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복과 성공 잠21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3년 11월 22일 오전 09:16
- e 528
진정한 복과 성공
잠언21:15-31
명철의 길을 떠난 사람은 사망의 회중에 거하리라고 합니다.(16절) 명철의 길을 떠난 사람은 이미 죽음에 접어든 것입니다. 세상에서 머리가 좋아서 좋은 학교 졸업하고 좋은 직장 잡고 사회적 지위를 얻으면 예수 믿건 안 믿건 상관없이 안정된 삶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명찰을 떠난 인생은 죽음의 길로 접어들어서 헤어 나올 수 없는 사망의 회중 가운데 거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지혜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을 알지 못하는 자는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뿐 아니라 그 말씀을 따라서 사는 자가 살아있는 회중 가운데 거합니다.
오늘 기독교의 문제가 뭡니까? 세상의 복과 기독교의 복을 어떻게 하든지 조화 시켜보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예수 잘 믿는 것, 곧 부자 되는 것, 그런 등식을 자꾸 성경에 맞춰보려고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렇게 해서 만들어 놓은 것이 바로 금송아지입니다. 십자가의 길이 뭡니까? 자기를 썩는 길입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길입니다. 자기의 욕심을 못 박는 길입니다. 모든 것을 내어주는 길입니다. 주신 권리를 스스로 포기하는 길입니다. 십자가의 길은 생명의 길로 들어가게 됩니다.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사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19절은 9절 말씀과 매우 비슷합니다. 가까운 사람, 늘 함께 사는 사람과 싸우며 살면 평안이 없습니다. 이런 상황은 물질적인 어려움보다도 더 고통스럽습니다. 다투는 여인을 탓하기 전에 가정을 위해서, 가족을 위해서 말없이 희생 했지만 누구도 알아주지 않으니 이제는 나도 조용히 살지 않겠다. 나도 할 말을 해야 되겠다는 여인들이 있습니다. 가정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풀어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기에 화목을 이루고 거기서 행복을 느끼고 거기서 천국을 경험하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 영혼을 환란에서 보존하느니라.”(23절)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바른 말, 경우에 합당한 말, 지혜로운 말, 유익한 말, 사람을 살리는 말을 하는 사람입니다. 습관적으로 하는 말, 의식 또 무의식으로 하는 말, 아무 생각 없이 없을 때 하는 하는 생각과 그 사람의 행동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영향을 끼칩니다. 사람의 모든 말은 열매를 맺습니다. 사람에게 하는 말이지만 하나님이 그 말을 들으십니다. 입을 열어서 구정물 같은 더러운 것을 쏟아낸다면 어찌 그가 복된 자이겠습니까? 말을 함부로 하지 아니하며 말로 덕을 세우는 사람을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겁니다.
24절은 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하여 망령된 자라고 합니다.(24절) 무례하고 교만한 사람은 사람의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우습게 봅니다. 예의를 갖추지 않고 제멋대로 대하는 겁니다. 지금 아내나 남편 그리고 성도들끼리 또 목회자에게 그들이 눈앞에 있는데도 전혀 눈앞에 없는 것처럼 한하인격으로 대하는 것, 그것이 망령된 행동입니다. 예의를 지킨다는 것은 상대방을 인정한다는 뜻입니다. 친할수록 예의를 지키면 그 관계가 오래갈 수 있습니다.
감사 부자가 되자
진짜 부자는 범사에 감사하는 자이다. 재벌이라도 불평하며 살면 영적인 가난뱅이이고 가난해도 감사하며 살면 영적인 부자이다. 불평하면 받은 것도 점차 사라지지만 감사하면 점차 더 받게 된다. 어려움이 생길 때 가장 먼저 찾아야 할 것은 감사이다. 어려울 때의 감사는 성숙한 인격의 가장 뚜렷한 표시이다. 성도에게는 감사할 조건이 충분하다. 구원받은 존재이고 약속이 있기 때문이다. 감사하면 문제가 해결되는 방향으로 흘러간다.
-오늘아침-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