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그 다읫이 맞느냐 삼상17장60
- 주기도문기도운동
- C 2023년 2월 27일 오전 08:04
- e 650
네가 그 다윗이 맞느냐
사무엘상17:50-58
그날 유일한 믿음의 사람은 다윗 밖에 없었습니다. 세상이 거대하고 강한 모습으로 성도를 위협하고 있지만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를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사탄의 세력과 격돌하여 싸우고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겨 놓으시고 허락하신 싸움이기에 다윗처럼 당당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영적 전쟁은 세상에 무기를 동원하는 싸움이 아닙니다. 자신의 열심과 탁월함이 승리를 보장해주는 것이 아니라 이미 승리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승리하게 됩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단의 머리를 깨어버렸습니다. 원복음이라고 하는 창3장 15절에 보면 여자의 후손의 발꿈치를 뱀이 물을 것이나 여자의 후손은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골리앗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다윗의 손에는 창도 가지지 아니했고 갑옷도 입지 아니했습니다. 성경은 다윗의 손에는 세속적인 무기가 없음을 강조하면서 하나님의 친이 도우신 싸움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50절) 그의 손에는 오직 양을 칠 때 쓰는 막대기와 익숙한 물맷돌 밖에 없었습니다. 골리앗 앞에서 속수무책일 때 돌맹이 하나로 모든 상황은 끝이 나고 말았습니다. 다윗은 쓰러진 골리앗을 향해 달려가 그를 밟고 서서 그의 칼집에서 칼을 뽑아서 목을 벱니다. 블레셋은 이스라엘의 종이 되려 하지 아니하려고 전의를 상실하고 도망치기 시작합니다. 용기를 내어서 함성을 지르며 블레셋 지역까지 추격을 하며 계속해서 승리를 거둡니다.(52절) 아직 예루살렘이 아직도 여부스족 속이 살고 있을 때이므로 다윗이 나중에 예루살렘을 정복한 후에 그곳에 골리앗의 머리를 가져다 두고 그리고 골리앗의 무기를 하나님의 전에 바쳐서 하나님께서 주신 승리를 기억하게 하였습니다.(54절)
사울이 군대 장관인 아브넬에게 묻기를 “저 소년이 도대체 누구의 아들이냐” 아브넬은 그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다고 합니다.니다”(55절) 사울은 16장에서 자신의 마음을 치료하기 위하여 다윗은 수금 연주자로 고용하였고 다윗을 신뢰하여 무기를 드는 자로 삼았습니다. 그런데 사울이 다윗을 알아보지 못 한다는 것을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이는 사울이 다윗을 수금 연주자로 알고 있었으나 골리앗을 물리치는 다윗을 보고 놀라서 “내가 알고 있는 다윗이 맞는냐”(56절) 그것을 알아보라는 것입니다.
다윗은 답하기를 “이새의 아들이며 아버지는 베들레헴 사람입니다.” 승리에 고무되어서 얼마든지 자기를 높일 수가 있고 미화시킬 수가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나는 촌사람입니다” 이 뜻입니다. 그 사람의 부족한 스펙이나 내어 놓을 것 없는 경력이 그를 사용 하시는데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이었던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이 회당에 나타났을 때 예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고 회당 밖으로 끌어내어서 언덕 밑으로 밀어내어 죽이려고 했습니다. 자기들도 같은 동네 사람이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으 않으려 했던 것은 사람에 대한 편견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누구든지 준비된 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를 사용하십니다. 그는 검증된 믿음을 가진 사람이 되었습니다. 누구냐 이렇게 물을 때 자신을 누구라고 소개하시겠습니까?
성공 전에 먼저 믿어라
누구나 승자를 좋아한다. 이미 성공해 자신의 능력을 증명한 사람들을 신뢰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 보이기 전에 믿어주는 것은 쉽지 않다. 1차 대전의 영웅 마샬 폭의 좌우명은 “희망 없는 상황은 없다. 단지 자신에 대한 절망을 키워온 사람만 있을 뿐이다.” 모든 사람은 내면에 위대함의 씨앗을 가지고 있다. 그들을 믿어주면 그들의 씨앗에 물을 주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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