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자여 보고 지혜를 얻으라 잠6장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3년 11월 1일 오전 07:40
- e 551
게으른 자여 보고 지혜를 얻으라
잠언6:1-23
보증을 서는 것은 선한 일입니다. 눅10장에 강도 만난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선한 사마리아 사람이 강도 만난 자를 치료해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막에 그를 맡기면서 치료를 부탁하고, 그리고 더 돈이 들면 돌아올 때 갚아주겠노라고 보증을 써줍니다. 보증은 이웃을 위한 맹세 차원이 아닌 담보를 제공하고 이웃의 짐을 떠안는 것이 바로 보증입니다. 보증은 자신과 자신의 물질을 가지고 상대방의 위험을 부담해 주겠노라고 하는 동의인 것입니다. 어떤 사람의 채무에 대하여 보증을 요구받을 때 그에 따르는 책임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해야 됩니다. 어려운 형편에 있는 친구나 형제를 돕는 것은 귀한 일입니다. 내가 가진 범위 안에서 얼마든지 도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나 무한 책임을 지는 보증은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내가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의 인생 전체를 책임질 수는 없는 겁니다. 감당할 능력이 없으면서도 인정에 끌려 보증을서는 것은 지나친 모험이며, 자신과 가족을 고통속으로 몰아 넣는 일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에게 짐이 되지 않고 고통을 안겨두지 않는 인생을 살려고 하면 우선은 내가 부지런해야 합니다.(6-11절) 게으르고 쉬운 인생을 선택하는 사람은 자신이 노력하지 않고 남을 의지하여 다른 사람의 인생도 낭비시켜 버립니다. 그러므로 지혜로운 사람이 피해야 될 것이 바로 게으름입니다. 게으른 자는 마땅히 직면해야 될 문제와 직면하지 않습니다. 인생을 도전이 아니라 변명으로 채워갑니다.
개미는 꿀벌과 더불어 곤충 세계에서 사회 행동이 가장 복잡한 동물입니다. 개미에게서 배울 것이 뭘까요? 첫 번째는 자발적 동기입니다. 개미는 두려움도 없고 감독하는 자도 통치자도 없다고 말했습니다.(7절) 채찍을 휘두르는 대장 개미가 없습니다. 시키는 개미도 없고 검사받지도 않습니다. 제일 강한 공동체는 자기의 일을 알아서 스스로 하는 집단입니다. 자율적인 공동체입니댜. 명령과 지시가 없는데도 자발적으로 일합니다. 창조적인 사람은 자기 스스로에게 동기부여하며 결코 약해지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드라이브합니다. 내 자신을 시동을 거는 것도 내 자신입니다. 내가 움직이지 않으면 누구도 움직여주지 않습니다. 자발적 동기가 필요합니다. 개미에게서 배우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개미는 열심히 일합니다. 개미를 가만히 관찰해 보십시오. 개미는 일하는 정도가 아니라 마치 일을 즐기는 것처럼 보입니다. 세 번째로 개미는 미래를 준비합니다.(8절) 단순히 열심히 일하는 것이 아니라 내일을 위해서 일합니다. 일개미가 모아들이는 들풀이나 씨앗의 종류가 열여덟 개나 된다고 합니다. 젊어서는 열심히 일해 돈을 모으며 미래를 준비한 사람만이 노년을 여유 있고 안정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인생도 다음 계절이 있습니다. 종말이 있습니다. 준비 없이 맞이한 노년은 쓸쓸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준비해야 할 미래는 영원한 천국입니다 예수 믿고 하나님에게 영광돌리며 거룩한 생활을 하다가 천국에가서 영원한 복을 누려야 합니댜
영적 게으름
게으름은 우리의 삶을 궁핍하게 만든다. 영적인 게으름은 더욱 큰 문제가 된다. 성경을 묵상하고 하나님을 알아가는 일을 통하여 인생 경영의 철학의 뼈대를 세워가게 된다. 잠언은 빛나는 지혜로 가득한 성경이다. 잠언은 하나님 나라 백성이 풍성한 삶을 살기 위해 반드시 배워야 할 말씀이다. 예수님을 우리를 풍성한 생명을 누리게 하려고 오셨다. 예수 안에서 풍성한 삶을 살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는 영적 게으름 때문이다.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니라”(잠22:1)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