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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그리스도 요한1서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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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 그리스도
요한1서2:12-29
세상을 의미하는 헬라어의 코스모스는 3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우주, 두 번째는 구원 받을 모든 인간, 셋째는 하나님을 거역하는 세계관과 세상의 모든 구조를 의미합니다. 요한은 세 번째 의미로 세상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세상과 벗된 것은 하나님과 원수가 됩니다.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세상의 자랑은 하나님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며, 곧 사라질 것입니다.(17절)  첫째 육신의 정욕은 옛 성품으로 기울어지는 부패한 성품과 감각적 쾌락을 좆는 인간의 욕심을 의미합니다. 둘째 안목의 정욕은 눈을 자극하여 욕심을 부추기고 헛것을 보게 합니다. 눈을 자극하는 문화와 매체들을 의미합니다. 세상의 유행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셋째 이생의 자랑은 인간의 자존심과 경쟁심을 부추기는 것들입니다. 영광을 받고 싶은 마음, 보상을 바라는 마음을 자극하여 스스로 하나님처럼 되고자 하는 자리까지 나아가게 됩니다. 세상의 유행과 흐름을 덧이 없습니다. 영웅도 권력도 인물도 유행도 스타도 문화도 다 사라지게 됩니다.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모든 것을 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말 것입니다. 오직 하나님만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며 영원한 가치를 붙든 자만이 영원히 남습니다. 인생은 참 짧습니다. 주의 일에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적 그리스도’는 단순히 거짓된 자가 아니라 적극적으로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를 의미하고, 성부 성자 성령을 부인하는 자이며 우리가 믿는 신앙의 기초를 허무는 자이며 하나님의 사람을 흔들고, 교회를 허물려고 하는 세력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같이 있었던 사람인데 이탈하여 악한 자들의 수족이 된 자들입니다. 적그리스도(안티크리스토이)는 ‘안티’ 즉 그리스도를 반대하는 자들, 적대적인 입장에 선 사람들입니다. 기독교 안티세력은 한때 교회에 몸을 담았던 사람들입니다. 교회에서 겪은 부정적인 요소들, 지도자에 대한 실망을 경험한 사람들이 지금 교회에서 대하여 무차별적인 폭언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19절) 이단이 된 사람들은 한때 과거에 교회에 몸을 담았던 자들입   니다. 그들이 떠나간 것은 그들이 우리에게 속하지 않은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정체를 숨기고 잠복하고 있다가 더 이상 자신을 숨길 수 없게 되자 자신의 본색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지금 적그리스도적인 국가의 권력에게 예배의 지침을 받고 교회는 갈대처럼 누어있습니다. 공무원이 교회에 갔다고 직위해제를 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방역지침이 헌법을 집어 삼키고 온 교회의 예배를 묶어 버렸습니다. 국가 권력의 이면에 적그리스도적인 검은 그림자가 보입니다. 헌법으로 다퉈야 하고 교회를 지키기 위하여 온 교회는 힘을 모아 소리를 내야  할 때입니다. 교회가 진리를 지키고자 하면 어둠의 세력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떠나게 됩니다. 적그리스도의 세력은 그리스도를 부인하게 하려는 자들입니다.(22절) 기독교 역사에 나타난 이단들의 대부분은 예수님에 대하여 잘못된 견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가 누구냐 하는 바른 고백이 참 중요합니다. 예수님을 부인하면 하나님을 부인하는 것이며, 예수님을 인정하면 하나님을 아버지로 인정하는 자입니다(23절) 지금은 위기의 시대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지키고 교회를 지켜야 할 때입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 목사 
■더 자세한 것은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강이 흐르는 것이 아니라 물이 흐른다
 "세월이 흐른다"고 말하지만, 움직이는 것은 세월이 아니라 인간이다. 프랑스 시인 에르베 바진은 이러한 사실을 "강이 흐르는 것이 아니라 물이 흐른다. 세월이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지나간다"라고 했다. 인간은 시간의 강을 따라 여행하는 나그네다. 시간의 강은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자신을 내어준다. 그곳에서 사람들이 무슨 행동을 하던 강은 간섭하거나 통제도 하지 않고 내버려 둔다. 강에서는 수영을 하는 사람도 있고, 물장난을 치는 사람도 있고, 유람을 하는 사람도 있다. 인간은  인식조차 못 하고 한 사람씩 하류로 떠내려갈 뿐이다. 화들짝 놀란다. '벌써 이렇게 많이 떠내려왔나'하고....강은 그곳에 있다. 강은 자기를 이용하려는 자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인다. 세월을 탓하지 말자. 세월을 유람하며 허투루 쓴 인간의 책임이다. 그냥 떠내려 가지 말자. 벌써 어제 그 자리가 아니다. 잘 가자... 잘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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