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석장로교회


기도와 불과 영광  대하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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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불과 영광 
대하7:1-10
솔로몬은 성전을 건축하고 이스라엘 회중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하여 기도합니다. 기도가 끝이 났을 때에 하늘에게 불이 내려와 그 번제물과 제물들을 태우고 하나님이 영광이 하나님의 전에 가득하였습니다.(1절) 그 광채를 인하여 제사장들은 성전에 감히 들어가지도 못하였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의 영광이 전에 가득한 것을 보고 돌로 깔아 놓은 바닥에 엎드려서 하나님을 경배합니다. 이때에 임한 불은 초자연적인 불로써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보여주는 표시입니다. 계시록 8장을 보면 하나님께서 성도의 기도를 천사를 통하여 받으시고 하늘에서 응답하여 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성도의 기도가 하늘을 향하여 올라가는 향기로운 제사가 되며 하나님이 친히 받으시고 응답하십니다. 교회에서 드려지는 예배와 기도는 영광스러운 하나님께 드려지는 것이기 경건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그의 백성 가운데 임하시는 절정에 이르는 사건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의 사건입니다. 주님이 이 땅에 임하심으로 인간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됩니다. 요1:14절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 독생자의 영광이여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본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본 것임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참 빛으로 이 땅에 오셨고 하나님의 영광을 다 계시하여 주신 분이십니다. 

성전 봉헌 기도가 끝이 나고 계속하여 봉헌식이 진행되는 동안에  솔로몬 왕이 드린 제물이 소가 2만 2천이요 양이 12만이라고 합니다. 왕과 모든 백성이 드렸던 짐승의 숫자는 14만 마리였습니다.(5절)  하나님의 성전의 제단에서 제물을 다 받을 수가 없었습니다.(7절) 풍성하고 온전한 헌신이 있는 은혜로운 예배였습니다. 장면을 바꾸어서 하나님의 성전을 아름답게 지었으나 누구 하나도 예배드리는 사람도 없고 제물을 가져오는데 비둘기 몇 마리 잡아가지고 번제단에 집어 던집니다. 얼마나 쓸쓸한 모습입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전이 지어지고 그날부터 하나님의 전은 예배로 드리는 헌신으로 가득하였고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하였습니다.  

놋 제단도 감당할 수 없으니 이만큼이면 되지 않겠는가? 라고 할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 드리는 제물을 제한하지 않았습니다. 성전 앞뜰을 따로 거룩히 구별하여 거기서 또 제물을 드리며 예배를 드립니다.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최선을 것을 드리는 것이며 최고의 헌신을 하는 것입니다. 그 많은 짐승을 현금화 하면 얼마나 될까? 그런 생각조차도 없었습니다. 거룩한 낭비만 있을 뿐입니다. 그것이 예배요, 헌신입니다.  
 
봉헌식 잔치 7일, 곧 이어서 절기 7일, 마지막 날에 온 백성들이 또 모여서 큰 성회를 여는데 마지막 폐회예배와 같은 것입니다.(8절) 예배를 드리지 못하던 시대가 끝나고 예배의 시대가  열린 것에 대하여 백성들은 감격하면서 그곳을 떠날 줄을 몰랐습니다. 10절을 보면 왕이 백성을 그 장막으로 돌려보냈다고 왕이 억지로 백성들을 해산시킵니다. 오늘 우리들의 예배가 이런 감격과 기쁨속에서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도리는 헌신과 기쁨과 응답이 있는 예배가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열정적인 예배자인가 
 예배를 바르게 드린다는 것은 바른 신앙과 바른 생활을 한다는 것과 직결되어 있다. 지금 한국교회를 가사상태에 빠져 있다고들 한다. 이 말은 예배가 의식을 잃은 채 중환자실에 누워있다는 것이다. 이런 현실에서 벗어나는 길은 오직 예배만이 답이다. 지금도 우리를 찾아오셔서  경배 받으시는 하나님은 예배하는 자를 찾으신다. 사람은 선택받았을 때 행복을 느끼는데 하나님의 자녀로서 선택되었고 예배 자들을 선택하셨음을 고백하며 온힘을 다해서 예배하는 자가 행복자이다. 뭔가를 바라기만 하는 것은 아니라 주신 은혜에 감격하여 응답하는 예배이야 한다.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감격이 있어야 한다. 그 때야 비로소 삶의 변화가 일어나고 증거자의 삶을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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