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무엇을 보시는가 잠21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3년 11월 21일 오전 09:03
- e 579
하나님께서 무엇을 보시는가
잠언21:1-14 내 인생은 나의 것이라고 생각하고 내 인생의 왕이 내 것이 되어서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왕의 마음을 주장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1절) 강물이 끊임없이 흘러서 결국은 바다로 가는 것처럼 그 물길을 누구도 막을 수가 없습니다. 모든 일의 시작과 끝을 쥐고 계신 알파와 오메가가 되신 하나님의 주권안에 있습니다. 강물을 영원히 가둬둘 수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역사는 흘러가는 것입니다. 파사의 고레스 왕에 의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포로에서 귀환이 시작됩니다. 범죄한 이스라엘을 징계하는 일에 앗수르를 사용하시고 남 유다를 징계하는 데 바벨론을 사용하셨습니다. 내가 왕이 되어서 내 삶을 주관하는 것이 아니라 왕 위의 왕 대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주님의 큰 주권 속에서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예배와 삶이란 본래 구분된 것이 아니죠. 예배적 삶을 세상 가운데서 살다가 예배 자리로 나옵니다. 예배를 통해서 받은 은혜를 가지고 세상 속에서 예배적 삶을 사는 것입니다.(3절)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전 제사를 드리고 바깥에 나가서는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해서 말씀하시기를 순종하는 것이 제사보다 낫다고 하셨습니다.(삼상15장)
하나님께서는 세 가지를 죄라고 말합니다.(4절) 첫째는 눈이 높은 것입니다. 자기 분수보다 더 큰 것을 바라보면 자신에게 주어진 것,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이미 허락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지 못하고 불평과 불만으로 소중한 시간을 허비합니다. 사단은 자기 신분을 잊고 하나님처럼 되려고 하다가 하늘에서 쫓겨났습니다. 아담과 하와 역시 사단에게 미혹되어 하나님처럼 지혜롭게 되려고 하다가 에덴에서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지혜자는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자리에서 작은 일에 충성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러한 사람을 축복하시고 그에게 더 큰 것을 맡겨주십니다. 두 번째는 마음이 교만한 것입니다. 사람은 속으로 교만한데 겸손한 척합니다. 지혜자는 겸손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은헤를 구하고 그 결과 하나님의 은헤를 받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교만한 자는 은밀하게 반역을 꾀하다가 결국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세 번째는 악인의 형통을 죄라고 말합니다.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잘 되고 보자 그런 생각과 행동이 죄로 이어집니다. 그렇게 얻은 형통은 정직한 길에서 얻은 형통과 결과가 다릅니다. 정직한 자의 형통은 열매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점점 복된 길로 나아게 하십니다.
선물은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들고 관계를 아름답게 만듭니다. 14절은 선물과 뇌물 사이를 거의 구분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어떤 의도를 가지고 있느냐 따라서 좋은 의미의 선물이 될 수 있고 나쁜 의미의 뇌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선물을 주셨습니다. 값없이 주신 십자가 사랑을 통해 천국을 받았습니다. 위대한 사랑의 선물에 감사하며 무엇을 나눌까를 생각하며 은혜갚는 마음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더 풍성한 하루가 될 것입니다.
감사는 최고의 화장품이다
감사하면 얼굴도 예뻐진다.최고의 영적 자본이다. 감사하면 성공한다. 감사는 최고의 영적 교육이다. 감사하면 성숙한 인생이 도니다. 감사는 최고의 영적 보약이다. 젊어지고 건강도 되찾는다. 최고의 영적 항암제아더. 암세포도 죽는다. 감사는 최고의 영적 진통제이다. 감사하면 고통이 사라진다. 감사의 축복은 이루 다 말할 수 없다. 지속적으로 감사하면 사고와 가치관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믿음과 소망과 사랑도 커진다. 감사하면 불면증도 사라지고, 영혼의 부패도 막을 수 있고 두려움이 틈탈 수 없다.
-오늘아침- 유튜브[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