않으셨으나 종교 지도자들은 오랜 기간 동안 수련을 통해서 인정받은 사람입니다. 예수님은 누구에게 임명을 받거나 어떤 조직에 속하지 않았지만 그들은 정식으로 임명받은 자들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에게 묻습니다. 누가 이런 일을 할 권세를 주었는가? 무슨 권한으로 우리가 하는 일을 간섭하는가? 이것이 세상적 가치관입니다.
우리의 배경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목회자들끼리 모여도 교단이 어디냐 당신 교단은 교회가 몇 교회 되느냐 이런 걸 가지고 힘으로 삼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큰 교단에 속한 것이 그 사람과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자신이 중요한 것이고 하나님과의 관계가 중요합니다. 교인들도 수천 명 모이는 교회를 간판으로 삼습니다. 그 이야기가 왜 필요한 것입니까? 예수 믿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심을 믿고 하나님을 배경으로 삼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정치인들이 ”나는 깃털에 불과하다. 몸통이 따로 있다.“고 합니다. 나를 가볍게 여기지 말라고 합니다. 건드리면 다칠 수 있다고 협박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한 가지 질문하시고 질문을 통해서 논쟁을 끝내십니다. 우리의 힘은 하나님이십니다. 내 기도를 들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며, 기도를 응답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기도할 이유는 그 하나님이 살아계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내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신뢰하며 주님의 권세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질문이 답이다
어떤 대답을 얻느냐는 어떤 질문을 했느냐에 달려 있다. 올바른 질문이 올바른 답을 낸다. 훌륭한 커뮤니케이터들은 한결같이 질문의 대가들이었다. 질문이 세상을 바꾼다. 훌륭한 사상가들은 모든 해답을 가진 사람들이 아니라 올바른 질문을 던지는 이다. 늙지 않는 비법도 질문에 있다. 끊임없는 호기심을 가지고 질문을 던지며 살면 늙지 않는다. 많은 말을 하는 사람이 대화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질문하는 사람이 대화의 방향과 흐름을 주도한다. 질문을 피하지 말고 질문과 대면하여 맞서라. 상상을 자극하는 질문을 던져보라. 긍정의 질문을 던져보라. 어머니의 마음으로 물어 보라. 말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좋은 답을 듣기 위하여 물으라. 좋은 질문자가 되려면 꾸준히 듣고, 읽고, 쓰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오늘 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자세히 들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