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들의 만남


돌감람나무여 기억하라 로마서11: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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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감람나무여 기억하라
로마서11:13-24
유대인은 왜 버림받은 것일까? 유대인은 다 버림 받은 것인가? 유대인이 다 버림받은 것이 아니라는 증거로 자신을 예로 듭니다. 정통 유대교(Orthodox Judaism )를 신봉하였고 교회를 박멸하는 것을 사명으로 알았던 자신이 예수를 믿은 것과 이방인의 사도로 부르신 것에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여깁니다.(13절) 하나님은 바울 자신과 같은 자들을 남겨놓으셨다고 주장합니다. 자신이 이방인의 사도임을 잊지 않으면서도 그는 동족을 잊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의 불신앙은 예수님의 사도들과 사도 바울로 하여금 이방인에게로 향하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일시적으로 실족한 것이지 결정적인 때가 오면 하나님께로 돌아오리라는 기대를 버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섭리가운데 유대인이 복음을 독점하지 못하게 하시고 복음을 사방으로 흩으셨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거부함으로 온 세상에 주님을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이방인이 주님께 돌아오는 것을 보고 유대인이 시기하여 그들도 주님께 나올 것임을 믿었습니다(14절). 이방인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게 되어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기에 이스라엘도 다시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다시 살아나서 이방인과 하나 되고 손을 잡는 날에는 다시 놀라운 부흥이 임할 것입니다. 예수 부활의 생명이 이 땅에 다시 꽃을 피우게 될 것입니다. 형제가 연합할 때에 머리에 있는  보배로운 기름이 수염을 타고 흘러 옷 깃까지 내려오는 것과 같이 되고 헐몬산의 이슬이 모이고  모여 시온의 산들을 적시고 영원히 사는 생명을 누리게 됩니다.(시133:1-3) 유대인이 잠시 하나님으로부터 떨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반드시 회복되고 부흥이 있을 것을 믿었습니다.(15.26절)  이런 비전이 무신론의 귀신에 사로잡힌 북한 땅에도 이 땅에 강팍한 심령들에게 임하여 민족복음화가 이루질 것을 기대하고 힘을 다해야 합니다!  

바울은 접붙이는 방법이나 식물의 원리를 설명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참 감람나무(유대인)의 가지를 찍어내고 그 자리에 야생감람나무(이방인)를 접을 붙여 주어서 뿌리에서 진액을 받아 야생 감람나무가 살아났습니다. 뿌리는 이스라엘을 선택하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참감람나무나 돌감람나무는 우열의 관계가 아니고 다른 종류를 말합니다. 우리는 영원한 생명을 주신 뿌리인 하나님의 은혜도 잊지 말고 하나님의 인자하심안에 계속 머물러 있어야 합니다.(22절)  

이방인인 로마교인들은 교만하거나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스스로가 지혜롭다고 생각하고 교만하지 말라”고 경고합니다.(20절) 우리는 하나님의 한없는 사랑을 믿지만 하나님이 준엄한 심판도 믿고 있기에 겸손해야 하고 두려움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아버지 됨과 자비로우심을 신뢰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떨리는 신뢰"가 필요합니다. 심지어 어떤 이들은 양심의 가책을 무디게 하고 제거해 버리는 방법으로 두려움을 제거하려고 합니다. 불편한 마음을 떨쳐버리기 위해 자신을 속이는 모든 방법들을 동원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것 중의 하나가 자신의 위치를 망각하고 교만한 것입니다. 우리가 접붙임을 받은 것이 오직 하나님의 은혜의 선택에 의한 것임을 잊지 않고 늘 겸손하게 하나님의 은혜안에 머믈러 있어야 합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가며 복음을 거절하는 자들을 품어야 하겠습니다.
신석장로교회 박근상목사
꼭 유튜브 [박근상매일성경]에서 더 자세히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버티면 이긴다
TV에서 대박 난 맛 집을 소개하고 있었다. "성공한 비결이 뭡니까?" 기자의 질문에 허름한 재래시장 안에서 떡볶이 한 가지로 대박을 터뜨린 식당 주인이 멋쩍어하며 말했다. "비결은 무슨? 문 안 닫은 게 비결이지. 여기서 좀 하다 안 된다 싶으면 다 문 닫고 떠나. 난 끝까지 버틴 거지. 그러다 보니 비결 아닌 비결이 생긴 거야. 허허." 조금 어렵다고 쉽게 포기하면 결코 성공하지 못한다. 성공은 끝장을 보겠다는 각오로 덤비는 사람에게 선물로 주어지는 것이다. 지금 당장 잘하는 것도 좋지만, 결국 오래 버티면 이긴다. 가장 힘든 순간에 1분만 버티면 산다.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여기에서 믿음은 “지적 동의”가 아니다. ‘믿음’이란 히브리어 “에무나”는 “버티기”라고 번역된다. 믿음은 버티기다. 말씀 붙들고 버티면, 정한 때에 이루어진다. 성경은 믿음으로 버티는 그를 의인이라고 부른다. “일용할 양식”(daily bread)을 구하는 것은 “버티기”이다. 하루 버틸 양식, 하루 버틸 능력, 하루 버틸 충성이 필요하다. 매일 받아서 매일 버티는 것이 믿음이다. 물론 내일 또 주실 하나님을 신뢰하면서 버티는 것이다. 아말렉과 전쟁할 때, 모세가 손들면 이기고, 내리면 진다. 이때 아론과 훌이 손이 내려오지 않도록 돕는다. 그 손이 해가 지도록 내려오지 않도록 버팀으로 이겼다.(출17:12) 버티는 게 믿음이다. 버티고 또 버티다 보면 정한 때에 승리가 올 것이다. 상황에서도 버티라. 맡은 사명을 다하며 버티라. 예배를 붙들고 버티라. 기도로 부르짖으며 버티라. 그게 믿음이요 그게 믿음의 사람이요 그가 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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