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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영적이고 영원한 것  고린도후서4: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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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영적이고 영원한 것 
고린도후서4:13-18
날마다 죽음에 직면하는 삶을 살고 있지만 담대하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을 일으켜 세우신 하나님께서 우리도 일으켜 세우사 주님 앞에 서게 하실 것을 믿기 때문이며(13.14절) 자신이 증거하는 복음이 교회의 유익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임하여서 그들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될 것을 기대하였습니다.(15절) 비록 고난을 받고 있으나 결코 헛되지 아니하고 더 많은 사람이 주님께 돌아 올 것을 확신하기 때문에 믿음으로 복음을 담대히 말할수 있었습니다. 

 겉 사람을 바라보고 보이는 것과 물질적인 것만 생각하면 낙심할 수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눈에 뵈는 것, 겉모습 사람은 시간이 가면서 점점 빛이 바래기 때문입니다. 10년전 사진과 지금을 비교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결코 젊은 오빠, 누나가 아닙니다. 그럼 무엇을 보아야 할까요? 겉 사람이 아니라 속사람 즉 내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 영원한 생명, 하나님의 자녀라는 신분, 이런 것을 보아야 합니다.(16절) 예수를 믿고 거듭난 속사람은 나이를 먹지 않으며 주님 만날 날이 가까워지며 그리스도 신부의 아름다움은 극치에 달하게 됩니다(16절) 주님을 만날 날이 가까워지는 것은 보상이 날이 가까이 왔음을 의미합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날마다 새로워지고 아름다워짐을 느끼며 기가막한 매일을 맞는 것입니다. 육체가 늙어가고 금이 가고 깨어져 가는 것은 내 속에 있는 보배가 더 드러나는 과정입니다. 예전에는 혈기와 시기와 욕심이 튀어 나오고 쓴물과 가시가 나왔습니다. 이제는 영광의 나라를 향해 더 가까이 가면서 하나님이 사람의 아름다움이 드러나기 시작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능력으로 질그릇을 강화시켜 주시기를 원하지만  그러나 하나님이 뜻은 내가 약해지고 깨어짐으로써 예수님이 드러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방법입니다.  
 
“잠시 받는 환란” 영원한 영광을 바라보았을 때에 환난은 잠시 받는 것이요 가벼운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17절) “잠시”라는 말은 아주 짧다는 것이며 가볍다는 뜻입니다. 아무리 힘든 일을 겪고 있을지라도 나의 겉 사람이 살아있는 동안까지입니다. 바울이 당한 환난이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지만 보이지 않는 세계의 영광과 비교하여 보면 작은 것이었습니다. 유진 피터슨의 메시지 성경에 보면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지급 우리 눈에 보이는 것은 오늘 이 자리에 있다가 내일이면 사라지고 말지만, 보이지 않는 것은 영원히 지속될 것입니다.”(18절)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쉽게 낙심하고 좌절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것에 연연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은 언젠가 사라지고 맙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땅에서의 미래를 위해서는 투자를 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진짜 나의 미래가 아닙니다. 잠깐 있다가 사라지는 육신의 세계에 집착하지 말고 영원한 나라를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찌할 빠를 몰라도. 우리가 알기로. 하나님은 어찌해야 하는지 알고계십니다. "도대체 어떻게 먹고살아야 할지 모르겠어." "우리 아이들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 수 있을지 도무지 모르겠어." 이렇게 이야기하고 생각하면 점점 약해집니다. 그러나 어렵고 자신 없는 상황에서, "나는 한 가지는 알아. 하나님은 어찌해야 할지 알고 계셔." 이런 마음으로 가지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시련과 고난을 통해 우리를 더욱 새롭게 만들어 가십니다. 퇴보하는 인생을 살 것이 아니라, 날마다 새로워지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늙음 너머 초월의 세계로
당신은 마흔 살에도 늙을 수 있고 여든 살에도 젊을 수 있다. 그러나 어떤 나이에서도 만일 당신이 늙었다고 생각하거나 배울 것을 모두 배웠다고 여길 때, 당신은 정말 늙은 것이다. 나는 너무 늙어서 그것을 할 수 없다고 자신이 말하는 것을 들을 때, 내일을 약속할 수 없다고 느낄 때, 청년의 활동에 아무 흥미를 못 가질 때, 남의 말을 듣는 것보다 더 자기가 말하고 싶을 때, 자주 달콤한 옛날들이 회고될 때 당신은 정말 늙은 것이다. 고령으로 갈수록 물질적으고 현세적인 가치관에서 우주적이고 초월적으로 바뀐다, 그래서 젊을 때의 우울증도 자연 치유가 된다고 한다. 나이 먹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내면을 채우면 매우 행복해진다. 
-오늘아침-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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