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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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
2022. 11. 15 (화)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 를 서로 먼저 하며"(롬 12:10) 아멘.

대한민국에서 <존경> 받는 위인(爲人)의 순 위를 꼽는다면 언제나 부동의 1위를 굳건히 지키시는 분은 바로 조선(朝鮮) 제 4대 세종 대왕(世宗大王, 이도, 1397~1450)입니다.

세종대왕은 武(무)가 아닌, 文(문)으로 나라 를 다스리고 언제나 백성(百姓)의 어려움을 굽어살폈습니다.

백성들이 더 편(便)한, 생활(生活)을 하도록 한글을 창제하셨고 과학과 문화를 발전시켰 습니다. 그리고 두만강, 압록강에 4군 6진을 개척(開拓)해서 조선의 영토를 넓혔으며 일 본(日本) 대마도 정벌(征伐)을 통해 왜구의 침입을 막기도 했습니다.

백성을, 내 몸같이 아끼고 사랑하고, 그 들을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신 그 행보를, 알기에 시간이 흐른 지금(只今)도 <존경>을 표하는 것일 겁니다.

예전에 한 드라마에서 세종대왕의 애민사상 (愛民思想)을 잘 표현했던 대사가 있습니다

“꽃은 꽃일 뿐 뿌리(根)가 될 수 없다고 했는 가, 난 뿌리가 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왕족과 사대부(士大夫)의 어떤 이도 뿌리가 될 순 없다. 

나라의 뿌리는 거리(距離)곳곳을 가득 채우 는 저 백성들일 것이다 하지만 난 꽃이 되진 않을 것이다. 나는 뿌리를 기르는 거름이 될 것이다. 

난 거름으로서 뿌리를 강(强)하게 키우고자 우리의 소리를 담은 글자를 만든 것이고, 그 렇게, 백성이라는 든든한 뿌리와 함께, 조선 (朝鮮)이라는 꽃을 피울 것이다. 이것이, 나 의 답. 나 '이도'가 꿈꾸고 이룰 조선이다.”

그렇습니다.
백성을, 내 몸같이 아끼고 사랑하고, 그 들의 마음을 헤아려주는 지도자(指導者). 우리는 그런 '세종대왕'의 마음을 알고 있기에, 여전 히 그분을 <존경>하고 있습니다.

우리 하나남의 백성들은 가정이나 교회에서 훈계하시고 교육하시는 말씀에 대하여 어른 들, 스스로가 손수 실천하고, 본을 보이며 그 결과물로 인해 <존경>받은 가장(家長)이 되 고, 교사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맨 먼저 자신을, <존경>하는 것부터 시작하 라. 아직 아무 것도 하지 않은, 자신(自身)을 아직 아무런 실적도 이루지 못한 자신을, 인 간으로서 <존경>하는 것이다"
ㅡ 니체 ㅡ

■ 니체(Nietzsche, 1844~1900) 실존주 의 철학을, 선도한 독일의 철학자이자, 시인 자신의 저서인 여명, 환희의 지식, 차라투스 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등 있다.

샬롬!!
오늘은 상쾌한 화(火)요일 아침입니다 성령 충만한 기도(祈禱)와 말씀으로 주님과 함께 동행하시고 세상에 빠져서 하나님을 모르는 백성들에게, 열심히 복음(福音)을 전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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