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장로교회


오직 주만 의지하였더니 역대하13: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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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주만 의지하였더니
역대하13:13-22
여로보암이 군대 80만명을 모아서 남유다를 치려고 하니 남유다의 르호보암은 군대 40만명을 모읍니다. 유다 왕 아비야는 에브라임의 산중에 있는 이스라엘의 진영까지 들어가서 이스라엘 군대가 진을 치고 있는 곳을 향하여 긴 연설을 합니다.(4-11절) 그의 말은 여로보암은 본래 다윗의 자손이 아니라 느밧의 아들이었고 솔로몬의 신하였는데 왕을 배반하고 무리들을 모아서 나라를 세웠다고 합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의 약속도 정통성과 역사성도 없다고 합니다. 그들은 많이 모였으나 사실은 난봉꾼들과 불량한 자들의 집단이라고 합니다. 숫자가 얼마인가? 여론이 그들 지지하고 있는가 하는 것보다는 얼마나 정당한가? 그 뿌리가 무엇인가? 하나님의 기업의 약속을 받았는가 하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 뿌리를 거슬러 올라가면 거기에 계보가 형성이 됩니다. 다윗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과 교회의  신앙의 뿌리의 근본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하는 정체성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아비야의 긴 연설에 이스라엘은 그 마음이 흔들리고 이미 혼비백산이 되었습니다. 내가 누구인가를 모르는 사람들은 한번의 시험에도 여지 없이 넘어가는 것입니다. 여로보암은 군대에서 뼈가 굵은 사람이고 싸움에는 능한 사람이었고 그는 전술도 있고 80만의 군대가 있습니다. 갑절의 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비야가 연설을 하고 있는 동안에 여로보암은 군대를 매복을 시켜서 남유다 군대를 완전히 포위해버립니다. 빠져 나갈 구멍조차 없는 처지가 되고 맙니다. 악한 생각에 사로 잡히 사람은 선한 충고를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바른 이야기에 귀를 막고 자기 고집대로 가는 자는 결국은 망하는 지름길로 들어서는 것입니다. 유다 군은 사방으로 둘러싸여 도망칠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때에 유다왕과 백성이 한 일이 무엇입니까? 제사장은 나팔을 불고 백성들은 하나님을 향하여 부르짖습니다.(14절) 또 한번 유다 백성이 두 번째 함성을 지르니 하나님이 그 소리를 들으신 것입니다.(15절) 만일 이들이 믿음이 없었다면 나팔소리도 기도의 함성도 내지 못하고 두려워 떨고 있었을 것입니다. 문제에 직면할 때에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향하여 도움을 구하는 강력한 신호를 보내십시오. 하나님을 향하여 긴급기도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때 현장에 주님이 개입하시고 앞서서 대적을 치십니다.(15절) 

 하나님이 그들을 유다의 손에 넘기시니(16절) 북 왕국의 군대의 절반이 넘는 50만명이 죽는 대패를 당합니다. 이제는 유다보다 약한 군사력을 가지게 됩니다. 재기불능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아비야 때에 여로보암이 다시 강성하지 못하였습니다.(20절) 전쟁의 승패는 군대의 숫자나 전술의 우위에 있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누구의 편에 계신가에 달려 있습니다. 남 유다가 이기게 된 이유는 아비야의 연설중에 잘 나타납니다. 정통성이 있는 나라, 뿌리가 깊은 나라,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를 두고 있는 나라가 승리한 것입니다. 아비야가 살아 있을 동안 다시는 유다를 치지 못하였습니다, 여로보암은 기울고 아비야는 점점 더 강하여졌습니다.(21절) 약한 자일지라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당당히 나가면 반드시 이기게 하여 주십니다. 아멘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오래 엎드린 새 
'오래 엎드린 새가 높게 난다.'는 말이 있다. 오래 엎드려 힘을 모았기 때문이기에  시간 낭비가 아니다. 독수리가 거센 폭풍우를 타고 날 수 있는 것은 준비가 잘되었기 때문이다. 훈련은 고통을 먼저 선택하고 즐거움을 나중에 누리는 것이다. 재능을 가졌어도 훈련을 통해 연마하지 않으면 거의 쓸모가 없게 된다. 독수리는 훈련을 통해 태양을 직시하는 눈을 갖게 되고 거친 폭풍우도 두려워하지 않는 담력을 갖게 된다. 훈련을 통해 폭풍우까지 타고 날 수 있는 유연성을 갖게 된다. 바울은 주님을 만나나서 광야 3년은 본격적인 복음 사역을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 단순한 '회심'(conversion)이 아니라 '부르심'(calling)의 시간이었다, 복음에 대한 이해와 확신이 더욱 깊어지는 시간이었다. 그래서 로마서, 에베소서, 갈라디아와 같은 글을 쓸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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